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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바하캘리포니아(Baja California) 반도 끝에 있는 카보 산 루카스의 남서쪽 400km 지점에 있는 4개의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 Revillagigedos 제도가 있다. 4개의 섬 은 Socorro, Roca Partida, San Benedicto 및 Clarion이다. ‘소코로(Socorro)’라는 용어는 4개의 섬을 대변하여 일컫기도 한다. 소코로섬은 10종류 이상의 상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Scalloped hammerhead Sharks 무리, Giant Hammerhead Sharks, Galápagos Sharks, White-tip Sharks, Silver-tip Sharks, Silky Sharks, Tiger Sharks, Oceanic White-tips Sharks 등은 거의 볼 수 있고, 드물게는 Whale Sharks, Dusky Sharks, Thresher Sharks 등도 볼 수 있다. 기타 동물로는 Giant Manta Ray, Bottle-nose Dolphins, Tunas, Jacks 등은 쉽게 볼 수 있고, 시기를 잘 맞추면 Hump-back Whales, 베이트볼(Bait Ball) 등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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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코로섬 (Socorro Island)과 레비야히헤도 제도 (Revillagigedo Islands)
멕시코(Mexico)
멕시코(Mexico)는 남미국가 중에서 가장 빠르고 진보된 문명을 가졌었고 6C 경에 마야(MAYA) 문명의 발상지로 15C 말까지 영화를 누리다가 스페인에 침략당해 거의 300여 년간을 식민지로 비운의 세월을 보냈다.
스페인으로부터 1821년 독립한 후 얼마 되지 않아 1845년 미국과 전쟁을 벌여 캘리포니아(California), 애리조나(Arizona) 그리고 뉴멕시코(New Mexico) 등을 빼앗기게 된다. 그 후 혼란과 분열 등의 갈등을 겪으며 현
재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래도 멕시코는 남미국가 중에서는 가장 발전한 나라로 꼽힌다. 인구는 약 1억 500만 명으로 세계 11위이며 언어로는 에스파냐, 즉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국민의 약 88%가 유럽과 원주민 사이의 혼혈로 알려져 있다.
바하캘리포니아 반도(Baja California Peninsula)
멕시코 바하캘리포르니아 반도(Baja California Peninsula)는 멕시코의 서쪽, 태평양 쪽에 있는 반도이다. 동남아시아의 말레이 반도(Malay Peninsula)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반도이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쪽의 알타캘리포르니아(Alta California)와 멕시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반도를 칭하는 바하캘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가 있다.
바하칼리포니아 반도는 남북으로 1,250km 길이이며 동쪽이 코르테즈해와 접하고 서쪽이 태평양을 접한다.
미국과의 국경 마을이고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의 최대 도시인 티화나(Tijuana)와 바하캘리포르니아 반도의 땅끝 마을인 로스 카보스(Los Cabos)가 가볼 만한 곳이다.
레비야히헤도 제도(Revillagigedo Islands)
레비야히헤도 제도(Revillagigedo Islands)는 바하칼리포르니아 반도(Baja California Peninsula) 끝에서 남남서쪽으로 약 500㎞, 멕시코 본토 케이프코리엔테스 서남서쪽으로 595㎞ 떨어져 있다. 행정구역상 멕시코의 콜리마(Colima) 주에 속한다. 수많은 화산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육지의 총면적은 830㎢이다.
소코로 섬(Isla Socorro)
소코로 섬(Isla Socorro)은 멕시코 레비야히헤도 제도의 4개의 섬 중에서 가장 넓은 화산섬이다. 소코로섬은 남북 길이 39㎞, 동서 길이 14㎞이며 최고봉은 해발 1,130m이다. 섬에는 에버맨 화산(Volcanic Mount Evermann)
이 있다.
소코로섬 북쪽 64㎞ 지점에 있는 산베네딕토섬과 소코로섬 서쪽 402㎞ 지점에 있는 클라리온 섬은 그 다음으로 큰 섬들이다. 그밖에 소코로섬 서쪽 97㎞ 지점에 있는 로카파르티다, 소코로섬 북서해안 바로 옆에 있는 로카
오네알 등은 작은 섬들에 속한다.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던 소코로섬에 1957년 전초기지가 건설되고 목재와 과수용 산림이 조성되었다. 탐사대는 이 섬에서 약 8,000마리의 양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1800년대 중반 오스트
레일리아인들이 임시 거주하던 취락의 유산이라고 한다.
참고로 레비야히헤도 제도(Revillagigedo Islands) 전체를 소코로섬(Isla Socorro)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소코로 가는 방법
1. 인천 - LA - Los Cabos
한국 인천에서 미국 LA로 가서 다시 멕시코의 산호세 델 카보(San Jose Del Cabo)의 로스카보스 국제공항까지 이동한 후, 공항에서 자동차를 타고 Cabo San Lucas로 간다(1시간).
