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축제 갯벌 풍어제 2015무안황토갯벌축제가 열리는 무안생태갯벌센터 전남 무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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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연꽃-갯벌축제 포스팅 스크랩 무안축제 갯벌 풍어제 2015무안황토갯벌축제가 열리는 무안생태갯벌센터 전남 무안여행

마패 추천 0 조회 282 15.09.01 22:2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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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축제 갯벌 풍어제 2015무안황토갯벌축제가 열리는 무안생태갯벌센터 전남 무안여행

전남 무안군은 함평군에서 신안군으로 이어지는 수많은 섬으로 둘러 쌓인 지형으로 동서남북으로 231.8km의 갯벌이 엉지는 긴 리아스식 해안으로 이어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산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의 보고이다.

3,0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무안갯벌은 생성소멸관찰이 가능한 유년기 갯벌로 연안습지로는 전국 최초로 현경면, 해제면 일대 연안습지 약 42㎢를 해양수산부가 2001년 12월28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다.

황토로 유명한 무안의 기름진 농토가 흘러가는 서해바다 무안갯벌은 모래, 혼합, 펄, 자갈갯벌 다양한 자연생태가 살아 있어서 갯벌을 중심으로 86과 226속 318종의 육상식물과 환경부 보호대상 종인 알락꼬리도요와 흰목물떼새등이 출현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손꼽힌다.

전국 최초로 습지보호지역로 지정된 무안갯벌의 실효성 확보와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하고 해양환경 정보 및 테마 체험장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무안군에서는 2009년 무안생태갯벌센터를 완공하여 운영하고 있다.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하기 세워진 무안생태갯벌센터는 지하 1층, 지상2층 건물로 지어졌는데 다목적영상관, 갯벌생태관, 갯벌탐사관, 갯벌학습실, 갯벌전망대, 갯벌연구실로 구성된 무안갯벌센터본관을 중심으로 해양환경 정보 및 테마 체험장을 제공한다.

황토와 어울어진 친환경갯벌인 무안갯벌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 공생하는 자연친화적인 갯벌로 무안생태갯벌센터을 중심으로 하는 서해바다와 어울어진 아름다운 풍광이 사계절 여행지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밀물과 썰물의 차이로 인해 주기적으로 공기 중에 드러나는 모래나 펄(점토질)로 이뤄진 넓고 평평한 땅’을 의미하는 갯벌은 육상의 생산성보다 9배나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안생태갯벌센터에서 운영하는 무안갯벌생태학교, 손인형극, 내 아이가 똑똑해지는 교실 밖 체험여행, 토요 갯벌 애니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가입리로 이어지는 무안갯벌탐방로가 개설되어 있다.

무안생태갯벌센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는 1구간-마을과들녁, 2구간-들녁과바다, 3구간-해변과갯벌, 4구간-갯벌과산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무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5 무안황토갯벌축제

○ 주제: 황토갯벌 1㎥의 가치

○ 기간 : 2015. 10. 2(금) ~ 10. 4(일) / 3일간

○ 장소 : 해제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 및 어촌체험마을

○ 행사개요

-개막식 : 갯벌 "풍어제"

-공연행사: 지역주민어울림공연, 창작국악공연, 동춘서커스공연

-연계행사: 황토갯벌축제기념마라톤, 황토갯벌특산품 깜짝경매

-체험행사: 갯벌생물잡기, 농게장담그기, 갯길탐사, 갯벌둘레길 승마, 황토화분만들기, 황토농산물보물찾기, 갯벌하늘연날리기, 맷돌바지락전부치기 등

2015무안황토갯벌축제는 2015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무안군 해제면 무안생태겟벌센터 일원 및 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리는데 대한민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인 무안 황토갯벌의 원시적 자연 생태와 갯벌 해안문화의 풍요로운 삶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