늴~리~리아의 청•통•맥 은 랄랄라
서옥(書屋) : 김 평 배 (Kim-Pyeong Bae)
戰後 또는 天災地變의 世代(전후 또는 천재지변의 세대)에 생명체들의 멸종위기 생존 본능에 따른 우리 조상님들의 은덕으로 Baby boom(베이비 붐) 최초의 1세대 선구자로
1955년 청양의 해에 ‘응애’ 하고 태어나
漢文(한문)은 𩡶㘒(토씨) 하나도 배우지 못한 ‘산업화 세대 또는 유신 세대의 일꾼들’로 하이칼라 목의 검정 교복은 형들에게서 물려받아 입고 자취나 하숙이나 잠자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도회지에서 생활하는 수많은 집은 거의 다 상 하방에 월세에서
형과 누나 동생 때로는 시골에서 일가친척이 방문하면 다 같이-‘옹기종기’-
어쩌다 시골에서 도회지로 유학 시에는
자취는 까데기 슬레이트 월 단칸방에서 형과 누나 또는 같은 마을 애들과 어울려서---
하숙은 비둘기들의 집에서 집단 체제로 방마다 3~4명이 일상이던 시절.
그래서 그런지 땅과 집 부동산에 한이 맺혀서 House(집)는 home(내 집)
Live (사는 곳)이 아니라 財+tech(재태크)의 대상으로 Buy(사는 곳) 이라는 것으로
착각해서 집착에 빠져서 살아가던 녀석들.
유신이란 군사독재의 시퍼런 눈총의 체제에서는
등굣길엔 책가방과 목총을 어깨에 둘러메고 시내 버스비 18원 용도의 10원짜리 동전 4개를 호주머니에 감추고 ‘헐레벌떡’ 담박질 뜀박질에 지쳐 교문에 도착한 지각생들
아침부터 두 손을 깍지 끼어서 머리에 얹고 “꽥꽥~괘~액” 운동장 한 바퀴 오리걸음.
지각이란 축복을 선물로 오후의 특별출석자 명단에 ‘영광 길’에 등재하고
다른 녀석들은 하교하여서 ‘단팥죽 가게에 풀빵 집이나
으슥한 뒷골목의 구멍가게’로 향하여
‘덩치들’은 다리를 좌우로 ‘달~알 달 달’ 떨어가며 ‘한 까치의 담배’를 돌림~빵.
더벅머리를 학생주임 선생님의 ‘바리캉’에게 쥐어뜯긴 녀석들
‘히죽거리며’ ‘노란 주전자’ 양과 ‘희~죽~희죽’ 희번덕대며 한 툭 사발~ 두 툭 사발
이 잘난 녀석들은 고귀하게도
교련 담당 육군 상사 출신 선생님 특수 지도 아래!?
대나무 빗자루와 물통과 시커먼 밀걸레를 둘러메고
푸세식 치깐(재래식 화장실)로 무언가에 질린 얼굴 하나에
‘멀뚱멀뚱’ 껌벅거리며 곁눈질하는 2개의 눈구멍으로 바라본 명물들
칸칸마다 겹겹이 쌓인 똥 탑 위에 수많은 놈들에게 돌림 당해 빨리고 빨리다가
5월 그날의 총 칼 아래서처럼 빨가벗기고 찢어져서 버려진 서러운 담배꽁초들
그런데 또 하필 Nude(알몸)로 자빠진 필터만 남은 꽁초 위에 똥 덩어리면 되지.
가래침은 왜 뱉냐? 야~야!~ 이~ 더럽게 추잡하고 얄미운 녀석들아!?
기다란 홈 시멘트 소변 요도(尿道)에 ‘이놈 저놈’ 내지른 누런 오줌 방울의 이끼들!
구릿한 냄새와 질퍽한 흉물들
대그빡(머리) 하나에 총 7개의 구멍 중
2개의 콧구멍을 손가락 2개를 쑤셔 박아 막고 覺者刻期(각자각기)에게 주어진
쓸고 닦고 치우고 버리고 특별 임무 완성 후 각자 본인의 위치로 ---
못나 빠진 한 녀석 ‘헐레벌떡’ XXX 거시기 빠지게 제도실로 줄행랑.
세로 90cm 가로 120cm의 제도판 앞에 앉아서
조금 전까지 廁間(측간)의 각종 흉물의 부산물들을 만져서
‘구리’ 한 냄새가 은은한 손가락으로
설계 제도 시 사용처 별로 깎고 다듬어 트레싱지 위에 기능장대회 과제물을 연상하며
각종 평면과 입면, 단면과 부분별 상세도를
팔뚝에 전류를 꽂은 다섯 손가락의 모든 힘을 다해 그려 작도해 본다.
오늘 하루 자신의 일상처럼 트레싱지에 평면과 입면 기초에서 지붕도, 단면 등등
그리고 참! 오늘도? 상세도의 세분화처럼 “多事多難(다사다난)” 다양했던 하루다.
