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던 저러던 가덕도에 신공항이 건설되는 과정을 밟아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권이 주어지는 공모전이 펼쳐 집니다.
우리나라의 공항수는 15개 입니다. 있다고 합니다.,
이중 "파리"가 주로 이용하는 무안과 양양도 국제 공항입니다.
나라는 좁은데 공항이 너무 많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선진국 일본에는 공항이 45개정도 있고 후진국 베트남에는 23개 정도가 있습니다.
일본하고 베트남을 나라크기가 비슷하고 인구도 엇비슷 합니다.
모두 대한민국보다 약3.5배 전후 해서 큽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15개라고 하니 많은 건지 적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인천 국제공항은 대단합니다. 스카이트랙스라고 하는 평가사에서 좋은 공항 순위를 해마다 메기는데 인천공항은 12년 1위 이고 거진 매년 10위권내 상위 랭크되고 있습니다.
공항은 여객 화물에 별도의 용도가 있습니다.
군사용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일단유사시가 되면 고속도로가 공항으로 변화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15개라고 하지만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곳을 공항이라고 하면 사실 대한민국에는 150개 이상의 공항이 있다고 합니다.
여하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덕도 신공항은 쓸모가 있던 없던 , 돈이 많이 들던 적게 들던, 없어서는 않 될 아주 중요한 공항이며 반드시 필요한 공항입니다.
가덕도공항 같은 공항이 울릉도에도 하나 필요하고 , 흑산도에도 필요합니다.
놀러다니기 좋으라고 하는 의미 외에 더 중요 한게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비행기 아니면 다른 나라로 갈수가 없는 섬같은 반도국입니다.
물론 배도 있지만 휴가때 배타고 놀로갔다간 가다가 바다에서 돌아 와야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14일부터 가덕도신공항 내 총 60개 동(28만㎡) 건축물에 대한 설계자를 결정하는「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에 착수한다.
이번 공모는 건축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건축사가 모두 응모 가능한 국제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에 참여할 업체는 공모 누리집을 통해 4월19일까지 참가등록을 하고, 6월13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공모에 관심 있는 업체를 위해 3월 14일 14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며 3월28일에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기술전문위원회의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24일 발표할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주요 일정은 설계공모 공고,현장설명회 및 질의·답변,참가등록,공모안 접수,심사위원회,당선작 발표의 일정으로 공모시작일인 3.14.부터6.24.까지 진행 예정이다.
심사전 편의성·접근성·안전성 확보를 위해 5개 분야(건축계획, 건축구조·시공, 여객서비스·수화물처리시스템(BHS), 공항보안, 시설배치·교통접근)에 대한 기술전문위원회의 검토 후 디자인 우수성, 배치 및 내·외부 공간계획의 적절성, 수화물처리시스템(Baggage Handling System)의 효율성, BIM 적용 설계 방안 등에 대하여 중점 평가하여 당선작을 선정한다.
1등 당선작에는 약 760억원 상당의 여객터미널의 설계권 부여 하며 2등 당선작에는 약 120억원 상당의 관제탑, 통합청사 등 부대건물의 설계권이 부여된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이번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건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제안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