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보는 비봉산 모노레일
제천에 모노레일이 있다는 사실은 이번 제천여행에서 처음으로 알게 되어 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 정상까지 올라가 보기로 했다.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에서 해발 531m의 비봉산 정상을 연결하는 이 모노레일은 2.94㎞의 규모다. 지난해 월평균 7,000명이 이용하는 등 청풍호반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동일한 사례가 없는 체험형 관광 모노레일로 제천시가 설치하고 (주)진매니아가 수탁하여 운영하는 시설이다. 승용대차 6인승 총 7대 운영(총 42명 탑승 가능)
제천 모노레일도 상당히 가파르고 스릴 넘치는 경험이었는데 비봉산 정상에는 내륙의 푸른 바다 청풍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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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와 비봉산 활공장 사이 2.9km를 오가는 '청풍호 모노레일'은, 총 공사비 29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전기식 모노레일 차량 7대와 이륙장, 착륙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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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렇게 산 숲 속을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니 기분도 좋지만, 경사가 심해서 스릴도 만끽 할 수 가 있다.
6 속력이 빠르지는 않았지만 사진은 다 흔들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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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상행 하행 시간은 23분 정도이고 요금은 성인의 경우 왕복 8천 원, 경로와 단체는 6천이다. 예약은 필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