2. 인천 - Mexico City - Los Cabos
한국 인천에서 멕시코 시티로 가서 다시 국내선을 타고 산호세 델 카보(San Jose Del Cabo)의 로스카보스 국제공항까지 이동한 후, 공항에서 자동차를 타고 Cabo San Lucas로 간다(1시간).
2 소코로섬(Socorro)의 다이빙 환경
바하캘리포니아(Baja California) 반도 끝에 있는 카보 산 루카스의 남서쪽 400km 지점에 있는 4개의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 Revillagigedos 제도가 있다. 4개의 섬은 Socorro, Roca Partida, San Benedicto 및 Clarion이다. ‘소코로(Socorro)’라는 용어는 4개의 섬을 대변하여 일컫기도 한다.
소코로섬(Socorro Island)은 제일 가까운 육지인 로스 카보스(Los Cabos)에서 12노트(knot)의 속도로 무려 26시간이나 걸리는 섬으로 리브어보드(Liveaboard)가 아니면 다이빙을 할 수가 없는 곳이다. 그런 외딴 곳에 위치해서인지 다양한 수중생물군을 만날 수 있고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장관이 펼쳐지기도 한
다. 그래서 소코로섬을 멕시코의 갈라파고스(Galapagos)라 칭하기도 한다.
소코로섬은 화이트팁샤크(White-tip Shark)를 비롯해 망치상어(Hammer-head Shark), 갈라파고스상어(Galapagos Shark), 실키샤크(Silky Shark), 자이언트 만타레이(Giant Manta Ray) 등 대형 어종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으며, 그 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따라서 사진가들에게는 광각, 마크로 모두 훌륭한 곳이라 할 수 있다. Socorro섬 다이빙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클라리언 엔젤피쉬(Clarion Angelfish)가 청소하는 Giant Pacific Mantas를 가까이서 많이 볼 수 있다.
시기를 잘 맞추고 정말로 운이 좋으면 베이트볼(Bait Ball)을 보는 행운도 기대해볼 만한 곳이다.
소코로섬에서 볼 수 있는 수중생물들
소코로섬은 10종류 이상의 상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Scalloped hammerhead Sharks 무리, Giant Hammerhead Sharks, Galápagos
Sharks, White-tip Sharks, Silver-tip Sharks, Silky Sharks, Tiger Sharks, Oceanic White-tips Sharks 등은 거의 볼 수 있고, 드물게는 Whale Sharks, Dusky Sharks, Thresher Sharks 등도 볼 수 있다.
기타 동물로는 Giant Manta Ray, Bottle-nose Dolphins, Tunas, Jacks 등은 쉽게 볼 수
있고, 시기를 잘 맞추면 Hump-back Whales, 베이트볼(Bait Ball) 등을 볼 수도 있다.
다이빙 시즌
소코로(Socorro)는 11월부터 7월까지 수면상태가 양호할 때 다이빙이 가능하다. 수온은 11월의 28°C에서 5월의 25°C, 2월의 23°C까지 떨어진다. 수중시야는 바람, 비, 조류 및 조수에 따라 다르다.
고래상어는 11월과 12월, 4월과 5월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며, 혹등고래는 1월에서 4월까지 볼 수 있다. 베이트볼(Bait Ball)은 5월에서 7월 사이에 볼 확률이 높다.
3 소코로섬의 다이빙사이트
San Benedicto Island/산베네딕토섬
San Benedicto섬은 Revillagigedo 제도에서 약 4km 길이로 이 제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이 섬에는 2개의 큰 봉우리가 있는데, 하나는 매우 뚜렷한 화산 분화구이다. 화산의 벽은 침식되어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수직 릿지(Ridge)가 보인다. 분화구는 직경이 거의 800m 정도이다. 이 화산에는 바다에 닿는 용암 델타(Lava delta, 삼각주)가 보인다. 섬의 북쪽 절반은 초록빛 초목으로 되어 있다.
El Boiler는 커다란 피나클이 수면에서 약 20피트 아래에 있다. 그래서 상단에서 볼 수가 없다. 서지와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이 물을 끓이는 것 같이 보여 이 곳을 El Boiler라 한다.
피나클은 한 번의 다이빙으로 다 돌아보기에 충분히 작고 모든 각도에서 매우 위엄이 있는 모습이다. 바닥은 약 50m 정도이므로 웨이트를 적당히 하여 중성부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 지역은 다이버가 가장 좋아하는 사이트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Giant Pacific Manta Ray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Giant
Pacific Manta Ray가 Clarion Angelfish로부터 청소받기 위해 이곳에 모이는 유명한 클리닝스테이션이다. Giant Pacific Manta Ray는 6m까지 자랄 수 있지만 온순한 동물이다.
