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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卦 復卦(복괘, ䷗ ☷☳ 地雷復卦지뢰복괘)2. 卦辭괘사2
2. 卦辭괘사2
p.386 【經文】 =====
反復其道, 七日來復, 利有攸往.
反復其道하야 七日에 來復하니 利有攸往이니라
[程傳정전] 그 道도를 反復반복하여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하니 가는 것이 利이롭다.
[本義본의] 그 道도를 反復반복하여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하고 가는 것이 利이롭다.
中國大全
p.386 【傳】 =====
謂消長之道反復迭至陽之消至七日而來復姤陽之始消也七變而成復故云七日謂七更也臨云八月有凶謂陽長至於陰長歷八月也陽進則陰退君子道長則小人道消故利有攸往也
謂消長之道, 反復迭至, 陽之消, 至七日而來復. 姤, 陽之始消也, 七變而成復, 故云七日, 謂七更也. 臨云八月有凶, 謂陽長至於陰長, 歷八月也. 陽進則陰退, 君子道長則小人道消, 故利有攸往也.
謂消長之道 反復迭至니 陽之消 至七日而來復이라 姤는 陽之始消也니 七變而成復이라 故云七日이니 謂七更也라 臨云八月有凶은 謂陽長至於陰長에 歷八月也라 陽進則陰退하고 君子道長則小人道消라 故利有攸往也라
사라지고 자라는 道도가 反復반복해서 番번갈아 다가오니 陽양이 사라졌다가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된다는 말이다. 姤卦구괘(䷫)는 陽양이 처음 사라짐에 일곱 番번 變변해 復卦복괘(䷗)가 되기 때문에 ‘七日칠일’이라고 하였으니, 일곱 番번 變변한다는 말이다. 臨卦림괘(䷒)에서 “八月팔월에 凶흉하다”[주 8]고 한 것은 陽양의 成長성장에서 陰음의 成長성장까지 八個月팔개월이 걸린다는 말이다. 陽양이 나아가면 陰음이 물러나고, 君子군자의 道도가 자라면 小人소인의 道도가 사라지기 때문에 가는 것이 利이롭다.
8) 『周易주역‧臨卦림괘』:至于八月, 有凶. |
p.387 【小註】 =====
程子曰近取諸身百理皆具屈伸往來之義只於鼻息之間見之하屈伸往來只是理不必將旣屈之氣復爲方伸之氣하生生之理自然不息하如復言七日來復其間元不斷續하陽已復生物極必返하其理須如此有生便有死有始便有終하又曰凡物之散其氣遂盡无復歸本原之理天地間如紅爐雖生物消鑠亦盡하況旣散之氣豈有復在天地造化又焉用此旣散之氣하其造化者自是生氣하至如海水潮日出水涸是潮退也其涸者已无也月出則潮水生也非卻是將已涸之水爲潮하此是氣之終始開闔便是易一闔一闢謂之變
程子曰, 近取諸身, 百理皆具, 屈伸往來之義, 只於鼻息之間見之. 屈伸往來只是理, 不必將旣屈之氣, 復爲方伸之氣. 生生之理, 自然不息. 如復言七日來復, 其間元不斷續. 陽已復生, 物極必返. 其理須如此, 有生便有死, 有始便有終. 又曰, 凡物之散, 其氣遂盡, 无復歸本原之理, 天地間如紅爐, 雖生物, 消鑠亦盡. 況旣散之氣, 豈有復在, 天地造化, 又焉用此旣散之氣. 其造化者, 自是生氣. 至如海水潮, 日出水涸, 是潮退也, 其涸者, 已无也, 月出則潮水生也, 非卻是將已涸之水爲潮. 此是氣之終始, 開闔便是易, 一闔一闢謂之變.
程子정자가 말하였다. “가까이 몸에서 取취해 百理백리가 모두 갖추어지니, 굽히고 피며 가고 오는 意味의미를 但只단지 코로 숨 쉬는 사이에서 볼 뿐이다. 굽히고 피며 가고 오는 것은 但只단지 理致이치이니, 굳이 이미 굽힌 氣運기운을 다시 막 피는 氣運기운으로 여길 必要필요가 없다. 낳고 낳는 理致이치는 저절로 쉬지 않으니, 復卦복괘(䷗)에서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한다’라고 한 것처럼 그 사이는 元來원래 끊임없이 이어진다. 陽양이 이미 되돌아와 나왔으니, 事物사물은 끝에 가면 반드시 되돌아온다. 그 理致이치는 이와 같아서 나오면 다시 죽고, 始作시작하면 다시 끝난다.” 또 말하였다. “事物사물이 흩어짐은 그 氣運기운이 마침내 다함인데, 本原본원으로 復歸복귀하는 理致이치가 없다면 天地천지의 사이는 달아오른 火爐화로와 같아서 事物사물을 낳을지라도 녹여 없애 또한 다할 것이다. 하물며 이미 흩어진 氣運기운이 어찌 다시 存在존재함이 있겠으며, 天地천지의 調和조화에 또 어찌 이미 흩어진 氣運기운을 使用사용하겠는가? 그 調和조화는 本來본래 生氣생기이다. 바닷물의 흐름으로 말하면, 해가 떠서 물이 마름은 潮水조수가 물러남인데, 마른 것은 이미 없어지니 달이 떠서 潮水조수가 發生발생한 것이 이미 말라버린 물이 밀려온 것은 아니다. 이것이 氣運기운의 끝과 처음이니, 열리고 닫힘이 바로 變易변역이고, 한 番번 열리고 한 番번 닫힘을 變化변화라고 한다.
p.388 【本義】 =====
復陽復生於下也剝盡則爲純坤十月之卦而陽氣已生於下矣積之踰月然後一陽之體始成而來復故十有一月其卦爲復以其陽旣往而復反故有亨道又內震外坤有陽動於下而以順上行之象故其占又爲己之出入旣得无疾朋類之來亦得无咎又自五月姤卦一陰始生至此七爻而一陽來復乃天運之自然故其占又爲反復其道至於七日當得來復又以剛德方長故其占又爲利有攸往也反復其道往而復來來而復往之意七日者所占來復之期也
復, 陽復生於下也. 剝盡則爲純坤十月之卦, 而陽氣已生於下矣, 積之踰月, 然後一陽之體, 始成而來復. 故十有一月, 其卦爲復. 以其陽旣往而復反, 故有亨道. 又內震外坤, 有陽動於下, 而以順上行之象. 故其占, 又爲己之出入, 旣得无疾, 朋類之來, 亦得无咎. 又自五月姤卦一陰始生, 至此七爻, 而一陽來復, 乃天運之自然. 故其占, 又爲反復其道, 至於七日, 當得來復. 又以剛德方長, 故其占, 又爲利有攸往也. 反復其道, 往而復來, 來而復往之意. 七日者, 所占來復之期也.