설계 제도 기능장 준비 몰입해 정신이 팔려서
어느새 23:30분 학교 소사의 성화에
제도실을 치우고 닦고 정리정돈 후 23:50분에 책가방을 짊어지고
아침에 지각생이 되어서 부산을 떨었던 교문을 뒷발로 박차 날려버린다.
‘두리번두리번’ 똑같은 준비생 검은 교복 고양이 두 놈 두 눈구멍에
메일 담박질하던 근처 허접한 시장 골목 귀퉁이에 빨갛게 녹이 슨 양철 지붕
-맹물 맹탕 감자 국밥집-[삐-틀 빠틀~꼬불꼬불 손 글씨] 허름한 간판이 보인다.
“배고프다. 그지 야! 잉????. 야! 나도 야! 배고파 죽 것 는~디!!!.”
顔面沒數(안면몰수) -무조건 입장-體面不可(체면불가)-다짜고짜-
할~메! 할 메요!? 우리들 하루 종일 굶어서 배가 너무 고파서요.
국밥 팔다가 버리려고 한 것들 있으면 ‘우리에게 주쇼 잉!---.’
야!~아~ 이놈들아? 너희들이 거지들이냐? 학생들이 어디서 구걸질이냐~ 하시고는
빨리들 이리 들어와라! 여기 앉아라 들? 빨리~야!? 빨리~
금방 문 닫아야 한다. 야~야 이 아이들아!?
이 늙은이도 이제는 세월처럼 힘들어야!
‘허겁지겁’ 앉음과 동시에- 눈 깜짝할 사이도 없이-
“아나 요것들은 온종일 팔다가 남은 것들이다. 손 안됐고 깨끗한 것이다.
몽땅 배 터지게 다 쳐~먹고들 동전 하나만 던져 놓고 사라져들 버려 잉?”
‘허겁지겁’ 목구멍에다 쑤셔 쳐~박으며,
‘아따~늙은 함씨!? 그나요~목타~분 디요!
“야 이~이런 싹은 박가지 체로 하나도 없는 양아치 새끼들”
“허~허~어~그래야!!!” 종일 아무것도 못 먹고 굶고 공부만 처~했냐! 들 참!
‘그래~야!? 옛날 내 나이 같으면 너희들도 애~아비가 될 나인데! 하며
그다음 사연은 꼴까닥 삼켜버리신다. ~ 여기 겨우 한 되 박~
‘꿀떡꿀떡’ 배 터지게 다 퍼먹고 호주머니들을 ‘탈탈’
지각하면서 감춰둔 시내 버스비 각자 40원씩
몽땅 다 합쳐서 달랑 80원뿐이다.
똥배에다 힘을 몽땅 주고 눈치를 살피며 ‘함 씨요! 몽땅 다 80원이요’
그래 요놈들아!
나는 너희 녀석들 돈 떨어진 것 다 알고 있었다. 돈? 안 받아도 된다,
그러나 너희들이 어쩐지 보려고 했더니 너희 양심이 괘씸해서 받으마!?
고맙다. 고마워 10원짜리 하나만 받으마 ---
다음에도 또 배고프면 언제라도 꼭 들리도록 해. 내 손자들 같아서 그런다.
있으면 주고 없으면 못 준다.
알았지 들! 알 것지? 야 잉~ 그래야! 된 다~ 야!?. 꼭 잉! 꼬~옥! 꼭들? ---
그렇게 하루의 설음을 국밥집 할머니의 축복에 비벼서 말아먹고
하숙하는 고모님 댁에 도착하니 아버지께서 섬에서 모처럼 나오셔서
고숙님과 약주를 나누고 계신다. 고개만 ‘꾸~벅’ 하고 재빨리 뒷걸음쳐
중 고생 5명이 합숙하는 7자 8자 방으로 직행할 순간?
‘너~어! 이 새끼~이리로 와 바~ 너 얼굴이 뽈~그~작작 하다. 수상 ~헌 디?’
-“버르장머리라고는 1개도 찾아서 써 묵을 때가 없는 놈”-
분노의 외침에 슬레이트 지붕 끝에 이슬이 파르르 미끄러져 떨어진다.
또 이렇게 그렇고 그런 파란만장한 하루의 파노라마는 ENG가 되었다.
‘늴~리~리아’ 후렴의 추임새 속 가난의 철부지 농땡이에
‘랄랄라’ 어리석어서 어설픈 즐거움의 노랫가락을 창조한
‘청바지와 통키타와 생맥주’ 입가심으로 보내던 나날의 진창으로
점철이 된 Baby boom 시대
학창 시절은 기능장대회 입상 장학금과 최고의 훈장 개근상으로 마무리하고
시간이 짬을 안 내어주면 518 때 그날 그놈들처럼 강제로 빼앗아 집행.
