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관그해 열분덜 해 하 ~~~
대략 해바라기를 심은지 두달이 지났읍니다..
두달이라뇨... 한 서너달은 된 기분입니다... 두달 만에 이정도 큰거면 대단한데 체감하길... 더 오래된 기분이라 ... 안자란다고 징징거렸읍니다 꺼륵
두달기념 비료를 주기 시작할 것입니다.. 다이소에서 산 꼬마비료... 넘모 기엽읍니다..
열어보니 이렇게 바구니 처럼 생겼읍니다 귀엽읍니다...
비료를 과잉으로 주면 홰까닥 할까봐 조금만 뿌려주는걸로...
총 6개의 본잎이 있읍니다.. 사실 8장이였지만 맨아래 두장이 우그러 죽어버리는 바람에 잘라줬읍니다.. 근데 새로 나는 잎 두개는 짝짝이.. 인가봅니다
이것은 우리 밤탱쓰들 비료입니다 살짝 다른가봅니다..
얘네는 걍 바스켓째 꽂아줍니다..... 너무 줄기에 근접해 꽂은게 아닐까 고민해봅니다.. 하지만 뿌리에 영양을 주려면.. 그래야하지않을까요...?
쨋든 두달이 지나니 감개무량합니다... 너무 집착한 나머지 눈탱밤탱들과 이년은 지낸 기분입니다 아마 올 여름까지만 함께할거같지만..... 그래도 남은 시간 잘 지내봅시다 눈탱밤탱🥳
첫댓글 와아 영좌님...토마토들 엄청 자랐네요.....울창..그자체입니다. 밤탱이도 거뭇거뭇한거 점점 적어지는건지 건강해보입니더!!
그리고 졸라 미니 비료 졸라 귀엽네용 꼬마삽도 구경시켜주세유
비료라니...바라기와 마토들 정말 영자니믜 사랑을 담뿍받고있네여 저 큐트쌈박한 비료 저두 구해보아야겟습니다...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