復은 陽復生於下也라 剝盡則爲純坤十月之卦而陽氣已生於下矣니 積之踰月然後에 一陽之體 始成而來復이라 故十有一月이 其卦爲復이라 以其陽旣往而復反이라 故有亨道요 又內震外坤하여 有陽動於下而以順上行之象이라 故其占이 又爲己之出入에 旣得无疾하고 朋類之來에 亦得无咎라 又自五月姤卦一陰始生으로 至此七爻而一陽來復하니 乃天運之自然이라 故其占이 又爲反復其道하여 至於七日이면 當得來復이요 又以剛德方長이라 故其占이 又爲利有攸往也라 反復其道는 往而復來, 來而復往之意라 七日者는 所占來復之期也라
復복은 陽양이 되돌아와 아래에서 나오는 것이다. 깎임이 다하면 純粹순수한 坤卦곤괘(䷁)인 十月시월의 卦괘가 되어 陽氣양기가 이미 아래에서 生생기니, 이것이 쌓여 한 달이 지난 뒤에야 하나의 陽양의 몸-體체가 비로소 이루어져 되돌아온다. 그러므로 十一月십일월은 卦괘로 復卦복괘(䷗)이다. 陽양이 이미 갔다가 되돌아오기 때문에 亨通형통하는 道도가 있다. 또 內卦내괘는 震卦진괘(䷲)이고 外卦외괘는 坤卦곤괘(䷁)이어서 陽양이 아래서부터 움직여 順序순서대로 위로 올라가는 象상이다. 그러므로 그 占점이 또 自身자신의 나가고 들어옴에 이미 病병이 없고 벗들이 오더라도 허물이 없게 된다. 또 五月오월의 姤卦구괘(䷫)가 하나의 陰음을 처음 낳는 것에서 여기까지가 일곱 爻효여서 하나의 陽양이 되돌아오는 것은 하늘의 運行운행이 저절로 그런 것이다. 그러므로 그 占점이 또 道도를 反復반복하는 것이니 七日칠일이 되면 當然당연히 되돌아올 수 있다. 또 굳센 德덕이 막 자라기 때문에 그 占점이 또 가는 것이 利이롭다. “道도를 反復반복한다”는 것은 갔다가 되돌아오고 왔다가 되돌아간다는 뜻이다. 七日칠일은 占점쳐서 되돌아오는 期限기한이다.
p.389 【小註】 =====
朱子曰七日來復者終不是已往之陽重新將來復生舊底己自過了這裏自然生出來又曰復反也言陽氣旣往而來復也夫大德敦化而川流不窮豈假乎旣消之氣以爲方息之資也哉亦見其絶於彼而生於此而因以著其往來之象爾唯人亦然大和保合善端无窮所謂復者非曰追夫已放之心而還之錄夫已棄之善而屬之也亦曰不肆焉以騁於外則本心全體卽此而存固然之善自有所不能已耳
朱子曰, 七日來復者, 終不是已往之陽, 重新將來復生. 舊底己自過了, 這裏自然生出來. 又曰. 復, 反也, 言陽氣旣往而來復也. 夫大德敦化, 而川流不窮, 豈假乎旣消之氣, 以爲方息之資也哉. 亦見其絶於彼, 而生於此, 而因以著其往來之象爾. 唯人亦然, 大和保合, 善端无窮. 所謂復者, 非曰追夫已放之心而還之, 錄夫已棄之善而屬之也. 亦曰不肆焉以騁於外, 則本心全體, 卽此而存, 固然之善, 自有所不能已耳.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七日칠일만에 回復회복한다”는 끝내 이미 갔던 陽양이 거듭 새로워져 돌아서 나온다는 것이 아니다. 옛것은 벌써 지나가 버렸고 이 속에서 저절로 나온다는 것이다.”
또 말하였다. “ ‘復복’은 되돌림이니, 陽氣양기가 이미 갔다가 되돌아옴을 말한다. 큰 德덕이 萬物만물을 化生화생하고 江강이 끝없이 흘러가는 것이 어찌 이미 사라진 氣기를 가지고 막 자라는 것의 바탕으로 삼겠는가? 또한 그것이 저기에서 끊어지고 여기에 나오는 것을 보고는, 그것으로 가고 오는 象상을 드러냈을 뿐이다. 사람도 그럴 뿐이어서 큰 調和조화를 保全보전하여 合致합치함은 善선의 端緖단서가 無窮무궁한 것이다. 이른바 ‘復복’은 이미 놓아버린 마음을 찾아 되돌려서 이미 버려진 善선에 記錄기록해서 붙이는 것이 아니다. 또한 ‘함부로 밖으로 달려가지 않으면 本來본래의 마음 全體전체가 여기에 있어서 本來본래 그러한 善선에 저절로 그칠 수 없는 것이 있다’고 말한 것일 뿐이다.”
○ 隆山李氏曰陽反而復生生之氣自此萌動故曰復亨又曰於臨曰八月有凶於復則曰七日來復陽消而數月者幸其消之遟陽長而數日者幸其長之速也
○ 隆山李氏曰, 陽反而復, 生生之氣, 自此萌動, 故曰, 復亨, 又曰, 於臨曰八月有凶, 於復則曰七日來復. 陽消而數月者, 幸其消之遟, 陽長而數日者, 幸其長之速也.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陽양이 되돌아오는 것은 낳고 낳는 氣運기운이 여기에서 싹트며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復복은 亨通형통하다’고 하였다.” 또 말하였다. “臨卦림괘(䷒)에서는 ‘八月팔월에 凶흉하다’[주 9]고 하였으며, 復卦복괘(䷗)에서는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한다’고 하였다. 陽양이 사라지는데 몇 個月개월 걸린다는 것은 그 사라짐이 더디기를 바라는 것이고, 陽양이 자라는데 며칠 걸린다는 것은 그 자람이 迅速신속하기를 바란 것이다.”
9) 『周易주역‧臨卦림괘』:至于八月, 有凶. |
○ 節齋蔡氏曰陽自建午之月漸消漸剝至建子之月而爲復在卦經七爻於時經七月故曰七日來復不言月而言日者猶詩所謂一之日二之日也
○ 節齋蔡氏曰, 陽自建午之月, 漸消漸剝, 至建子之月, 而爲復, 在卦經七爻, 於時經七月. 故曰七日來復. 不言月而言日者, 猶詩所謂一之日二之日也.
節齋蔡氏절재채씨가 말하였다. “陽양이 五月오월부터 漸次점차 사라져서 十一月십일월에 回復회복되니, 卦괘로는 일곱 爻효를 지나고 時間시간으로는 七칠 個月개월을 經過경과한다. 그러므로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한다’고 하였다. ‘달[月]’로 말하지 않고 ‘日일’로 말한 것은 『詩經시경』에서 “陽양이 하나인 ‘때[日일]’와 陽양이 둘인 때”[주 10]라고 하는 것과 같다.”
10) 『詩經시경‧七月칠월』:一之日觱發, 二之日栗烈. |
○ 鄭氏剛中曰七者陽數日者陽物故於陽長言七日八者陰數月者陰物臨剛長以陰爲戒故曰八月
○ 鄭氏剛中曰, 七者, 陽數, 日者, 陽物, 故於陽長言七日. 八者, 陰數, 月者, 陰物, 臨剛長以陰爲戒, 故曰八月.