그밖에 Big Eye Jack, Greater Amberjack, Black Jack, Bottlenose Dolphins 등을 볼 수 있다. 시기를 잘 맞추면 Hump-back Whales, Whale Sharks 및 Hammer-heads
Shark 무리를 만날 수도 있다. El Canyon은 섬의 남쪽 끝에 있다. Giant Manta Ray와 Hammer-heads Shark 클리닝스테이션이 있다. Giant Manta Ray, Hammer-head Shark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시기를 잘 맞추면 Whale Sharks와 Hump-back Whales를 수중에서 만날 수도 있다.
베이트볼 다이빙(Bait Ball Diving)
베이트볼 다이빙(Bait Ball Diving)은 큰 공기탱크보다 작은 공기탱크가 더 유리하다. 베이트볼을 추적하면서 보트를 계속해서 여러 번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에 큰 실린더는 불편하다. 베이트볼이 형성되는 지역의 수온은 약 15~21°C 정도가 일반적이다. 장갑과 후드가 있는 5mm 웻슈트면 충분하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7mm 세미드라이 슈트를 입어도 좋다. 부피가 큰 BC와 BC에 주렁주렁 매다는 것을 피하라. 좋은 핀과 좋은 핀킥은 베이트볼을 따라가는 데 유리하다. 긴 핀을 착용하면 유리하다.
베이트볼 다이빙은 부력 조절을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대개 베이트볼 주위를 안내하는 다이빙 가이드가 없다. 동작은 빠르며 많이 움직인다. 일부 다이브센터는 어드벤스드 다이버 이상의 인증을 요구하며 인증 카드와 로그북을 적격성의 증거로 제시해야 한다. 또한 다이빙에 대한 의학적 건강 검사증을 요구하기도 한다.
베이트볼 다이빙 지역의 시야는 대체로 2~20m 사이이다. 안전상의 이유 때문에 시야가 5m를 초과하지 않는 한 일부 다이빙센터는 다이빙을 허용하지 않기도 한다. 보트 여행의 경우 모자, 선글라스, 또는 쌍안경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수중 카메라는 자연광으로 촬영 가능한 광각촬영 모두로 세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oca Partida Island/로카파르티다섬
로카파르티다섬(Roca Partida)은 카보산루카스(Cabo San Lucas)에서 남쪽으로 약 400Km 정도 떨어진 소코로섬(Socorro)과 산베네딕토섬(San Benedicto)의 서쪽에 위치한 작은 바위섬이다. 산베네딕토섬에서 배로 약 6시간 정도 걸린다.
높이는 35m이고, 섬의 끝에서 끝까지는 90m 정도이다. 이섬은 Revillagigedo 제도에서 가장 작은 섬이다.
이곳은 대양의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으면 바다가 거칠 수 있다. 이곳은 사방이 월(Wall)로 되어 있고 수심이 70~80m 정도가 된다. 그래서 이곳은 월다이빙(Wall Diving)이나 블루워터 다이빙(Blue Water Diving)을 한다.
이 섬에서는 거대한 피너클 주위를 대형 어류들이 우글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월의 작은 구멍 속에는 Spiny Lobster 무리들이 숨어있고, 여기저기의 작은 테라스에는 어린 White-tip Sharks의 무리가 낮 시간 동안 쉬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불루워터 다이빙으로 볼 수 있는 수중생물은 White-tip Sharks, Galapagos Sharks, Silky Sharks, Giant Manta Rays, Bottlenose Dolphins 등이다. 또한 Jacks나 Tunas의 큰 무리도 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Hammer-head Sharks 무리도 만난다. 방문 시기를 잘 맞추면 Whale Sharks뿐만 아니라 알라스카에서
찾아온 Hump-back Whales 등도 볼 수 있다.
만타레이(Manta Ray, 쥐가오리)
만타레이(Manta Ray)는 현존하는 가오리류 중에서 체구가 제일 큰 종이다. 최대 몸무게가 2톤이 넘으며 날개 너비는 6m가 넘는다. 생김새로는 옆구리에 눈이 달려 있고 배 밑에 아가미가 있다. 뼈대의 부드러운 연골로 되어 있다. 만타레이는 일반적으로 열대와 아열대 바다에서 서식하며, 온대 해양에서도 발견된다. 최대 9m의 가로 길이로 성장할 수 있으며, 중량은 1,350kg에 도달할 수 있다. 만타레이는 작은 등지느러미가 있고, 데빌레이(Devil Ray)와는 달리 꼬리에 독이 있는 꼬리침이 없다. 만타레이의 수명은 약 50년이고, 주요 먹이는 플랑크톤(Plankton)이다. 만타레이의 Manta는 스페인어로 담요(모포, 양탄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만타레이에 양탄자 같이 넓은 가슴지느러미가 달려 있어서 붙여졌다. 머리지느러미가 달려있는데 만타레이는 이 머리지느러미를 이용해서 플랑크톤 같은 먹이를 입 주위로 손쉽게 들어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만타레이는 Reef Manta Ray(Manta alfredi)와 Giant Oceanic Manta Ray(Manta birostris)로 나눌 수 있다.
