메뉴는 커피류, 차 종류, 스무디, 과일차 등
다양한 음료가 있답니다!
원두 종류가 다양해
취향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1. 무제(無題) 블랜드 'No title' blend
(brazil, ethiopia, guatemala, costarica)
cup not : 마일드하다, 마카다미아, 은은하게 올라오는 꽃, 체리향
단단한 듯 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커피입니다.
마일드하면서도 끝에 스치듯 올라오는 달콤한 체리 향미가
기분좋은 한잔을 만듭니다.
2. 콜트레인 블렌드 'Coltrane - Blue Train' blend
(india, colombia, brazil)
cup note : 다크초콜릿, 구운 아몬드, 깊은 바디감
다크초콜릿 먹은 것 같은 진득한 풍미, 구운 아몬드같은 고소함
우유와 섞여도 결코 밀리지 않는 진한 커피향을 갖고있습니다.
깊고 진한 여운에, 대중적인 느낌의 커피입니다.
호오...
그냥 쓰여 있는 내용을 읽기만 해도
왠지 커피 전문가가 된듯한 이 기분...
마냥 어렵기만 한 깊은 커피의 세계이지만
자세하고 친절하게 원두에 관해 쓰여있으니
커알못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커알못 - 커피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
콜드브루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콜트레인 콜드브루 6,500원 (250ml)
콜드브루란?
차가운 물을 사용하여 천천히 장시간(약 8~12시간)추출하는
특성으로 인하여 일반 커피와는 달리 위스키나 와인같은 풍미를 지니게 된다
커피 하나하나에 이렇게 친절한 설명이 있으니
감동 또 감동!
크림라떼는 스코트 커피를 왔다면
한 번쯤 꼭 먹어봐야 할 시그니처 메뉴!
단짠단짠 아닌 단쓴단쓴?
달달한 크림과 부드러운 커피가
한 번에 입에 확 들어오니
너무 단 음료 혹은 쓴 커피가 입에 맞지 않는다면
딱 좋아 할만한 맛이랍니다!
뺑오쇼콜라는 층층이 한 겹, 한 겹
결이 부드럽게 쌓여있고
초코칩이 박혀있어 달달한 맛이 난답니다.
커피와 먹기에 딱 좋은 빵!
카페에서 베이커리류를 주문할 때는
거의 스콘류를 먹을 때가 많은데
이곳은 스콘도 좋지만
뺑오쇼콜라도 참 맛있어 추천합니다!
분위기 자체가 조용하기도 하고 음악도 잔잔하니
책 읽거나 공부할 때 적합한 장소였던 것 같아요!
카페이긴 하지만 떠들썩한 분위기보다는
잠시 쉬어가며 힐링하는 분위기랄까?
조용하고 정적인 곳을 좋아한다면
아주 강추한답니다!
또한, 전제적으로 커피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이고 자세해서
평소에 커피를 잘 몰랐던 사람들도
커피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