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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빌마을 세번째 야상!
꼬빌마을 추천 1 조회 304 11.11.27 22:3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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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8 11:57

    첫댓글 빈폴키즈나 닥스키즈에서 판매하는 옷들은 다른점이 있어요...물론 브랜드가치 때문에 높은가격이기도
    하지만,,,, 디자인/패턴/봉제/판매/....원단패턴....모든게 달라요~~~
    그래서 고가이지만,,,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비밀이 풀리면,,,꼬빌님도 못지않게 만드실수 있을꺼에요..
    패턴병형이 가능하시다면,,, 다른디테일도 첨가해 보시구,,, 기본패턴만 가지고도 다른 디자인의 못을
    만드실수 있을꺼에요... 솜씨가 날로 좋아지십니다...^^**

  • 작성자 11.11.28 13:36

    옷을 만들다 보니... 비싼옷들이 왜 비싼지가 조금씩 보이는것 같아요. 전엔 걍 '이쁘네~' 하고 말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점점 생기는 궁금증.... 이런옷의 시접처리는 어떻게 하는걸까, 이 부분의 처리는 어떻게 한걸까... 궁금증만 잔득 생기고 말았어요. 그런데 그정도의 고급 봉제는 일반적으로 시중에 파는 패턴책에는 볼수 없기도 하구요... 결국 복식조형강좌 책을 펼쳐보기는 하는데 급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

  • 작성자 11.11.28 13:38

    욕심을 부리면 머리가 아파오니~~~ 천천히 정석을 밟아가야 할것 같아요.... 욕심에 돌아가기보다는 하나씩 하나씩 실수하면서, 샘플 해보면서요....

  • 작성자 11.11.28 13:43

    그러고보니... 영애님 덕분에 외투를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 11.11.28 13:50

    저도,,,지난 시간들을 생각해보니,,,,지금 꼬빌님이 겪고 계신 과정을 똑같이 겪었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면,,,,특별한 봉제법은 없어요...물론 기본 봉제법은 공식처럼 있지만,,,
    결과만 놓고보면,,,, 패턴이라는 문제속에 모든답이 들어 있어요...
    그냥 공식처럼,,,,패턴을 그리는것 같지만,,,패턴을 그리면서 머릿속에 디자인/재단/봉제...가
    다 들어있어야 완벽에 가까운 패턴이 완성되죠~~~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을 먼저하고 패턴과정에
    들어가지만,,,저 같은경우,,,패턴과 디자인을 동시에 하게되요....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리죠~~
    얼마나 긴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언젠가 갑자기 순식간에 슥슥슥....뚝딱뚝딱...되는 순간이

  • 11.11.28 13:52

    찾아와요....인내심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으니,,, 천천히 맘을 가다듬고,,,,가세요~~
    때론 머리가 차갑게 식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다시 한번 뒤돌아 보시구요...
    고비가 찾아오면,,,머지않아 한단계 업된다는 이정표와 같다고 생각해 주세요~~~
    누가 도와줄수도 없고,,, 도와준들....도움이 안되는 시간과 노력이 될꺼에요....
    홧팅~~~!!!

  • 11.11.28 13:04

    와~ 너무 이뻐요.... 와펜이랑 부자재 조금만 붙여주면
    완전 매장에서 판매하는 고급 야상이랑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멋질거 같아요^^
    근데, 검정색상이 맞아요? 보기엔 어두운 카키색상처럼 보여요..
    원단도 정말 이뿌구요...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 작성자 11.11.28 18:20

    사진이 밝게 찍혀서 그래요.. 완전 블랙이에요. 안감도 회색인데 하얀색으로 찍힌것이거든요... 어른용 트렌치코트 하면 정말 멋질것 같더라구요...

  • 11.11.29 01:18

    야상 박사님 되셨네요...부럽당~
    아이한테도 잘 어울리고 넘 이뻐요^^

  • 작성자 11.11.29 07:22

    감사합니다~ 원래 저걸로 머라리님이 만든 코트 만들고 싶었는데~ ^^;;;;

  • 11.11.29 16:33

    정말 솜씨가 좋으세요...

  • 작성자 11.11.29 21:40

    ^^;;; 안쪽으로 보이지 않은 박음질은 좀 엉망이에요~

  • 11.11.30 03:16

    그냥 봐도 이쁘지만, 입으니 핏이 살아나서 더더 이뻐요~
    아직 초보라 아우터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대단하세요!

  • 작성자 11.11.30 07:19

    저두 올 봄에 재봉 시작했어요... 힘들지만 시작해서 끝을 보고나면 이해가 되더라구요....

  • 11.11.30 11:55

    어머나~~ 오랜만에 들어와봤더니.. 꼬빌님 이제 완전한 전문가가 되셧네요. 멋집니다. 하나하나 알수록 새로운것들이 보이기에 만드는 즐거움이 있어요.. 전 아직도 쉬고 있는데... 저도 얼른 만들기 시작해보고 싶어요

  • 작성자 11.11.30 17:29

    ^^;;; 그냥 복습 하는 거에요... 길이만 코트처럼 길게 만든것 뿐이죠 ^^;;;;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은 시작은 힘들지만... 끝낸후의 즐거움이 크긴 하죠....

  • 11.12.09 16:56

    저두 야상 만들고싶은데 언제되나요 원단이랑 부자재만 잔뜩 사들이고있으니... 그돈으로 메이커 하나는 사고도 남았겠구만요 ㅎㅎ

  • 12.12.07 20:01

    우와~부러워요!
    전이제 학원다닌지 한달되어가는데 맨투맨티 만들면서도
    완전 신기해하고 있어요!
    저도 언젠간 만들수 있겠죠~^^

  • 작성자 12.12.07 23:39

    저두 저 옷을 만든게... 작년 4월에 처음 미싱 만져보고는... 작년 11월에 만든거에요... 여기 회원님의 친절한 도움으로 어렵게 만들었어요... 미싱에 빠져서 살다보니 저리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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