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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츠같은 트레킹화- 13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마운틴 하드웨어' 매장에서 고객들이 부츠형 트레킹화를 신어보고 있다. 안감에 털이 부착돼 방한력이 우수하고 일상에서도 부츠처럼 신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
- 신세계, 5가지 주제 상품전
백화점 업계가 가을 정기세일 마지막 일주일을 앞두고 팝업스토어 등으로 고객 유인에 총력전을 펼친다.
롯데백화점 영업2본부는 오는 19일까지 부산본점 1층 정문에서 명품 항공시계로 유명한 '브라이틀링'의 창립 130주년 기념 '브라이틀링 히스토리 컬렉션 전시회'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14일까지 스타 디자이너 고태용, 동대문 출신 디자이너 최범석 등 젊은 실력파 9명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해외 유명 직수입 브랜드 의류 등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팩토리' 행사도 진행한다. 또 광복점 5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16일까지 '디즈니박스 겨울왕국' 매장이 영업에 나선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최근 인기가 좋은 욕실용품 등 '핫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내세운다. 영국 대표 생활용품 브랜드인 존 루이스는 세일 기간 침실 욕실 거실 주방 결혼(웨딩) 등 5가지 주제로 상품전을 연다. 또 브랜드 'JAJU'의 알뜰살림 특가대전이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기획 상품으로 숙면아이템인 경추굽 베개솜과 인비스타 베개솜을 각각 9900원과 8900원에 특가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는 코오롱 스포츠와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K2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행사를 세일 종료 때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