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지역주민 참여 환영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대원)이 지난 28일 오후 1시 복지관 지하 교육실에서 복지관 이용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좌 '동네배움터 지식학교'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복지관 3층 교육실에서 조선 건국과 한양이라는 주제로 향토 인문학 강의가 시작되며, 강사는 선문대학교 사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김인경 교수가 맡았다.
'향토인문학'은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기에 걸쳐 이뤄지며 이어서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는 디딤 ESG 교육원 김용범 강사로부터 '환경인문학' 4회기 강의가 있다. 이어서 8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여행작가 김선주 강사로부터 '여행인문학' 3회기 강의가 펼쳐진다. 9월과 10월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2회기에 걸쳐 '나만의 친환경 물건 만들기' 학습실천 프로젝트도 계획되어 있다.
복지관 이선영 부장은 황토인문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환경인문학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탐구하고 전지구적 생태위기에 대한 탄소중립, 저탄소 건강밥상 등이 주 의제로 다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행인문학에서는 현재 여행산업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AI를 활용한 여행지 검색과 여행 계획 세우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주선 사회복지사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복지관 이용회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라고 전하고 내 고장 서대문을 아끼고, 환경과 여행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신청 문의는 복지관 2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02-6945-0607 이주선 사회복지사에게 전화하면 된다.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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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네 배움터 지식학교, 특히 여행인문학 기대되네요~
동내 배움터 지식학교 좋은소식 알려주신 정선생님 감사합니다 ~**
지식학교 라는 문구에 느낌 되네요.여행도 지식이 필요 하다고 좋은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주변을 돌아보며 유래와 역사적 사실들을 알아가는 것은 지식과 경험을 넓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정보 주셔서감사합니다~
좋은 교육이네요~다양한 내용이 잼나고 도움 되겠어요~^^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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