鄭剛中정강중이 말하였다. “ ‘七칠’은 陽양의 數수이고, ‘日일’은 陽양의 事物사물이기 때문에 陽양이 자라는 것에서 七日칠일을 말하였다. “八팔은 陰음의 數수이고 ‘月월’은 陰음의 事物사물이며, 臨卦림괘(䷒)에서는 굳센 陽양이 陰음으로써 자라남을 警戒경계시켰기 때문에 ‘八月팔월’이라고 하였다.”
○ 雲峰胡氏曰本義於剝之碩果曰剝未盡而復生至此則曰剝盡爲純坤十月之卦而陽氣巳生於下蓋陽无頓生之理故先天卦序剝而坤坤而後復陽无可盡之理故後天卦序則以復次剝其曰剝未盡而能復者指果中之仁而言也可見其所以爲元者未嘗息其曰坤十月陽氣已生於下積之踰月然後一陽之體始成而來復可見其所以至於亨者未嘗驟前乎此自姤而剝陰在內爲主陽常行逆境今自剝而復陽在內爲主陽方行順境故其占爲亨已之出入而得无疾者一陽順而亨也朋類之來亦得无咎者衆陽順而亨也是皆陽順而動之象也反復其道統言陰陽往來其理如此七日來復專言一陽方來其數如此利有攸往則其占又言一陽之長可往而爲臨爲泰以至於乾也
○ 雲峰胡氏曰, 本義於剝之碩果曰, 剝未盡而復生, 至此則曰, 剝盡爲純坤十月之卦, 而陽氣巳生於下. 蓋陽无頓生之理, 故先天卦序, 剝而坤, 坤而後復. 陽无可盡之理, 故後天卦序, 則以復次剝. 其曰, 剝未盡而能復者, 指果中之仁而言也, 可見其所以爲元者, 未嘗息. 其曰, 坤十月陽氣已生於下, 積之踰月, 然後一陽之體, 始成而來復, 可見其所以至於亨者, 未嘗驟前乎此. 自姤而剝, 陰在內爲主, 陽常行逆境, 今自剝而復, 陽在內爲主, 陽方行順境. 故其占爲亨, 已之出入而得无疾者, 一陽順而亨也, 朋類之來, 亦得无咎者, 衆陽順而亨也. 是皆陽順而動之象也. 反復其道, 統言陰陽往來, 其理如此. 七日來復, 專言一陽方來, 其數如此. 利有攸往, 則其占, 又言一陽之長, 可往而爲臨爲泰, 以至於乾也.
雲峰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 『本義본의』는 剝卦박괘(䷖)의 큰 열매에 대해 “깎임이 다하지 않고 다시 나올 수 있다”고 하였고, 여기서는 ‘깎임이 다하면 純粹순수한 坤卦곤괘(䷁)인 十月시월의 卦괘가 되어 陽氣양기가 이미 아래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陽양은 갑자기 나오는 理致이치가 없기 때문에 先天卦선천괘의 順序순서로는 剝卦박괘(䷖) 以後이후에 坤卦곤괘(䷁)이고 坤卦곤괘(䷁) 以後이후에 復卦복괘(䷗)이다. 陽양은 다하는 理致이치가 없기 때문에 後天卦후천괘의 順序순서는 復卦복괘(䷗)가 剝卦박괘(䷖)에 다음한다. 『本義본의』에서 “깎임이 다하지 않고 回復회복될 수 있다”고 한 것은 열매 속의 씨를 가리켜서 말한 것이니, 元원이 되는 까닭이 그친 적이 없음을 알 수 있다. 『本義본의』에서 “坤卦곤괘(䷁)인 十月시월에 陽氣양기가 이미 아래에서 生생기니, 이것이 쌓여 한 달이 지난 뒤에야 하나의 陽양의 몸-體체가 비로소 이루어져 되돌아온다”고 한 것에서 亨通형통함에 이르는 까닭이 이것보다 갑자기 앞선 적이 없음을 알 수 있다. 姤卦구괘(䷫)로부터 剝卦박괘(䷖)까지는 陰음이 안에서 主人주인이 되었으니, 陽양이 恒常항상 어려운 處地처지로 나아가고, 只今지금 剝卦박괘(䷖)로부터 復卦복괘(䷗)까지는 陽양이 안에서 主人주인이 되었으니, 陽양이 順調순조로운 處地처지로 나아간다. 그러므로 그 占점이 亨通형통하니, 自身자신이 나가고 들어옴에 病병이 없는 것은 하나의 陽양이 順序순서대로 亨通형통한 것이고, 벗의 무리가 옴에도 허물이 없는 것은 여러 陽양이 順序순서대로 亨通형통한 것이다. 이것은 모두 陽양이 順序순서대로 움직이는 象상이다. “그 道도를 反復반복한다”는 것은 陰음과 陽양이 오고 감에 그 理致이치가 이와 같음을 總括的총괄적으로 말한 것이다. “七日칠일만에 와서 되돌린다”는 것은 하나의 陽양이 막 옴에 그 數수가 이와 같음을 오로지 말한 것이다. “가는 것이 利이롭다”는 것은 그 占점이니, 또한 하나의 陽양이 자라 나아가면 臨卦림괘(䷒)‧泰卦태괘(䷊)가 되고 乾卦건괘(䷀)까지 이를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韓國大全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反復其道, 七日來復, 그 道도를 反復반복하여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하니, |
七日之義, 臨八月, 胡氏說詳之. 七日칠일의 뜻은 臨卦림괘(䷒) 八月팔월에 對대한 胡氏호씨의 說明설명에 仔細자세하다. |
○ 傳, 消長之道, 道猶路也. 震爲大塗, 故取象. |
『程傳정전』의 ‘사라지고 자라나는 道도[消長之道소장지도]’에서 ‘道도’는 길[路로]과 같다. 震卦진괘(䷲)는 큰 길이 되므로 象상을 取취하였다. |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與剝相綜, 陽之將長, 終有亨通之理, 故曰亨. 出入者, 陽爻出於外卦, 而入[주 11]於內卦也. |
剝卦박괘(䷖)와 서로 陰陽음양이 바뀌었으니, 陽양이 將次장차 자라나 끝내 亨通형통한 理致이치가 있으므로 “亨通형통하다”고 하였다. ‘나가고 들어옴’은 陽爻양효가 外卦외괘 밖으로 나가고 內卦내괘로 들어오는 것이다. |
无疾者, 有次序而無急速也. 朋來者, 陽爻以其朋類而必將來萃也, 故无咎. 反復其道, 循遷不窮也. |
‘病병이 없음’은 次例차례가 있어 바르게 함이 없는 것이다. ‘벗이 옴’은 陽爻양효가 그 벗의 무리로 반드시 와서 모이기 때문에 허물이 없다. “그 道도를 反復반복한다”는 循環순환하여 다하지 않는 것이다. |
七日來復, 周遊六位也. 利有攸往, 陽爻尙往也. 凡言日者, 以陽爻言也. [주 12] |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한다”는 여섯 자리를 두루 거치는 것이다. “감이 利이롭다”는 陽爻양효는 가는 것을 崇尙숭상하기 때문이다. ‘日일’이라고 말한 것은 陽爻양효로 말한 것이다. |
