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유형1-구강구조 이상형> 전깃줄에 참새가 100마리 앉아 있었다 총알 1방으로 관통해서 다 죽일려고 하는데 막상 쏴보니 100번째 참새만 죽었다. 왜 그럴까? 첫 번째 참새가 총알을 보고 "앗, 총알이다" 하며 피했다. 두 번째 참새도 총알을 보고 "앗,총알이다" 하며 피했다. ... ... 마침내 혀가 짧은 99번째 참새 "앗, 콩알이다." 드디어 100번 째 참새가 입을 쩍 벌리며 아~~~~~ <죽음유형2-유행가 가사오해형> 옛날에 참새 3마리와 사냥꾼이 있었다.사냥꾼이 참새를 발견하자.. 참새가 사냥꾼에게 살려달라고 말했다.. 사냥꾼이 참새에게 "좋다. 장기자랑을 하면 살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참새가 장기자랑을 했다. 두 마리는 살고 마지막 한 마리가 남았다.. 마지막 참새가 장기자랑을 했다.. 그러자 사냥꾼이 그 참새를 쏘아 죽였다... 왜 죽였을까? 참새가 장기자랑을 했다. 뭐라고.... 싸봐~~ 싸봐~ 싸봐~~♪♬ (룰라의 노래중) <죽음유형3-과도한 끼 분출형> 참새들이 계속 당할 수는 없다며 모두 방탄조끼를 하나씩 장만했다. 포수가 몇 방 탕탕 쏘았는데 모두 무사하니깐 참새들이 신이 나서 어깨동무를 하고 단체응원을 했다. "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아~" 그 순간 포수가 기관총을 갖고와서 드르르륵 쏘았다. 모두 무사한 것 같았는데 딱 한마리가 죽었다. 그 이유는... 모두들 어깨동무하고 "야야~ 야야야야~"하고 있는데 혼자서 튀는 참새가 조끼를 열었다 제꼈다 하면서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는 아가씨야~" <죽음유형4-패션 트랜드 동참형> 참새들이 이번에는 방탄조끼를 입고도 행여나 하는 마음에 단체응원도 하지 않았다. 우리의 참새들은 겁 없이 그냥 앉아 있었고, 포수는 참새들을 겨누고 총을 당겼다.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우리의 참숙이가 총을 맞고 떨어지는 것이었다. 사인은 참숙이가 배꼽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다는 것이다~아~ <죽음유형5-참새구이 노동 절약형> 전깃줄에 참새가 두 마리 앉아 있었다. 한 마리는 털이 그대로 있는 참새, 그리고 한 마리는 털이 완전히 뽑힌 참새였다. 그런데 포수가 와서 전깃줄에 앉아 잇는 참새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털뽑힌 참새가 총에 맞아 죽은거 였다. 이 때 털 있는 참새가 한마디 했다. "에이, 씨바...간신히 벗겨놨는데...아깝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