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지도(출처 : 부산일보)
산행들머리인 석남터널(언양쪽) 입구
터널 입구 바로 앞 가드레일이 끝나는 지점(등산로 초입부)
이정표와 안내판, 작은 컨테이너 사무실이 덩그러니 남아 등산객들을 맞이 하고 있다.
여기서부터 가지산 정상까지 3km, 약 1시간 40여분이 걸린다.
친절하게도 어찌나 상세히 안내를 하는지....^^, 하지만.....
바로 이런 고바윗길 등산로가 초반부터 확 질리게 한다.
근래 영남 알프스 전 구간에 걸쳐 나무계단, 전망데크 설치가 한창이던데 이곳도 시급히 시설보완이 이루어져야 할 듯.....
조망터에서 바라 본 고헌산 기슭의 궁근정리와 멀리 울산ㆍ언양방향의 풍경
삼거리 이정표앞에서 바라 본 가지산 중봉(바로 앞의 높은 산봉우리)과 중봉의 바로 우측에 살짝 보이는 바위 암괴로 형성된 가지산 정상
줌으로 살짝 당겨 본 중봉과 가지산 정상
중봉 직전 계단길 전까지 이런 철쭉과 참나무들 군락사이로 나있는 고즈넉하고 유순한 산길이 쭉 이어져 초반 오름길에 힘든 객들의 지친 다리를 다소 편하게 해준다.
석남고개 사거리
사거리를 지나 전망바위에서 조망한 고헌산과 궁근정리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중봉과 가지산 정상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쇠점골 방향
간이매점(대피소)
나무계단 코스
철쭈나무 군락지 안내
계단길 오르던 도중 줌으로 당겨 본 쌀바위(米巖)의 전경
정상에서 쌀바위를 거쳐 상운산과 운문령으로 연결되는 장쾌한 가지산의 마루금
계단코스가 끝나면 요런 넓은 공터
한켠에 세워져있는 가지산의 사계 안내판
가지산 중봉(해발 1,160m)
중봉에서 바라 본 가지산 정상(해발 1,240m)
줌으로 당겨 본 가지산 정상
중봉에서 바라 본 가지산 서릉
백운산
중봉에서 바라 본 쌀바위ㆍ상운산(해발 1,114m)ㆍ운문령 방향
줌으로 당겨 본 상운산ㆍ운문령 방향
중봉에서 바라 본 고헌산(해발 1,033m)
중봉에서 바라 본 궁근정리와 언양ㆍ울산 방향
중봉에서 바라 본 울산ㆍ문수산 방향
중봉에서 바라 본 능동산, 간월산, 신불산(칼바위 능선), 영축산의 모습
중봉에서 바라 본 능동산과 간월산에서 부터 영축산을 지나 오룡산으로 이어 지는 장쾌한 영축지맥 능선의 마루금들
중봉에서 바라 본 능동산에서 재약산 사자봉으로 연결되는 마루금
중봉에서 바라 본 용수골 계곡과 백운산
중봉에서 삼양교쪽으로 바로 떨어지는 진달래 능선(889 고지)
밀양재
정상 오름길 도중 바위벼랑위에서 내려 다 본 석남골 계곡 풍경
중봉 사면의 산그림자가 깊게 드리워져 깊은 계곡이 더욱 더 깊어 보인다
정상 오름길 도중 바위벼랑위에서 바라 본 중봉
대단애로 이루어진 가지산 정상부 오른쪽 사면과 그 옆으로 쌀바위와 상운산이 보인다.
가지산 정상부 좌측 사면은 우측과 다른 좀 더 유순한 산세이다.
바로 저 위의 고지가 해발 1,240m의 가지산 최정상이다.
뒤따라 오시는 어느 산님께서 "와 여는 지리산 천왕봉 올라가는 길하고 우에 이리 똑 같노"라고 하시는데 개선문을 지나 천왕봉으로
오르는 급경사의 돌계단길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아무렴 지리산 만큼이야 힘들까 싶다.....
줌으로 당겨서 본 석남사 주변(사진 좌측 최하단이 석남사)
정상에서 쌀바위로 이어 지는 능선과 사면(맨 우측의 바위가 쌀바위)
정상 하단에 있는 돌탑
제일 윗부분에 작은 돌하나를 정성스레 올리고 무사, 안전산행을 기원했다.
해발 1,240m의 가지산 정상(13:45분)
밀양재에서 급격히 가팔라지는 바위 암릉길을 힘겨운 걸음으로 15분여만에 정상에 도착한다.
영남알프스 산군들 중 가장 높은 봉우리로 이곳에 서면 주변에 있는 경주, 청도, 밀양, 울산, 양산쪽에 산재해 있는 영남알프스의
고산준봉들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정상석 뒤편에 좀 더 작은 다듬지 않은 형태의 정상석이 하나 더 세워져 있다.
청도산악회에서 세운 자연석 그대로 다듬지 않고 세운듯 한 정상석
정상석 뒤로 밀양과 청도방향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산하의 정겨운 모습들이 보인다.
정상에서 바라 본 쌀바위ㆍ상운산 방향
정상에서 바라 본 가지산 북릉과 학심이 골, 운문댐 방향
정상석 바로 뒤에 위치한 가지산 대피소(휴게 매점)와 운문산(해발 1,196m)과 억산(해발 954m)
정상에서 바라 본 안부 헬기장과 운문산ㆍ백운산쪽으로 이어 지는 서쪽 능선
고헌산ㆍ울산 방향
정상에서 바라 본 가지산 중봉과 능동산, 간월산, 신불산 방향 풍경
정상에서 바라 본 진달래 능선과 용수골 그리고 멀리 재약산 산군들
밀양재쪽에서 정상을 향해 힘겹게 올라 오고 계시는 산님들
정상 풍경
가지산 정상에서 쌀바위 방향으로 내려 가는 계단길
햇빛이 비치지 않는 그늘진 곳이라 잔설인지 서리인지 모르겠지만 눈 비스므리한 것이 간간히 눈에 띤다
쌀바위로 가는 도중 전망데크에서 뒤돌아 본 중봉(좌측)과 가지산 정상
줌으로 당기지 않아도 넉넉하게 나올 만큼 가까워진 쌀바위
(14:45분) 안부 헬기장 통과
쌀바위 뒤쪽으로 연결되는 나무 계단길
쌀바위 바위위에서 내려 다 본 쌀바위 탐방로
(14:55분) 쌀바위(해발 1,109m) 도착 - 정상에서 약 30분 소요
쌀바위 유래(설화)
쌀바위 약수터 - 겨울 가뭄으로 인해 물이 전혀 나오고 있지 않다.
측면에서 본 쌀바위
전망데크에서 본 쌀바위.
쌀바위 한켠의 임도변에 있는 대피소
쌀바위 대피소
이런 잔 자갈이 깔린 임도길을 지루하게 걸어야 한다.
쌀바위를 떠나며.....
귀바위 삼거리
물기를 찾아 보기 힘든 말라버린 계곡
석남사
석남사 일주문으로 내려 가는 길가에 있는 작은 돌탑무리들
석남사 일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