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클랜 사연] 3년 취업 준비 기간 힘이 되어준 정이 넘치는 나래하제 클랜 고마워!

[데이림]

프리코네도 3년

제 취업 준비 기간도 3년

현실에서 친구와의 마찰도 있어 우울했지만 프리코네로 생긴 인연이 힘이 되었습니다.

내 인생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힘이 되어준 고마운 클랜 나래하제를 소개합니다.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프리코네를 사랑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플레이 해 온 데이림이라고 합니다.

프리코네는 저에게 인연을 선물해 준 게임입니다. 

2. 클랜사연 입니다 ( 이벤트용 350자 사연 )

취업준비생 시절 불합격의 슬픔과 상실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를 설치했습니다.

처음엔 아무렇게나 게임을 했습니다만 불합격의 연속에서 유일하게 잘 풀리는 일은 프리코네 뽑기였습니다. 

프리코네에서 만큼은 운이 좋았던거 같아 어느새 매달 데일리 쥬얼 팩과 하프 팩을 구매하게 되고 오픈톡방에서 나래하제 클랜을 찾았습니다. 

나래하제 클랜에는 취업준비생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이 많아 서로 조언을 해주며 힘이 되어주었고 생일 선물까지 챙겨주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계약직이지만 취업이 되었을 때 함께 기뻐해 준 클랜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달력도 만들어 선물하고 이 이벤트에 참가했습니다.

3. 끝맺음 인사 

힘든 시기에 힘이 되어준 나래하제 클랜 고마워

* 이벤트 무관 클랜원을 위한 달력제작 과정 및 정모 ( 한 번 봐주세요 )

사연을 작성하는 350자가 너무 짧아서.. 우리 클랜 이야기 하고 싶어서 추가 작성합니다.

나래하제 클랜에 들어간지 3년이 넘었습니다.

3년 동안 클랜전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공격하고.. 사고도 많았지만 큰 스트레스 없이 플레이하면서

비슷한 연령대의 친구도 있고 후배도 있고해서 서로 현실 조언도 해주며 친하게 지냈습니다. 

프로그램 개발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렇게 깃허브에 스터디 공간을 만들어서 

코딩테스트 코드를 공유하기도 하고.. 

알고보니 학교 후배도 있어서 취업준비하면서 느꼈던 고통이나 준비했으면 좋았다고 생각했던 점을 가르쳐주기도 했어요.

카카오톡 단체 톡방에서 많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생일 선물도 잔뜩 받아서 고마음에 보답하고자 

달력을 만들어서 클랜원들에게 선물했습니다.

군대에서 달력에 훈련 날짜와 외출, 휴가 날짜를 가록하고

다시 달력을 보면 그 날 그렇게 놀았지 그런 일이 있었지 하면서

추억을 회상하기 좋기 때문에 탁상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블O아카이브 / 에O세븐 캐릭터가 보이는 이유는..

제가 디자인을 못하기 때문에 에픽세븐 달력을 베이스로 작업을 했고

블O아카이브 캐릭터도 좋아하는 클랜원의 요청으로... 클랜원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넣었습니다. 

커스텀 달력이다 보니 다른 게임 캐릭터도 조금 섞였지만

프리코네 클랜원들을 위한 프리코네 달력입니다!

12월엔 성사렌

1월엔 신년 페코린느

일단 클랜원들을 위한 달력을 대량 주문으로 만들었습니다만

이걸 하나하나 클랜원들에게 보내기엔 배송료가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서울 합정 애니플러스샵에서 프리코네 굿즈를 판다는 소식을 듣고

클랜 정모를 하기로 했습니다. 

클랜원들을 위해 포장을 하고 약속 장소인 피시방으로 갔는데

남자 3명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둘러보는데 왠 여성 한분과 남자 둘이 나오길래

'저건 우리 클랜이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남성 3인팟을 찾으려는데 

남여 혼성그룹 일행이 저한테 말을 걸면서

"데이림님 아니세요???"  하는겁니다. 

여성분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그야 이거 미소녀게임이고 ㅋㅋㅋ)

미소녀 수집형 게임인데 여성분이 오프라인 정모에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죠.

많이 놀랐지만 밥 먹고 애니플러스가서 놀았습니다. 

맛있었어요. 

미식전 카페 콜라보 기대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클랜 나레하제 도원의 결의

정모에 모여주신 분들께 직접 달력을 전달하고.. 

정모에 참가 못한 클랜원들은

정성스럽게 뾱뾱이도 구매하고 포장지를 사서 하나하나 

택배 보내드렸어요.

이렇게 아름답게 프리코네 캐릭터들이 나오는 달력입니다. (+다른 게임 조금)

프리코네 달력 만들기 좋은 리소스를 제공해주시거나 달력 같은 굿즈를 판매하면 좋을 거 같네요. 

좋은 사람이 많았던 우리 프리코네 클랜 분들을 한 번 만나뵙고 싶어서 부산에서도 한 번 보고 

강원도에도 한 번 가볼 생각입니다. 

계약직으로 취업하게 되었는데.. 

정규직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나래하제 클랜원들이 모두 좋은 일자리를 얻고 성공하는 그 날을 기원합니다. 

[핀치새]

다함께 즐겜하는 나래하제 클랜 파이팅!!

[데이림]

아자아자

[달무리]

화이팅!

[데이림]

감사합니다

[라프라뚜]

정모 참여 인원중 한명인 클랜원입니다 ㅎㅎ 제가 클렌에 처음 가입했을때부터 좋은 클랜원이라 느꼈었는데 정모하고 나서 신뢰와 즐거움이 더 가득찼습니다 ㅎㅎ 저에게는 이 클랜은 즐거움과 소중함으로 많이 느꼈습니다 ㅎㅎ 나래하제 화이팅! 나래하제 앞으로도 꽃길만 걷자!

[데이림]

[척안]

섭종까지 같이 갈겁니다

[데이림]

[유우키가 누구요!]

오픈 유저로서 프리코네에서 재미났던 일들이 생생하네요 뉴이 동면때 혼자서 용맹하게 맞서싸운 용감한 클원이랑 클랜전 끝나기전에 잠자던 클원분을 깨워줬다든가 방송에서 같이 하하호호 웃으면서 희노애락이 오고갔었죠 ㅋㅋ 그래서 재미의 원동력이 되어준 나래하제 클랜 앞으로도 부흥하길 기원하고 섭종까지 함께 화이팅입니다 ㅎㅎ

[데이림]

ㅋㅋㅋㅋㅋㅋ 잠자던 클랜원 깨우기 ㅋㅋㅋㅋ 자다가 연락받고 일어나서 공격했던 거 생각나네요

[DavidLee0217]

클랜 들어갈 당시 130정도 였는데 지금은 만렙찍고 뉴비들 도와주고 있습니다.
진짜 다들 잘 챙겨주시고 선물도 왕창 주셔서 아직도 배부릅니덩

[페코나유]

클랜일을 나보다 더잘하누 페코린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