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중에 좋은 날씨에 파랑하늘~
때 : 2023년 7월 20일 목 백 년
곳 : 함양 영취산 부전계곡
날씨 : 맑음 중 가끔 구름
산행길 : 무룡고개~영취산~백운봉~갈림길~하산~갈림길~쌍폭
부전계곡~상부전~덕유올레촌가든식당
빨강 화살표가 오늘 나의 산행길 주전계곡으로 내려 갈려면 희미한 빨강 화살 표시로
움직여야 한다. 영취산 정상에 올라서 초록 화살 표시를 따라서 우측으로 직진하면
함양 백운산으로 갈 수가 있고 좌측 덕운봉으로 가다가 푸른색 화살표로 가면
육십령으로 갈 수가 있다.
am 10:32
벽계쉼터에서 내려 조금 오르면 좌측으로 영취산으로 오르는 산행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오르면 장안산으로 오른다 전에는 벽계쉼터 건너편에 보면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었는데 지금은 운영을 못하게 막아 두었다.
영취산으로 오르는 입구~
am 11:00
25여분 오르면 함양 영취산 정상석을 만날 수가 있었다.
인증 사진을 남기고~
뒤에 오른 우리가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데 선두로 가는 분들이 중치로 가기에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모두들 되돌아 나온다. 물론 중치로 가면
주전계곡으로 가기에 쉽지만 이곳으로 가면 함양 백운산으로 갈 수도 있다.
오늘 우리들의 산행길은 덕운봉으로 가야 하기에 좌측 육십령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 데로 가야 한다. 함양군청에서 이정표를 좀 개선
해야 할 부분이다. 중치믿에 백운산, 육십령 쪽에 덕운봉을
넣는다면 산행길을 안심하고 갈 것 같다.
다시 육십령으로 고고~
am 11:51
덕운봉에 도착을 하여 1진은 떠나고 인증 사진을 남긴다.
올해는 유달리 장마에 비가 많이 와서 나라가 물난리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모처럼 오늘 파랑 하늘을 내어 주고 있다.
덕운봉과 극락바위 사이에 있는 주전계곡 하산길로 몇 사람과 함께 내려오면서
덕운봉의 모습을 담아본다. 6년 만에 다시 찾은 이곳인데 그동안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뒷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졌다.
pm 12:38
잠시 쉬면서 한 장 이곳은 점심을 먹은 장소인지 군데군데 돌로 자리를 놓아두었다.
주전계곡으로 내려가는 큰길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가지 않고 나는 우측으로 올라
쌍폭을 찾아 나선다. 쌍폭이 아니라도 계곡의 물은 맑고 시원한 물줄기를
나에게 내어준다.
더 이상 올라가 봐야 별것 없을 것 같아서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면서
물궤적을 찍으면서 하산을 한다.
내려오다 보니 이것이 쌍폭포가 아닌지 혼자서 생각하며 찍는다 이것은 좌측에서 내려오고~
이것은 우측에서 내려오고 이것이 쌍폭포가 아닌가
생각하며 찍어 보았다.
다시 하산을 하면서 계속 물가에서 놀다 왔다.
pm 14:36
이사진을 끝으로 내려오는데 주차장에서 150여 미터 내려오면 식당이 있다고 했는데
식당이 없어서 한참을 내려와서 겨우겨우 찾아서 식당에 합류를 할 수가 있었다.
제일 늦게 식당에 도착을 하여 대충 점심을 먹고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고
오늘의 하루를 마감한다.
사진과 함께 찍은 주전계곡의 모습 장마 끝이라서 물이 많아서 여름 피서지로는
최고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