11) 入입: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는 ‘八팔’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入입’으로 바로잡았다. |
12) 위의 文章문장 全體전체는 경학자료집성DB에 漏落누락되어 있으나, 경학자료집성 元文원문을 對照대조하여 補充보충하였다.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下卦爲內, 上卦爲外, 剝之反則復, 故剝陽在外, 復陽在內, 外則言出, 內則言入也. 剝則疑於傷敗. |
下卦하괘는 안이 되고 上卦상괘는 밖이 되는데, 剝卦박괘(䷖)가 뒤집어지면 復卦복괘(䷗)가 되므로 剝卦박괘(䷖)의 陽양은 밖에 있고 復卦복괘(䷗)의 陽양은 안에 있으니, 밖은 ‘나간다’고 말하고 안은 ‘들어온다’고 말한다. 剝卦박괘(䷖)는 다치고 敗패함을 疑心의심한다, |
然俄出俄入, 動而順行, 終無疾害也. 復, 剛長也. |
그러나 갑자기 나오고 갑자기 들어가 움직여 順순하게 行행하니, 끝내 疾病질병과 害해함이 없다. 復복은 굳센 陽양이 자라남이다. |
長不可但已, 其勢必至於朋來, 此要終而言, 亦扶陽之義也. 姤則曰勿用取女不可與長也, 七日詳在臨. |
자라나 但只단지 그칠 수 없고 그 形勢형세가 반드시 벗이 오는데 이르니, 이는 結論的결론적으로 말하면 또한 陽양을 북돋우는 뜻이다. 姤卦구괘(䷫)에서는 “女子여자를 取취하지 말라. 더불어 오래 갈 수 없다”고 하였고, 七日칠일에 對대한 詳細상세한 說明설명은 臨卦림괘(䷒)에 있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復亨 [至] 攸往. 復복은 亨通형통하니 … 가는 것이 利이롭다. |
左成十六年, 晉侯〈厲公〉伐鄭, 楚子救鄭, 遇於鄢陵. |
『春秋左傳춘추좌전』 成公성공 十六年십육년 晉진나라 諸侯제후〈厲公여공이다.〉가 鄭정나라를 討伐토벌하였는데 楚子초자가 鄭정나라를 救援구원하니, 鄢陵언릉에서 楚子초자를 만났다. |
公筮之, 史曰吉, 其卦復, 曰南國蹙, 〈復, 陽長之卦, 陽氣起自南行推陰, 故曰南國蹙.〉 |
功공이 占점을 치게 하였는데, 史官사관이 “吉길합니다. 그 卦괘가 復卦복괘(䷗)여서 南方남방의 나라가 萎縮위축되고 〈復卦복괘(䷗)는 陽양이 자라는 卦괘이니, 陽氣양기는 南남쪽으로부터 일어나 가서 陰음을 밀어내므로 ‘南方남방의 나라가 萎縮위축된다’고 하였다.〉 |
射其元, 〈陽氣激南, 飛矢之象.〉王, 中厥目, 〈南國勢蹙, 則離受其咎, 離爲諸侯, 又爲目, 故曰王中厥目.〉國蹙王傷, 不敗何待. |
그 임금에게 활을 쏘아 〈陽氣양기가 南남쪽으로 흘러드는 것은 날아가는 화살과 같은 象상이다.〉임금이 그 눈에 맞으니, 〈南方남방의 나라가 形勢형세가 萎縮위축되면 離卦리괘(䷝)가 그 허물을 받으니, 離卦리괘(䷝)는 諸侯제후가 되고, 또 눈이 되므로 ‘임금이 그 눈에 맞는다’고 하였다.〉나라가 萎縮위축되고 임금이 負傷부상 當당한다면 敗패하지 않고 무엇을 기다리겠습니까?”라고 하였다. |
〈雙湖胡氏曰, 就兩體占, 貞我悔彼, 初九元吉, 上六迷復, 凶, 有災眚, 用行師, 終有大敗, 以其國君凶. |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두 몸-體체에 나아가 占점치면 貞卦정괘(內卦내괘)는 나이고 悔卦회괘(外卦외괘)는 저이며, 初九초구는 ‘크게 吉길함’이고, 上六상육은 ‘돌아옴이 昏迷혼미하니 災殃재앙이 있어 軍師군사를 動員동원하는데 쓰면 마침내 크게 敗패하고 그 임금에게까지 凶흉하다’이다. |
坤西南, 卽南國也. 震木克坤土, 射之義也. 有災眚, 眚爲目疾, 中目象.〉 |
坤卦곤괘(䷁)는 西南方서남방이니, 곧 南方남방의 나라이다. 震卦진괘(䷲)인 木목이 坤卦곤괘(䷁)인 土토를 이기므로 활을 쏘는 뜻이다. “災殃재앙이 있다”는 災殃재앙은 눈의 病병이 되니, 화살이 눈에 맞는 象상이다.〉 |
○ 節齋蔡氏曰, 出謂由剝上出而爲坤, 入謂由坤下入而爲復. |
節齋蔡氏절재채씨가 말하였다. “‘나간다[出출]’는 剝卦박괘(䷖) 맨 위로부터 나가 坤卦곤괘(䷁)가 됨을 말하고, ‘들어옴[入입]’은 坤卦곤괘(䷁) 맨 아래로부터 들어와 復卦복괘(䷗)가 됨을 말한다.” |
○ 雙湖胡氏曰, 復卦彖辭, 文王於一陽之復, 何其愛之深, 而勞問喜慶之至也. |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復卦복괘(䷗)의 彖辭단사에서 文王문왕은 한 陽양이 回復회복함을 얼마나 深심하게 사랑하고 至極지극하게 慰問위문하여 기뻐하였던가! |
若曰一陽初復, 有亨道矣, 昔也出而今也入, 得无疾病乎. 朋類將來, 爲臨爲泰, 庶幾无過咎乎. |
萬若만약 “한 陽양이 初爻초효에서 回復회복한다”고 하면 亨通형통한 道도가 있는데, 지난번엔 나갔다가 이번엔 들어오니 疾病질병이 없을 수 있겠는가? 벗의 무리가 오려고 함에 臨卦림괘(䷒)가 되고 泰卦태괘(䷊)가 되니 거의 허물이 없을 것이다. |
自反而復, 還在道, 七日始遂來復, 而今而後其庶乎利有攸往矣. |
스스로 돌이켜 回復회복하여 道도에 돌아옴이 七日칠일에야 비로소 와서 回復회복함을 이루어 只今지금 以後이후로는 가는 것이 利이로움에 가깝다. |
往則爲師爲謙爲豫爲比, 无所不利矣, 此皆勞問喜慶之辭也. |
가면 師卦사괘(䷆)가 되고 謙卦겸괘(䷎)가 되고 豫卦예괘(䷏)가 되고 比卦비괘(䷇)가 되어 利이롭지 않은 바가 없으니, 이것은 모두 慰問위문하여 기뻐하는 말이다. |
回視一陰生, 爲姤女壯勿用取女之戒, 其間惡棄擲之意爲如何. |
한 陰음이 生생겨나는 것을 돌이켜 보면 姤卦구괘(䷫)의 “女子여자가 씩씩하니 이런 女子여자는 쓰지 말라”는 警戒경계가 되니, 그 사이에 미워하여 던져버리는 뜻이 어떠하단 말인가! |