Yellowfin Tuna, 황다랑어
학명은 Thunnus albacares이다. 전 세계적으로 열대 및 아열대 바다의 원양에서 발견되는 참치 종이다. 몸은
방추형이며, 주둥이는 짧고 뾰족하다. 등은 암청색, 배
는 은백색을 띠며,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노란색
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이 녀석은 외양의 표층성 어류
로 부화하고 2년이 지나면 전장 1m까지 자라서 어미가
된다. 최대 전장 약 2m까지 자란다.
Socorro Island/소코로섬
Revillagigedo 제도의 소코로섬(Socorro)은 리브어보드 일정에서 두 번째 방문지이다. 이 섬은 San Benedicto섬에서 남쪽으로 약 30마일 떨어져 있다. 크기는 약 9~10마일이며 1957년 이후부터 멕시코 해군기지가 있다.
이 섬은 1533년 스페인 탐험가인 헤르난도 데 그리야발(Hernando de Grijalva) 일행에 의해 발견됐으며, 1542년에 다시 발견됐으며 1608년에는
‘Help’을 의미하는 ‘Socorro’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섬 중앙에 해발 1130m 위에 있는 에버만(Evermann) 화산이 솟아오르고 Socorro Island/소코로섬 있다. 이 산의 이름은 20세기 초에 과학 탐사를 추진한 샌프란시스코에 있 는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California Academy of Sciences)의 바튼 워렌 에버만(Barton Warren Evermann) 박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가장 최근의 분출은 1993년이었다. 섬은 낮은 초목 지대와 일부 풀밭, 용암 지대 주변에서 자라는 선인장이 조밀하게 자라고 있다.
Cabo Pearce는 소코로섬의 한 다이빙사이트이다. 이곳에서 넓은 바다 쪽으로 뻗어있는 해산 주위에서 다이빙을 한다. 이것은 Bottle-nose Dolphins, Hammer-head Sharks, Mantas와 같은 거대한 생물과의 만남
이 많은 지점이다. Galapagos Sharks나 Silver-tip Sharks와 같은 다른 큰 생물들과 계속되는 흥미진진한 장면들은 숨이 막힐 것이다. 운이 좋으면 만타레이의 포식 장면도 볼 수 있다. 혹등고래도 여기에서 호흡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Punta Tosca는 소코로섬의 또 다른 사이트이다. 여기 종종 장난스럽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돌고래를 만날 수가 있으며 가끔 Silky Sharks도 볼 수 있다.
Roca O’Neil는 북쪽에 위치한 사이트이다. Tiger Shark, Hammer-head Shark, Silky Shark, Galapagos Shark, Silver-tip Shark, Manta Rays 등을 볼 구 있다.
the Aquarium은 Cabo Pearce의 반대편에 있는 곳으로 유일한 스노클링 사이트이다. 이곳에도 많은 종류의 어류들을 볼 수 있다.
Clarion Island/클라리온섬
클라리온섬(Isla Clarión)은 Revillagigedo 제도에서 두 번째로 크고,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가장 먼 곳에 위치한다. 또 소코로섬에서 서쪽으로 31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멕시코 본토에서 700Km 이상 떨어져 있다. 이전에 산타로사(Santa Rosa)라는 이름으로 지어졌으며, 1800년대 초에 Clarion Island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 섬은 1,980㎢의 면적으로 3개의 우뚝한 봉우리를 가지고 있다. 서쪽 봉우리인 Monte Gallegos는 높이가 335m이다. 이 봉우리가 가장 높다. 중앙 봉우리인 Monte de la Marina는 280m이고, 동쪽 봉우리는 Pico de la Tienda는 292m이다. 작은 수비대가 있는 Bahia Azufre(Sulphur Bay) 인근의 남부 해안의 중간 부분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해변은 24~183m 높이의 수직 절벽으로 되어 있다. 이곳의 다이빙사이트는 Navy Base, Castle, Mini Roca Partida, North East Point 등이 있다
출처
http://www.sdm.kr 07/08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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