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톡방에 실린 글입니다.)
《퇴원하는 날의 전도》
오늘은 입원 일주일만에 퇴원을 하면서
다섯 번째로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들,
남자 간호사를 전도했습니다.
특히 침대에 누워계신 남성 환자를 위해
간절히 안수 기도를 해주며 전도했는데요.
중병을 앓고 계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불쌍하게 여겨지더군요.
누군들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하고 싶겠습니까만
이것이 대부분의 인간이 겪을 수밖에 없는
인생의 고초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평소 건강을 위해 기도하며
건강을 다져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요로 감염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지만
생각지 않게 폐렴이 발견되어
더 큰 병을 치료하고 나올 수가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렿지 않으면 병을 키워
위험한 상황으로까지 갈 뻔했습니다.
저를 세밀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고 좀 더 겸손하게 사명을 감당하는
신실한 전도자가 되고 싶습니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 머물다보니
의료진 모두가 친절하고
일사천리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더군요.
의료기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꽤 큰 종합 병원이고요.
부득이한 경우 이 병원을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좀 더 기독교적인 냄새가
진하게 났으면 좋겠습니다.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오.
샬롬.
(현장 체험이 담긴 은혜의 공유용 전도 글입니다.)
https://m.cafe.daum.net/sarang8110/szZH/75?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