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기업
영남 포정사를 지나면 오른쪽에 두 채의 집이 있다.
마지막 집이 정천익 씨가 운영한 청계서원이다.
이분이 바로 문익점 선생의 장인이시다.
1331년 2월 8일 경남 산청에서
4형제 중 둘째로 태어난 문익점
1363년에 원나라에 갔다 귀국할 때
금수품이던 목화씨를 몰래 가지고 왔다.
장인인 정천익(鄭天翼) 선생의 요청으로
씨를 나누어 심었는데
장인이 심은 씨앗에서 하나가 자라
3년 만에 목화 재배에 성공했으나
사용할 줄 몰라 농민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호승(胡僧)·홍원(弘願)을 만나
씨를 빼는 씨아[取子車]와 실을 뽑는 물레[繅絲車]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 보급함으로
삼베[痲布]에서 무명[綿布]으로 바뀌는 의복 혁명이 일어났고
조선 시대에 들어와 면포를 세금으로 받으면서
농가의 큰 소득원이 되었다.
장인의 말을 들은 문익점
그것을 심어 보급한 정천익
너무 귀한 보배가 아닐 수 없다.
하나의 기술과 기업이 그 나라를 살리고
백성을 풍요하게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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