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심학산 숲도 부지런히 잎을 떨어뜨리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린농부들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모으고 뿌리고 뒹굴고 태우고
낙엽은 그 자체로 훌륭한 놀이감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추위만 아니라면 가을 겨울은 봄, 여름 못지 않게 놀거리가 많은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사님 글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다음 수업은 수료식입니다.
장소와 날짜가 변동이 있을 것 같은데요,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시고요, 겨울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우리 다현이 여기있네~ㅋ
사촌들하고 잘 놀다 왔죠?
삼백초샘과 가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