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주일
(예배의 요소)
빌립보서 4:6(p.322)
고린도전서 14:14~15(p.280)
저는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음. 그래서 그런지 이런저런 여러 가지 의문들을 끊임없이 생각해 내곤 했었음.
죄로 인하여 죄인으로 타락한 인류에 대해서 의문이 들어 많은 생각을 하였음. 그러나 그 의문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저의 뇌리에서 살아지지를 않고 자리를 잡았음. 그러던 중, 성인이 된 후 어느 날 인가 성경을 읽던 중에 이 말씀을 읽게 되었음.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 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5-17)”한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한 서신 에서의 말씀임.
바로 이 말씀을 근거해서 성경에서 그 의문을 알았음. 오늘은 기독교 믿음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도게요”에서 가르치는 종교적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3~5에서 정의해 준 예배의 요소에 관한 진의를 알아봄.
제21장 종교적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1~2
3. 감사를 함께 하는 기도는 종교적 예배의 한 특별 부분이니
(6),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에게 요구하신다(7). 그리고 기도
가 수납되기 위하여 성자의 이름으로(8), 그의 성령의 도우심
에 의해(9), 그의 뜻에 따라서(10), 이해, 숭경, 겸손, 열심,
신앙, 사랑, 견인으로 할 것이며(11), 소리내어 기도할 때는
잘 알려진 언어로 할 것이다(12).
(6) 빌 4:6 (7) 눅 18:1, 딤전 2:8 (8) 요 14:13, 14
(9) 롬 8:26 (10) 요일 5:14
(11) 시 47:7, 히 12:28, 창 18:27, 약 5:16, 엡 6:18,
약 1:6, 7, 막 11:24, 마 6:12, 14, 15, 골 4:2
(12) 고전 14:14
4. 기도는 합법적인 사물들을 위하여(13), 또는 살아 있는
모든 사람들이나 앞으로 출생할 사람들을 위해서 할 것이요
(14), 죽은 자를 위해서나(15), 사망에 이르는 죄를 범한
줄로 알려진 자들을 위해서 할 것은 아니다(16).
(13) 요일 5:14
(14) 딤전 2:1, 2, 요 17:20, 삼하 7:29
(15) 삼하 12:21~23, 눅 16:25, 26 (16) 요일 5:16
5. 경건한 경외로 성경을 봉독하는 것과(17), 견실한 강도(講道)(18),
이해와 신앙과 숭경으로 하나님께 복종하여 말씀을 양심적으로
듣는 것(19), 마음에 감사함으로 시(詩)를 부르는 것(20),
또한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성례를 정당히 거행하며 가치 있게 받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통상한 종교적 예배의 모든 부분들이다(21).
이외에 종교적 맹세(22)와 서원(23),
엄숙한 금식(24), 특별한 기회들에 감사의 행사(25)
등은 여러때들과 시절들에 따라 거룩하게 종교적인 방식으로
사용되어야 한다(26).
(17) 행 15:21, 17:11, 계 1:3 (18) 딤후 4:2
(19) 약 1:22, 행 10:33, 히 4:2, 마 13:19, 사 66:2
(20) 골 3ㅣ16, 엡 5:19, 약 5:13
(21) 마 28:19, 행 2:42, 고전 11:23~29
(22) 신 6:13 (23) 시 116:14, 사 19:21, 느 10:29
(24) 욥 2:12, 마 9:15, 고전 7:5, 엡 4:16
(25) 시 107편 (26) 요 4:24, 히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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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하나님은 만물의 주재자이심으로 인간은 마땅히 그를 경외하고 사랑하며 신뢰해야 함은 물론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 된 방법대로 성 삼위 하나님에게만 경배해야 하는 것은 당연함.
특히 예배에 있어서 감사의 기도는 종교적 예배의 특별한 요소이며, 물론 기도는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하여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 아버지께 해야 함은 물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해서 만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 할 수 있을 뿐임. 따라서 참된 예배의 요소에는 설교, 시편, 찬송, 성례 집행 등의 통상적인 요소와 맹세, 서원, 금식, 감사 등의 일시적이고도 특별한 요소 등이 있다 하겠음.
1. 예배 중 기도의 방법
사람은 온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를 경외하며 사랑하며 찬양하며 기도하며 의지하며 섬겨야 함에 있어서 예배의 요소에 있어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것은 예배의 특별한 한 부분임.
기도는 감사와 함께 종교적 예배의 한 특별한 부분이므로(빌 4:6)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며, (시 65:2, 눅 18:1, 딤전 2:8)
이 기도가 용납되려면, 각자가 이해력과 존경과 겸손과 열성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심을 가지고 그것이 받아들여지도록, 그것은 아들(성자)의 이름으로(요 14:13-14, 벧전 8:26)
그의 영(성령)의 도우심으로(롬 8:26)
그의 뜻에 따라(요일 5:14)
이해와 존경과 겸손과 열심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를 가지고 해야 함. (시 47:7, 전 5:1-2, 히 12:28, 창 18:27, 약 5:16, 1:6-7, 막 11: 24, 마 6:12, 14-15, 골 4:2, 엡 6:18)
그리고 만일 소리 즉 음성을 내어서 기도할 때는 알려진 알 수 있는 언어(말)로 해야 함 (고전 14:14).
