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인사말모음
초겨울
* 쌀쌀한 겨울
바람에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드리고파 따뜻한 편지를 띄웁니다.
* 보송보송 털모자에 포근한 목도리 두르고 따끈한 군고구마 먹으며 오랜 벗과 밤을 지새고픈 겨울입니다.
* 첫눈이 오는 아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안겨줍니다.
* 한 해의 마지막에 선 12월은 지난날을 돌이켜보고 추억하게 합니다.
* 이처럼 추운 날씨 속에서도 곱게 핀 매화를 보면 생명의 신비함에 숙연해지곤 합니다.
* 고르지 못한 겨울 날씨에 OOO님께서는 안녕하신지요?
* 손꼽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던 순수한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 겨울입니다.
* 추위에도 뛰어 노는 아이들의 빨간 볼이 귀엽기만 합니다.
한겨울
* 이렇게 눈이
펄펄 내릴 때면, 동심으로 돌아가 맘껏 뛰어 놀고 싶어집니다.
* 창 밖의 소복한 눈을 보니 세상이 너무도 맑고 깨끗하게 다가옵니다.
*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 파란 새순을 보셨나요? 힘겨움
속의 희망을 발견케 해주는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 하네요.
* 뽀드득 뽀드득 기분 좋은 소리를 내는 눈길을 걷고싶은 오늘입니다.
* 차가운 눈 속에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곱게 핀 동백꽃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입니다.
* 온정이 넘치는 사람들과 함께 함으로 겨울은 춥지만 따뜻한 계절인 것 같습니다.
* 엄동설한의 날씨 속에서 별고 없으신지요?
* 화롯불에 밤을 구워먹던 어렴풋한 어린 시절의 추억이 선명해지는 겨울입니다.
늦겨울
* 울타리에는
때아닌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곳곳에서 벌써 반가운 봄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 겨울이 가고 봄이 움터오는 2월입니다.
* 차가웠던 바람이 점점 따스해져옴을 느낍니다. 기다리던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