동창생들 또는 지인들과 어울려
충장로와 금남로 광산동 구 시청 사거리를 거쳐
금동 향군회관에서 막걸리 빨리 더 많이 목구멍에서
똥물이 허옇게 Over 하도록 퍼마시기 ---
땅거미 내려앉아 어둠을 밝히면
동네 점방 평상에서 가방을 둘러메고 통기타 소리에 맞춰 한여름 무더위에는
통닭에 생맥주 500CC 들이키며 ‘왁자지껄’ 떠들어 대던 장발장들.
찢어진 청바지에 구멍을 내어 기워입고
한겨울이 찾아오면은 긴 머리카락으로 어깨까지 목도리하고 다니다가
지서에 갓 부임한 초짜 순경에게 딱 잡혀서
오른쪽 머리카락 한 뭉치 ‘싹~뚝’ 잘리고 한 시간 동안 법전의 경범죄 숙지 후
훈방 조치당해 왼쪽 머리카락으로 오른쪽 귀까지 덮어서 가리고 다니면서
달밤이면 여자 기숙사 담장 밑에 숨어서 창문을 노려보며 베토벤의 월광곡이라며
“왜 불러” 외쳐 부르던 시절을 속절없이 보내고 나서--- 다음날 또 다음 날
반복된 일과는 흐르고 흘러 삼복의 팔월 무더위에 군복무 36개월을 마치고 나서
동원예비군 훈련 소집통지서를 수령한
10월 29일 밤 뉴스의 속보
‘勤操(근조)’
박정희(朴正熙,(1917~1979) 大統領 閣下)
‘逝去(서거)’
다음다음 달 12•12 군사 반란
1980년 5월 초순에는 동부 유치장에서
소지(청소 당번)로
특채되어서
간수가 일부러 버린 꽁초와 칫솔을 주워서 간수 방을 중심축으로 반타원형 9개의 방 中
5번 방 같은 요원들 5명과 다구리(단체)로 나눠 피우고 이빨 찌꺼기를 닦고 쓰면서
7번 방 꼬맹이 양아치들이 點呼(점호) 시에 부르던
‘고목나무’ 노래 가사 저어~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와 잠을 청하던
수많은 민주화의 피와 눈물
서럽고 더러운 지겨운 핍박의 칼날을 베어서 씹어 먹는
역경과 싸우며
산업화 시대 건설의 역군으로
조국의 근대화에 不撤晝夜(불철주야) 이바지하며
Baby boom 세대 역동의 불꽃이 만개할 無窮無盡(무궁무진)한 力(힘)으로써
박정희 대통령 각하님께서 친히 제창(提唱)하신
國民敎育憲章(국민교육헌장)과 國旗(국기)에 대한
盟誓(맹세)를
지금도 ‘줄줄’ 하다 못해서
‘졸졸’ 외우고 있는 戰後世代에 결과물
늴~리~리아 후렴의 추임새 세태의 흐름에 따라
Baby boom 세대로 태어나
그래도 랄랄라 자신들만의 세계를 창조하려고 노력하며
청•통•맥을 창제하고 위대한 시대를 창시한
언제나 긍정적인 Mind(사고)를 가진
즐거움의 머슴으로
최초에 빛나는 Member(일원)들
이제는 다들 너나 나나 검은 머리에 파 뿌리들이 하야케 내려와 있으니
세대의 세월의 세속에 유행하던 노랫말들처럼 어머니들 애간장 속
‘노래의 고향 역’에서 노닐던 아버지들 추억의 기억들 ‘코스모스 언덕’
건너편에서 Baby boom 세대들이 숙명처럼 I’ II Love You (아일 러브 유)하던
허리끈 졸라매고 ‘보릿고개’를 넘어서 왔으니
이제는 수양버들 가지 이파리 꺾어서 ‘피리 부는 사나이’를 부르며
가수마다 각기 다르게 부르는 것처럼 각자의 ‘고목길’을 외치며 거닐 때
소나무의 솔 이파리 사이로 째려보는 ‘석양이라고 하는 노을이 무서워지면’
파도가 출렁거리는 이름 없는 조용한 바닷가에서 Chicken Beer(치맥)이 아닌
새우깡에 Canned Beer(캔 맥주)라도 들이키며 낚싯줄이 없는 신우 대나무로
‘고래사냥’을 하러 떠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으로 점철이 된다.
그리고 또 그 시절 그때의 직사각형 제도판 곱고 고운 나래의 그림들
‘늴~리~리아’ 후렴의 즐거움 일부분 상세도의 세분화 추임새처럼.
매일 새벽의 동녘처럼 고요하고 조용하게
世俗(세속)의 허울로 얼룩진 世上萬事(세상만사)를 다 버리고
또 다른 하루 또 하루의 나 자신도 이제는
울릉도에 사는 한때 잘나가던 모 통키타 가수의 노랫말처럼
‘모~두~들 잠드는 고요한 밤’이면은
‘언뜻언뜻’이라는 순간의 시간과 버무려
‘랄랄라’ 동녘과 석양의 아름다운 붉은 노을에 즐겁게 물들어지고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