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락볼튼(Kjeragbolten)트레킹(약6시간 일정)
쉐락볼튼(Kjeragbolten)트레킹
기상/조식 후
08;00
쉐락볼튼 트레일헤드로 이동(145km-약 3시간 휴식시간 포함)
쉐락볼튼(Kjeragbolten)트레킹
☞피요로드3대 트레킹 중 하나인 쉐락볼튼 트레킹
☞트레일헤드(635m)-쉐락볼튼(1,022m)왕복
☞트레킹거리: 10.0km(왕복) /소요시간: 5~6시간
☞상승: +387m /하강: -387m
스타방게르 귀환(약 3시간 )
석식 및 숙소휴식
쉐락볼튼(Kjeragbolten)트레킹
쉐락볼튼은 이름 그대로
'쉐락(Kjerag)에 있는 바위(bolten)'다.
쉐락은 뤼세피오르에 있으며 최고 1100m 높이.
이 곳은 특히 산 또는 빌딩 등에서 뛰어내리는 '베이스점핑'으로도 유명하다.
쉐락볼튼 트레킹 거리는 왕복 9.8km, 시간은 5시간이라고 입구 게시판은 알려준다.
쉐락볼튼(Kjeragbolten)트레킹
트래킹 전경들
쉐락볼튼으로 가는 길.
바위산으로 둘러쌓여 인적도 없이 오로지
한차선의 길만나있는 이곳은
가본적은 없지만 마치 화성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다행히 가는길 내내 함께한 양들이 있어
여기가 사람사는곳이구나 싶었지 양마저 없었다면
다른 생명체가 살아도 이상할게 없는 그런 풍경이 2시간 내내 지속된다.
쉐락볼튼(Kjeragbolten)트레킹후
여유롭게 라면 끓여 먹으면 좋은 장소
노르웨이에는 경치 좋은 곳에 이런곳이 많다
화장실에 붙어 있는 익살스런 쉐락볼튼(Kjeragbolten)모습
총 3번의 가파른 구간이 있슴
초반에 주차장을 벗어나자마자
그냥 시작부터 바로 쇠사슬잡고 올라가는 오르막이다.
그래도 오르막은 쇠사슬을 붙잡고 올라가는거라 생각보다는 안힘들다. 장갑은 필수!!
계속 바위 위를 가는 코스이므로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가 필수
오르막 빡시다
조금 올라왔는데 주차장이 저 밑으로 보인다.
첫번째 오르막을 오르고 나면 힘빠지게 내리막이 나온다.
내리막을 지나고 나면 이제 두번째 오르막 시작
이제 절반정도 왔다.
세번째 오르막까지 쇠사슬 붙잡고 열심히 올라가면
저 아래 보이는 마을이 뤼세보튼(Lysebotn)
뤼세보튼 마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씩~~~~
이제 오르막은 다 올라 왔는데 여기서 계란바위까지도 한 2.5킬로 가까이 걸어야 된다.
그런데 이게 은근히 거리가 멀다.
드디어 쉐락볼튼 도착. 계란바위가 보인다
11시반 주차장에서 등정시작.
정상 도착하니 2시 10분. 올라오는데 총 2시간 40분 걸렸다.
바위에 올라가는 공간이 좁아서, 내려오는 사람을 위해서 공간을 좀 만들어 줘야 한다.
돌 올라가는 곳은 이렇다.
자세히 보면 돌에 쇠고리 같은 게 박혀 있다.
돌 위에 올라갔다가 내려갈때 저 고리를 잡아야 된다.
실제로 돌 위에 공간은 넓은데,
돌 위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게 좀 더 위험해 보였다.
그런데 위험해서 다들 조심해서인지,
아직 쉐락볼튼에서 떨어져서 죽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
(프레이케스톨렌이나 트롤퉁가에서는 낙상사고가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저 돌 바로 뒤로 이렇게 1,100미터 낭떠러지다. 사진으로 다 담을수도 없다.
하산 하는 길
뤼세보튼(Lysebotn) 마을 배경으로 한장
요건 Emergency Shelter. 진짜 비상시에만 들어가야 된다.
3시 50분 하산시작. 6시 하산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