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피로를 풀러 떠나는 피서
그런데요...휴가철 차량이 몰리니
도로마다 차들의 움직임이 느려지구요,
어렵게 도착한 휴가지는 계곡과 바다...어느 한곳 조용한곳이 없네요.
출발부터 새로운 스트레스가 시작되기 쉬운데요....
유난히 사람많은곳 싫어하는 옆지기덕분에
초록샘은 한적한 곳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일상의 피로를 풀고 느긋하게 여름휴가를 만끽할수 있는 곳이 있어 올려봅니다.
수문해수욕장은 장흥읍에서 16.1㎞ 떨어져 있는데요,
백사장은 남해의 청정해역인 득량만의 넓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으며
백사장 주변에 소나무숲이 조성되어 있는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조용한 휴양지입니다.
요즘 피서는 알뜰 피서, 웰빙 피서가 대세라고 하네요.
이곳 수문해수욕장 주변에는 숙박용 텐트촌이 있어 휴양지 높은 물가 신경쓰지 않아도 되구요,
다른곳에서 흔히 볼수 있는 좋은자리 먼저 차지하려는 신경전...이곳에서는 전혀 필요없답니다.
텐트대여료는 1일 2만원이라고 하고요, 샤워장이용료는 1,000원이라고 하네요.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남짓한 시간이었답니다.
해수욕장이 너무 조용해서 요즘이 휴가철인가 싶을 정도였답니다.
요즘 갑자기 텐트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텐트가 불편해서 싫은 사람들은 해수욕장 바로 옆에 옥섬 워터파크가 있는데요,
생약초를 이용한 해수사우나가 있는 16층의 특급호텔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해수욕장 주변으로 민박촌이 있어 숙박이 쉽다고 하네요.
한적한 바닷가에서 모래놀이를 하는 친구들을 담아봤습니다.
이곳의 자랑거리인 바지락회 맛은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 있다고 하구요,
사시사철 싱싱한 활어회 키조개 피조개 맛 또한 일품이라고 하네요.
짧은 시간 머물러 맛을 보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장흥 득량만에서 생산되는 장흥키조개는 껍데기 모양이 곡식의 쭉정이를 까는 키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으며,
무공해 영양식품으로 단백질, 철분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 발육촉진, 임산부의 산후조리, 노화방지 및 도맥경화,
빈혈등의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해수욕장으로 부터 약1㎞ 떨어진 율산 여다지는
해뜨는 모습이 아름다워 매년 해맞이 행사가 열리구요,
율산리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바지락 캐기 체험을 즐길수 있다고 하네요.
첫댓글 처음 참가한 팸투어.....5개의 포스팅이 오늘 새벽녁에야 끝났답니다.
TV에서는 남자 펜싱경기 심판의 불공정한 판정에 아나운서는 엄청 흥분한것 같은데,
마무리 숙제에 맘만 바빠, 키보드위에 손가락은 춤을 추고 있답니다.
오늘부터 5일간 중국출장이 있어, 맘이 많이 급해지네요.
그래도....숙제는 끝내고 출발하니 후련합니다...^^
금메달 따는 거 보고 자느라 피곤하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시원한 풍경 다시 바다로 달려 가고 싶습니다.^^
어느새 브라질전이 다가왔네요....열심히 응원하자구요...^^
더워서 바다물 속으로 풍덩 빠지고 싶네요^^
일상을 벗어나고픈 사람들이 이곳이 정말 제격일것 같았답니다.
사진이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