吁, 此陰陽也, 其類則君子小人之分也. 然則爲小人者, 亦何樂於取人惡, 而不樂於使人好也. |
아! 이것이 陰陽음양이다. 그 무리는 君子군자와 小人소인의 分別분별이다. 그렇다면 小人소인이 되는 者자가 또한 어찌 남의 나쁜 점을 取즐거워하고 남의 좋은 점을 쓰기를 즐거워하지 않겠는가?” |
傳, 小註, 程子說, 海水 [至] 水生. |
『程傳정전』의 小註소주에서 程子정자가 말하였다. “바닷물이 … 물이 나오니. |
〈余氏靖曰, 潮之漲退, 海非增減. 蓋月之所臨, 水往從之, 月臨卯酉, 則潮漲東西, 月臨子午, 則潮平南北. |
余靖서정이 말하였다. “潮水조수가 불어나고 물러남(줄어듦)에 바다가 불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大槪대개 달이 臨임하는 바에 물이 가서 따르는 것이니, 달이 卯酉묘유에 臨임하면 潮水조수가 東西동서로 불어나고, 달이 子午자오에 臨임하면 潮水조수가 南北남북으로 均平균평해진다. |
○ 案, 程子之意, 蓋謂潮生係於月之陰精, 其涸也係於日之陽精也, 非謂太陽必爲潮退之期也. |
내가 살펴보았다. 程子정자의 뜻은 大體대체로 潮水조수의 生생겨남은 달의 陰精음정에 關係관계하고 그 말라버림은 해의 陽精양정에 關係관계함을 말하니, 太陽태양이 반드시 潮水조수가 물러나는 期間기간이 됨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
朱子謂水流東極盡而散, 如沃焦釜, 亦是此條, 如紅爐之意也. |
朱子주자가 물이 東동쪽 끝으로 흘러 다하여 흩어지는 것이 달아오른 솥 같다고 하였는데, 또한 이 條目조목도 달아오른 火爐화로의 뜻과 같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剛反爲復, 復則亨矣. 陽動於下, 以順上行, 故己之出入, 旣得无疾, 朋類之來, 亦可无咎也. |
굳센 陽양이 돌아와 回復회복하니, 回復회복하면 亨通형통하다. 陽양이 아래에서 움직여 順序순서대로 위로 가므로 自身자신이 나가고 들어옴에 이미 病병이 없음을 얻고 벗의 무리가 옴에도 허물이 없을 수 있다. |
道猶言路也. 反復其道, 至七日而來復, 乃天運之自然, 而陽長則陰消, 故又利有攸往也. |
‘道도’는 길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 道도를 反復반복하여 七日칠일에 이르러 와서 回復회복함’은 바로 天運천운의 自然자연함이어서 陽양이 자라면 陰음이 사라지므로 또 가는 것이 利이롭다. |
○ 出者, 剛長而進於外也. 入者, 剛反而生於內也. |
‘나간다’는 것은 굳센 陽양이 자라서 밖으로 나아감이다. ‘들어온다’는 것은 굳센 陽양이 돌아와 안에서 生생겨남이다. |
程傳, 先云出, 語順也, 一陽初復, 動而順行, 故曰无疾. |
『程傳정전』에서 “ ‘나간다’는 말을 먼저 한 것은 말의 順序순서일 뿐이다”고 하였으니, 한 陽양이 처음 回復회복하고 움직여서 順序순서대로 行행하므로 “病병이 없다”고 하였다. |
朋, 陽朋也. 震一陽將進, 而爲臨爲泰, 故曰朋來无咎. |
‘벗’은 陽양의 벗이다. 震卦진괘(䷲)의 한 陽양이 나아가서 臨卦림괘(䷒)가 되고 泰卦태괘(䷊)가 되므로 “벗이 옴에 허물이 없다”고 하였다. |
震, 大塗, 道之象. 反復者, 往而復反之意也, 故下又言來往, 自姤至復, 更七爻, |
震卦진괘(䷲)는 큰 길이니 길의 象상이다. ‘反復반복’이란 갔다가 다시(回復회복하여) 돌아오는 뜻이므로 아래에서 또 가고 옴을 말하였으니, 姤卦구괘(䷫)로부터 復卦복괘(䷗)에 이르기까지 일곱 番번 爻효가 바뀌고, |
又周天度數, 朞三百六十有六日, 而六日盡, 則又始於七日也. 利往者, 震之動也. |
또 周天주천의 度數도수가 一周일주하는데 三百삼백 六十육십 六日육일이어서 六日육일이 다하면 또 七日칠일 만에 始作시작한다. “감이 利이롭다”는 것은 震卦진괘(䷲)의 움직임이다. |
【김규오(金奎五) 「독역기의(讀易記疑)」】 |
卦辭反復字與出入相照, 利字與无疾无咎相照, 或者, 反復以下, 爲申釋上文耶. 雖謂之申釋, 而本義之分作四占, 亦不相妨矣. |
卦辭괘사의 ‘反復반복함’은 ‘나가고 들어옴[出入출입]’과 서로 對照대조되고, ‘利이로움’은 ‘病병이 없음[无疾무질]’이나 ‘허물이 없음[无咎무구]’과 對照대조된다. 어떤 이는 ‘反復반복’ 以下이하는 윗글을 거듭 解釋해석한 것 같다고 하는데, 비록 거듭 解釋해석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本義본의』에서 네 가지 占점으로 나눈 것과 또한 서로 妨害방해가 되지 않는다. |
○ 潮, 日出水涸, 月出水生, 所謂日出月出云者, 只如朝落夕至之意耶. |
潮水조수는 해가 뜨면 물이 마르고 달이 뜨면 물이 나오는데, 이른바 해가 뜨고 달이 뜬다고 한 것이 但只단지 潮水조수가 아침에 밀려나갔다가 저녁이 이른다는 뜻과 같은 것이겠는가? |
若以潮應月候而言, 則潮何嘗日出必落耶. 又潮之生涸, 只是一水之進退, 有出海歸海之異耳. |
萬若만약 潮水조수를 달의 周期주기에 呼應호응하여 말한다면, 潮水조수가 어찌 일찍이 해가 뜨면 반드시 밀려나가는 것이겠는가? 또 潮水조수가 나오고 마르는 것은, 다만 물이 나아가고 물러남에 바다에서 나오고 바다로 돌아가는 差異차이가 있을 뿐이다. |
若謂退時乾涸無餘, 而進時旋旋生出云, 則恐未必然者, 此文或可活看否. |
萬若만약 물러날 때에는 말라버려 남는 것이 없고 나아갈 때에는 천천히 生생겨 나온다고 말한다면 아마도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닐 것이니, 이 글은 或혹 活看활간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
氣化之往消來息, 無物不然, 而以其水之所以一出一入之氣, 譬之鼻息, 可矣, |
