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 웃는 월요일입니다. 이번주는 많이 기대되는 주입니다. 전국소년체전대회에 우리 월곡초등학교 축구부가 참여하여 연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1차전 대회가 우승후보인 전남 영광초였는데, 우리 축구부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게 1:0으로 이기고, 2차전에서는 울산팀을 승부차기끝에 이기고 동메달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3차전만 이기면 결승진출이었는데, 아쉽게도 승부차기끝에 아쉽게 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월곡초 축구부 학생들 너무 자랑스럽네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덥네요. 학교에 와보니 우리 이쁜 3반 학생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아침인사를 건넨 후 아침활동 시간을 하였습니다. 아침활동시간이 끝나고 1교시 영어시간이었는데, 아픈 친구들이 있네요. 목감기로 인해 열이 나고, 기가 빠져 힘들어하는 학생 등 몸이 많이 아픈가봐요. 우리반은 체육을 많이 하는 편인데 많이 아쉽네요. 멸치도 좀 더 많이 줘야겠어요. 2교시는 4, 5단원 단어시험을 보았는데, 준비를 많이 한 친구들은 쉽게 풀고, 준비를 하지 않은 친구들은 어려워합니다. 3반 학생들아!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도 단어시험 공부 열심히 해서 100점 맞아보렴^^3교시는 국어시간! 4교시는 즐거운 강당 체육시간! 5교시는 사회 공부를 하였는데,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개념을 잘 알고 있네요. 점심시간 순서를 정하기 위해서 재미있는 주사위 게임을 하였습니다. 첫 경기는 남학생이 쉽게 이겼는데, 두번째 경기는 여학생이 이겼네요. 마지막 세번째 경기는 가위, 바위, 보 ㅎㅎ 남학생이 이겨서 좋아하고, 여학생은 아쉬워합니다.
날씨가 덥지만 언제나 웃음으로 수업에 임하는 3반 학생들! 화이팅입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우리 4학년 3반 학생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첫댓글 저는 이번에 못 외운 단어가 나와서 점수가 떨어졌을거예요 확인도 해 봤어요
저도 점수가 떨어졌었죠.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