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2월1일 오늘은 아침부터 흐리고 낮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음에도 목적지 영축산을 정하고 경부고속도로 경유 양산통도사로
향했다 .
간만에 참석한 YTN 방송국 익살에
차안이 들썩 떠들썩 재미나게 출발 하였다
통도사 사찰 경내를 한바퀴 두르고
3대사찰 통도사 전경
양산 통도사 19암자
관음암 보문암 무량암 축서암 백운암 비로암 극락암 반야암 서축암 금수암
자장암 사명암 백련암 온련암 서운암
수도암 안양암 취운암 보타암
양산 통도사에서 극락암까지 약2km산길을 차로 달려 극락암에 주차하고
백운암을 거처 영축산으로 가는 길을 택하였다
일행모두가 처음 길이고 비는오고 진퇴양난.....
약간의 비는내렸지만 미끄럽지도 않고 공기좋고 땀도 안나고
산뜻하게 계곡 지나 백운암 계곡을 향했다
거의 산능선 정상 가까이 자리한 백운암
우비로 무장하고
여기서 부터 기진맥진 yfn방송국 (최한우 )
올라가는길 말이 없드니
결국은 방송국 고장
축늘어 지드니 ㅋㅋ
산아래로 펼처진 운무가 정말 멋져요
백운암 아래 무너진 고목
통도사 19암자 백운암 에서 한컷하고
해발 높은곳에 자리한
아름다운 백운암
바로 앞에는 영축산 정상
함박등
정상보다 조금 낮은 함박등 봉우리 바위
멀리 보이는 고개넘어
바로앞 정상을 두고 일명 걸어 다니는 방송국 YTN ㅋㅋ
오늘 사달을 ~~
숨차서 못가겠다고 그만 주저 앉아 버리고
먼저 내려 가라 해놓고도
마음이 놓이질 않아
조금더 가다가
친구 걱정에 아쉽지만 비도오고 정상포기 하고 내려갔다~
고개넘어 정상
가파른 바위암에서 본 산아래 구름낀 전경은 한폭의 그림이고
함박등 여기 까지 오르고 ~
함박등에서 내려다본 영축산줄기
운무가 장관을 이루고
좋더라 ~~~
영축산 줄기
내려오다
백운암 암자 앞에서
가저온 보따리 다풀고
산행버너에 물끓이고
사발면에 김밥에 감자떡 곳감 과일 보따리 다풀어 놓고
정상만 못가고 내려왔더니
숨차서 정상못가겠다던
움직이는 방송국
꾀병인지 병은 다나았고
말 많은 yfn 넉살에 배꼽잡고 웃고
또 얼마나 웃었던지
산천을 떨게하고 왔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