氣化기화가 가서 사라지고 와서 불어나는 것이 그렇지 않은 物件물건이 없으니, 물이 그렇게 한 番번 나가고 한 番번 들어오는 氣運기운을 코로 숨 쉬는 것에 比喩비유하는 것은 괜찮겠지만, |
若竝與其出入之水而譬之, 則未知果如何. 萬若만약 그 나가고 들어오는 물과 함께 比喩비유하면 果然과연 어떠한지 알지 못하겠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역(易)』】 |
復言七日者, 以一爻爲一月, 以月爲日. 陽復宜速不宜徐, 故變月謂日, 亦扶陽之義. |
復卦복괘에서 ‘七日칠일’이라고 말한 것은 한 爻효를 한 달로 삼고, 달을 날로 삼은 것이다. 陽양의 回復회복은 마땅히 빠르게 하고 천천히 해서는 안 되므로 달을 變化변화시켜 날이라고 말한 것이 또한 陽양을 북돋우는 뜻이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反復, 猶云反程復路也. 其道, 往來之路也. ‘反復반복’은 路程노정을 돌이켜 길을 되돌아감과 같다. ‘그 道도’는 往來왕래하는 길이다. |
七陽數, 日陽象. 復而臨而泰而大壯而夬而乾, 而更爲復, 七日來復也. |
‘七칠’은 陽양의 數수이고 ‘日일’은 陽양의 象상이다. 復卦복괘(䷗)가 臨卦림괘(䷒)가 되고 泰卦태괘(䷊)가 되고 大壯卦대장괘(䷡)가 되고 夬卦쾌괘(䷪)가 되고 乾卦건괘(䷀)가 되었다가 다시 復卦복괘(䷗)가 되니,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함이다. |
陽旣復而浸長, 爲臨爲泰, 故利有攸往也. 反復其道七日來復者, 從其路而回還也. |
陽양이 이미 回復회복하여 漸漸점점 자라나 臨卦림괘(䷒)가 되고 泰卦태괘(䷊)가 되므로 가는 것이 利이롭다. “그 道도를 反復반복하여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한다”는 그 길을 따라서 돌아오는 것이다. |
利有攸往者, 又從其路而進往也. 此可見夫陽之往來, 無端倪無終始也. |
“가는 것이 利이롭다”는 또 그 길을 따라서 나아가는 것이다. 여기에서 저 陽양의 가고 옴이 端緖단서가 없고 始作시작과 끝이 없음을 볼 수 있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出入, 猶言進退也. 朋, 存上五陰也. 道, 陽剛之道也. 陽有升進之勢, 故亨. |
‘나가고 들어옴’은 나아가고 물러난다고 말함과 같다. ‘벗’은 위의 다섯 陰음에 있다. ‘道도’는 굳센 陽양의 道도이다. 陽양에 오르고 나아가는 形勢형세가 있으므로 亨通형통하다. |
巽於彼而无害, 故出入而无疾, 順於己无疑, 故朋來而无咎. |
相對상대에게 恭遜공손하여 害해가 없으므로 나가고 들어오지만 病병이 없으며, 나에게 따라 疑心의심이 없으므로 벗이 와서 허물이 없다. |
又剛不敵柔, 故有先離後復之象, 必七日而來復者, 始微者終盛, 始弱者終彊也. 先喪而後得, 復陽之時也. |
또 굳센 陽양이 부드러운 陰음에 對敵대적하지 못하므로 먼저는 떠나지만 뒤에 回復회복하는 象상이 있는데, 반드시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한다는 것은 처음에 微弱미약한 것이 끝엔 旺盛왕성하고, 처음에 弱약한 것이 끝엔 强盛강성한 것이다. 먼저는 잃지만 뒤에 얻는 것이 陽양을 回復회복하는 때이다. |
〈問, 反復其道七日來復. 曰, 初進其上, 則成六數. 又反其下, 則合成七數也. 蓋陽喪其道, 故有反復之象, 必七日而來復者, 進退稍久而以得其道之期也. 問, 利有攸往. 曰, 陽有升進之勢也. |
물었다. “ ‘그 道도를 反復반복하여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答답하였다. “初爻초효가 그 위로 나아가면 六육의 數수를 이룹니다. 또 그 아래로 돌아오면 合합하여 七칠의 數수를 이룹니다. 大體대체로 陽양이 그 道도를 喪失상실하므로 反復반복하는 象상이 있으니, 반드시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함은 나아가고 물러남이 조금씩 오래하여 그 道도의 週期주기를 얻기 때문입니다.” 물었다. “ ‘가는 것이 利이롭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答답하였다. “陽양에 오르고 나아가는 形勢형세가 있다는 것입니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復是姤之對. 姤者邂逅相遇, 復則丁寧反復有不息, 生生之道. |
復卦복괘(䷗)는 姤卦구괘(䷫)가 陰陽음양이 바뀐 것이다. 姤卦구괘(䷫)는 邂逅해후하여 서로 만나는 것인데, 復卦복괘(䷗)는 꼭 反復반복하여 쉬지 않음이 있으니, 낳고 낳는 道도이다. |
○ 七日, 猶言七朔日, 詩所云一之日二之日也, 自五月至復月, 歷七朔日. 自姤初至剝上, 歷六爻還爲復初, 凡七爻. |
‘七日칠일’은 일곱 初초하루를 말하는 것과 같으니, 『詩經시경』에서 ‘한 陽양의 날’, ‘두 陽양의 날’이라고 한 것이 五月오월부터 復月(복월:11月월)에 이르기까지 일곱 初초하루를 지난다. 姤卦구괘(䷫) 初爻초효로부터 剝卦박괘(䷖) 上爻상효까지 여섯 爻효를 지나 되돌아와 復卦복괘(䷗)의 初爻초효가 되니, 무릇 일곱 爻효이다. |
○ 二變至臨, 三變至泰, 漸至陽盛, 故曰利有往. |
二爻이효가 變변하여 臨卦림괘(䷒)에 이르고 三爻삼효가 變변하여 泰卦태괘(䷊)에 이르니, 漸次점차 陽양이 旺盛왕성함에 이르므로 “가는 것이 利이롭다”고 하였다. |
【박종영(朴宗永) 「경지몽해(經旨蒙解)‧주역(周易)」】 |
程傳曰, 消長之道, 反復迭至, 陽之消, 至七日而來復.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사라지고 자라는 道도가 反復반복해서 番번갈아 다가오니 陽양이 사라졌다가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된다는 말이다. |