2. 예배 중 기도의 제목
기도는 모든 것을 들어 주시게 하기 위한 것임(요일 5:14).
여기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종교적 예배와 기도는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이신 성 삼위 하나님께 드려져야 하며 오직 그에게만 되고(요 5:23, 마 4:10, 고후 13:14, 계 5:11-13),
기도는 합법적인 일들을 위해(요일 5:14)
그리고 현재 살아 있거나 앞으로 장차 출생할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위해 행해져야 하고(딤전 2:1-2, 요 17:20, 삼하 7:29, 룻 4:12), 죽은 사람을 위해서 할 것은 아니라는 것임.
즉, 죽은 자들을 위해서나(삼하 12:21-23, 눅 16:25-26, 계 14:13), 혹은 죽음에 이르는 죄를 범했다고 알려지는 자들을 위해 행해져서는 안 되겠음(요일 5:16).
이 외의 천사들이나 성자들이나 그밖에 어떤 다른 피조물 에게도 안 되고(골 2:18, 계 19:10, 롬 1:25),
인간의 타락 이후에는 중보자 없이는 안 되며, 오직 그리스도 외에 어떤 다른 이의 중보(中保)로도 안 되며(요 14:6, 딤전 2:5, 엡 2:18, 골 3:17),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드려야 함.
3. 예배의 요소들
성경을 읽을 때는 경건한 두려움을 가지고 성경을 읽는 것과, (행 15:21, 17:11, 계 1:3)
설교는 흠이 없게 건전한 설교와 (딤후 4:2),
신자는 그 말씀을 정성껏 들어야 함.
하나님께 순종(복종)하며 이해와 믿음과 존경 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해력과 믿음과 경건한 마음으로 그 말씀을 양심적으로 듣는 것과, (약 1:22, 행 10:33, 마 13:19, 히 4:2, 사 66:2)
마음에서 감사를 품고 은혜로 시(詩)들을 노래하는 것임 (골 3:16, 엡 5:19, 약 5:13).
또한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성례전 들을 정당히 합당하게 시행하는 것과 또한 합당히 받는 것과 이와 같은 것이, 모두 하나님께 대한 일반적인 종교적 예배의 모든 부분들이며 (마 28:19, 행 2:42, 고전 11:23-29),
그 외에, 그것들의 몇몇 때들과 계절들에 거룩하고 종교적인 방식으로(히 12:28) 사용될
종교적 맹세들과(신 6:13, 시 116:14, 느 10:29)
그리고 서원들, (사 19:21, 전 5:4-5)
또한 엄숙한 금식들, (욜 2:12, 에 4:16, 마 9:15, 고전 7:5)
특별한 (시 107:143, 에 9:22) 드리는 감사예배가 있음.
그리고 여러 절기에 따라 하는 감사들이 있음. (에 4:22)
이와 같은 것은 거룩하고 종교적인 방법으로 할 것임 (히 12:28).
결 론
이상 상고한 바와 같이 예배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의 도우심으로 받아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세세토록 드리는 신앙적 행위임.
곧 예배란 하나님 아버지께 최상의 가치를 돌려드리는 것이라 하겠음. 그러므로 전통적인 기독교 예배의 요소는 4가지이다.
곧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찬미, 그리고 성례임.
또한 예배의 순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경배 - 묵도, 찬송, 성시교독, 개회기도, 사도신경, 경배찬송
2. 감사와 봉헌 - 목회기도, 감사찬송, 헌금
3. 말씀 선포 와 헌신과 축복 - 성경봉독, 찬양, 강론(설교),
강론후의 헌신기도, 헌신찬송, 축도 등임.
물론 어디까지나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에 의한 하나님과 인간과의 사귐과 만남에 있음.
물론 이와 같은 교리는 성경 이외에 그 어떤 다른 사료(史料) 예서는 배울 수 없고 오직 신앙에 의해서만 받아들일 수 있다 하겠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범죄하고 타락한 인간이 구원에 이르는 신지식(神智識)으로 하나님을 알고, 믿어 구원에 이르는 은혜에 참여하기를 원하시고 축복하신다는 점임.
할랠루야~!
요점정리
1. 감사의 기도는 종교적 예배의 특별한 요소이다.
2. 기도는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하여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 아버지께 해야 한다.
3. 참된 예배의 요소에는 설교, 시편, 찬송, 성례 집행 등의
통상적인 요소와 맹세, 서원, 금식, 감사 등의 일시적이고
도 특별한 요소 등이 있다.
이상 세 가지를 기억하시기 바람.
생각해 보기
1. 기도에 대한 올바른 정의에 대하여
2. 가장 모범적인 기도에 대하여 (마 6: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