姤, 陽之始消也, 七變而成復, 故云七日, 謂七更也. 陽進則陰退, 君子道長則小人道消, 故利有攸往也. |
姤卦구괘(䷫)는 陽양이 처음 사라짐이고, 일곱 番번 變변해 復卦복괘(䷗)가 되기 때문에 ‘七日칠일’이라고 하였으니, 일곱 番번 變변한다는 말이다. 陽양이 나아가면 陰음이 물러나고, 君子군자의 道도가 자라면 小人소인의 道도가 사라지기 때문에 가는 것이 利이롭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陽氣始動, 自有亨義. 震爲出, 對巽爲入. 出入者, 變通也. 夫氣不能直行, 必呼吸伸縮, 而乃進也. |
陽양의 氣運기운이 처음 움직이니 저절로 亨通형통한 뜻이 있다. 震卦진괘(䷲)는 나감이 되고 陰陽음양이 反對반대인 巽卦손괘(䷸)는 들어옴이 된다. 나가고 들어옴은 變通변통함이다. 氣기는 줄곧 갈 수만은 없어서 반드시 내쉬고 들이쉬며 늘고 줄면서 이에 나아간다. |
寒暑之來, 不能直盛, 必加減進退, 而乃極也. 道不能直行, 必委蛇變通, 而乃行也. |
추위와 더위가 옴은 줄곧 旺盛왕성할 수만은 없어서 반드시 더하고 덜며 나아가고 물러나면서 이에 다한다. 道도는 줄곧 行행할 수만은 없어서 반드시 굽고 變通변통하면서 이에 行행해진다. |
變通者, 權也, 匪正, 道不立, 非權, 道滯而不行. 疾者, 氣滯以生者也. 出入无疾, 言權而无滯也. |
變通변통이란 權道권도이니, 바르지 않으면 道도가 서지 못하고 權道권도가 아니면 道도가 막혀서 行행해지지 않는다. 病병[疾질]이란 氣運기운이 막혀 生생겨난 것이다. 나가고 들어옴에 病병이 없음은 權道권도로서 막힘이 없음을 말한다. |
論語曰小德出入, 中庸曰小德川流, 小德者, 權也. |
『論語논어』에서 “작은 德덕이 出入출입한다”고 하고 『中庸중용』에서 “작은 德덕은 개울처럼 흐른다”고 하였는데, 작은 德덕은 權道권도이다. |
陽陷陰中則爲疾憂, 陽動於下則爲元氣, 實而无疾也. |
陽양이 陰음 속에 빠지면 病병과 憂患우환이 되는데, 陽양이 아래에서 움직이면 元氣원기가 되어 實실하여 病병이 없다. |
坤再變爲坎, 復之義, 一變而不至於過, 故曰无疾. 朋來, 言陽長也. 乾之變离後爲震, 离震爲來. |
坤卦곤괘(䷁)가 거듭 變변하여 坎卦감괘(䷜)가 되니, 復卦복괘(䷗)의 뜻은 한번 變변해서 허물에 이르지는 않으므로 “病병이 없다”고 하였다. ‘벗이 옴’은 陽양이 자라남을 말한다. 乾卦건괘(䷀)가 離卦리괘(䷝)로 變변한 뒤에 震卦진괘(䷲)가 되는데, 離卦리괘(䷝)와 震卦진괘(䷲)는 옴이 된다. |
反復其道, 言出入變通而得中也. 震爲道, 七日, 自初爻陰始生, 數至六爲坤, 至七爲復, 以言陽復, 故曰日. |
‘그 道도를 反復반복함’은 나가고 들어옴이 變通변통하여 알맞음을 얻었음을 말한다. 震卦진괘(䷲)는 道도가 되고, ‘七日칠일’은 初爻초효인 陰음이 처음 生생김으로부터 세어 여섯에 이르러坤卦곤괘(䷁)가 되고 일곱에 이르러 回復회복함이 되니, 陽양의 回復회복을 말했기 때문에 ‘日일’이라고 말하였다. |
復, 陽氣之反也, 非旣盡而復生也. 去其邪欲之惡, 而反乎心性之善也, 非心性无善而始生也, 故不言元. |
‘復복’은 陽氣양기가 돌아옴이니, 이미 다하였다가 다시 生생겨남이 아니다. 그 邪慾사욕의 惡악을 除去제거하여 心性심성의 善선함에 돌아오는 것이니, 心性심성에 善선함이 없다가 비로소 生생겨나는 것이 아니므로 元원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
始動而微, 未及成終, 故不言利貞也. 復之道, 陽氣微弱, 不可直行, 故權而爲正也. |
처음 움직였으나 微弱미약하고 아직 이루어 마치는데 이르지 못하였으므로 “곧음이 利이롭다”고 말하지 않았다. 復卦복괘(䷗)의 道도는 陽氣양기가 微弱미약하여 줄곧 行행할 수만은 없으므로 權道권도로 하여 바르게 되는 것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復者, 來反也. 五陰纔剝於上, 一陽旋生于下, 爲復之象也. 一陽來復, 有漸長之勢, 故言亨. |
‘復복’은 돌아옴이다. 다섯 陰음이 위에서 깎아내자 한 陽양이 돌아와 아래에서 生생겨나니, 復복의 象상이 된다. 한 陽양이 와서 回復회복함에 漸次점차 자라나는 形勢형세가 있으므로 ‘亨通형통하다’고 하였다. |
陽窮爲剝, 而剝在外, 故曰出. 陽還爲復, 而復在內, 故曰入, 而陽无可盡之理, 剝纔盡而復已生. |
陽양이 다하여 깎이게 되는데 깎여 밖에 있으므로 ‘나간다’고 하였다. 陽양이 돌아와 回復회복하게 되면 回復회복하여 안에 있으므로 ‘들어온다’고 하였는데, 陽양은 다하는 理致이치가 없기에 깎임이 다하자마자 回復회복하여 이미 生생겨난다. |
无一息之間斷, 无一毫之虧欠, 故曰出入无所疾害也. 五陰雖與同類成朋而來, 然當陽長之時, 故曰朋來无所咎病也. |
한 瞬間순간의 끊어짐도 없고 털끝만큼의 이지러짐도 없으므로 “나가고 들어옴에 病병들거나 害해가 되는 바가 없다”고 하였다. 다섯 陰음이 비록 같은 部類부류와 벗을 이루어 오지만, 陽양이 자라나는 때에 該當해당하기 때문에 “벗이 옴에 허물이나 病병 되는 바가 없다”고 하였다. |
剝盡而復生, 卽天道之常, 而自姤歷遯否觀剝坤至于復, 凡七更, 故曰七日來復也. 剛漸長, 故曰利有攸往. |
깎임이 다하여 다시 生생겨남은 곧 天道천도의 恒常항상됨인데, 姤卦구괘(䷫)로부터 遯卦둔괘(䷠)‧否卦비괘(䷋)‧觀卦관괘(䷓)‧剝卦박괘(䷖)‧坤卦곤괘(䷁)를 지나 復卦복괘(䷗)에 이르기까지 무릇 일곱 番번 變변하므로 “七日칠일만에 와서 回復회복한다”고 하였다. 굳센 陽양이 漸漸점점 자라므로 “가는 것이 利이롭다”고 하였다. |
○ 凡卦爻以日言者, 天以日懸象, 易以爻示象, 故以一爻而喩一日也. 坤失正位, 故不言貞, 二五无應, 故不言大亨. |
무릇 卦괘의 爻효를 ‘日일’로 말한 것은 하늘은 ‘해’로 象상을 매달았고, 易역은 ‘爻효’로 象상을 드러냈으므로 하나의 爻효로써 하나의 해를 比喩비유하였다. 坤卦곤괘(䷁)가 바른 자리를 잃었기 때문에 ‘곧다’고 말하지 않았고, 二爻이효와 五爻오효가 呼應호응함이 없기 때문에 ‘크게 亨通형통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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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 에너지 대란 '빨간불'에..프랑스, 탈원전 뒤집었다 채널A 19:50 31살에 2000억 벌고 귀향?.. '귀멸의 칼날' 작가 은퇴설 다시 화제 조선일보 19:43 잇단 악재..교황청 '영국 부동산 매매 비리' 재판 꼬이나 연합뉴스 19:39 日 중의원 해산..4년만의 총선, 31일 실시 KBS 19:30 주미대사 "美, 쿼드 확대의사 없어..떡 줄 사람은 생각 없는데" 동아일보 19:26 "그쪽으로 가도 오징어게임 아님"..영국에 등장한 '△□○'표지판 서울신문 19:24 EU, 북극 석유·가스 탐사 금지 방안 모색 연합뉴스 19:20 "독일 경제, 올해 단 2.4% 성장에 그칠 것"..공급병목 직격탄 뉴시스 19:16 英왕세손 "우주 갈 생각 말고 지구 살리는 데 집중해야" 뉴시스 19:13 美, 백신접종 외국인 입국 전면 허용.."육로·해로도 포함" KBS 19:12 자민당 지한파 가와무라 정계은퇴할 듯.."총선 불출마" 연합뉴스 19:10 넷플릭스 유네스코와 손잡고 아프리카 젊은 감독 발굴 연합뉴스 19:04 기시다 총리 중의원 해산, 총선 체제로 .. '분배' 두고 본격 선거전 돌입 경향신문 19:03 한국인 90% "정치 갈등, 美만큼이나 심각" 세계일보 19:03 푸틴, 에너지 무기화 의혹에 "완전 헛소리" 세계일보 19:03 대만 13층 주상복합 화재 참사..46명 사망·41명 부상(종합3보) 연합뉴스 19:03 노르웨이서 화살 난사로 5명 숨져 세계일보 19:00 장하성 "한중 상호 이해 높여야"..주중대사관, 개천절 리셉션 연합뉴스 18:56 중국, 16일 우주정거장 건설 최종점검 선저우 13호 발사 뉴시스 18:53 [만났습니다]②이예원 獨 의원 "불공정은 사회를 약화시킨다..누구나 같은 기회 가져야" 이데일리 |
18:48 이란 "동결자금 문제 해결만이 한국 이미지 회복하는 유일한 길" 연합뉴스 18:48 英 도로에 '오징어 게임' 초대장이?..'△□○' 알고 보니 이런 뜻 머니투데이 18:45 日재판대 오른 '피고 김정은'.. "北, 지상낙원 거짓말로 속여" 세계일보 18:45 中, 전력난에 탄소감축 '역주행' 세계일보 18:17 탈레반 경찰서장, 아프간 동부서 차량 폭발로 사망.."부상 11명" 연합뉴스 18:17 [ET] 올겨울 어쩌나..美, 에너지 가격 급등에 물가도 폭등 KBS 18:16 아프리카 백신 접종 가장 낮은데 여성은 더 뒤처져 연합뉴스 18:16 '스타트렉' 커크 선장, 진짜 우주로 날아올랐다 중앙일보 18:10 美영화·TV제작진, 오는 18일 128년만에 첫 전면파업 돌입 뉴시스 18:09 [올댓차이나] 리커창 "3분기 성장 둔화하나 올해 발전목표 달성 자신" 뉴시스 18:06 코로나 완치되면 끝? 2명중 1명 6개월 넘도록 후유증 남았다 중앙일보 18:03 기시다 장기집권 가능할까..중의원 해산, 31일 총선 실시 동아일보 18:02 아세안, 미얀마 쿠데타 군정 수장 정상회의 배제 내일 논의(종합) 연합뉴스 18:01 노르웨이 테러 현장에 오징어게임 사이렌? 조중동 '오역' 미디어오늘 18:00 학교 안 가는 日 초·중학생 사상 최대 19만명.. 학생 자살도 최다 한국일보 18:00 美 국무 "예루살렘 영사관 다시 열 것" 입장 재확인 한국일보 18:00 올겨울 코로나·독감 '트윈데믹' 오나.. "백신·예방주사 함께 맞아야" 한국일보 17:56 컨테이너 쌓인 LA항.. 바이든, 삼성에 SOS [G2 경제 적신호] 파이낸셜뉴스 17:55 터키 리라화, 대통령 은행 개입 우려로 또 달러 대비 최저치 하락 뉴시스 17:52 유례없는 에너지 위기.. 佛·핀란드·폴란드 "원전 필요하다" 서울경제 |
*****(2021.10.14.)
첫댓글 지구촌 에너지 위기 속에... 러시아 몸값 '천정부지'
올해 8월 러시아 옴스크주에 위치한 국영 석유기업
가즈프롬의 자회사 '가즈프롬네프트-옴스크' 정유공장 전경.
대만 13층 건물 화재로 최소 46명 사망‥"방화 가능성"
(2021.10.14/뉴스데스크/MBC)
https://www.youtube.com/watch?v=VoQ5Q6RKJ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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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낙원 아닌 생지옥"…
北에 손해배상 청구한 재일동포들
노르웨이 ‘화살 난사’ 용의자…이슬람 개종 37세 덴마크인
31살에 2000억 벌고 귀향?…
‘귀멸의 칼날’ 작가 은퇴설 다시 화제
英왕세손 "우주 갈 생각 말고 지구 살리는 데 집중해야"
기사내용 요약
"지구 수리하는 데 전념할 최고의 두뇌 필요"
"8살 조지 왕자 30년 뒤 기후 문제 얘기해야 한다면 재앙"
넷플릭스 유네스코와 손잡고 아프리카 젊은 감독 발굴
14일 서울에서 '오징어게임'의 달고나를 들고 있는 한 여성
넷플릭스가 유네스코(UNESCO)와 손잡고 아프리카에서
재능있는 젊은 영화제작자를 발굴한다고
AF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