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줄볼락 : Sebastes nebulosus China rockfish
► 외국명 : (영) China rockfish, Yellowstripe rockfish, Yellowspotted rock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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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태 : 크기는 최대 전장 45㎝, 체중 1.7kg까지 자란다. 다른 볼락류애 비해 체고가 높고 입이 작다. 머리에는 튼튼한 가시가 있지만 눈 위에는 없다. 등지느러미는 긴 가시 사이에 깊게 절개된 막을 가지고 있으며, 등지느러미에는 13개의 가시와 13~14개의 연조로 구성된다. 뒷지느러미는 3개의 가시와 6~8개의 연조로 구성된다. 꼬리지느러미는 둥글다. 전체적인 체색은 파란색 또는 검은색이며, 노란색 반점과 약간의 흰색 반점이 섞여 있다. 주요 특징은 세 번째 등지느러미 척추 근처의 등지느러미에서 시작하여 측선까지 비스듬하게 뻗어 있는 선명한 노란색 줄무늬이며, 아이스하키 스틱과 같은 모양을 만든다. 가슴지느러미, 밑지느러미, 뒷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는 어두운 색이다.
► 설 명 : 서식 수심 범위는 3~128m 이지만 대개는 수심 92m 이내에서 발견된다. 단독으로 생활하며, 놀라면 재빨리 암초의 공동이나 틈새로 피신한다. 다른 볼락류와 마찬가지로 난태생이며, 암컷은 1~8월 사이에 유충을 산란한다. 원양성 유충은 태어난 후 1개월에서 2개월 사이는 플랑크톤으로 생활하며, 이후 정착한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있는 가시에는 약간의 독이 있지만 암초의 좁은 은신처에 물고기를 가두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이들은 선호하는 은신처에서 거의 10m 이상 이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문어(Enterctopus dofleini)와 같은 바위 틈에서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충은 플랑크톤을 먹고 어린 개체는 주로 갑각류를 먹는다. 성충은 갑각류 외에도 불가사리, 연체동물 그리고 소형 어류를 먹는다. 어린 개체는 바다 새, 상괭이, 다른 볼락, 연어의 먹이가 되며, 성체는 상어, 돌고래, 바다표범, 범노래미(lingcod), 수달의 먹이가 된다. 전장 27~30㎝ 정도에서 성적으로 성숙한다. 수명은 79년 정도이다.
주요 어업 자원으로 주낚, 연승 등으로 어획된다. 낚시 대상어로도 인기가 있다. 다른 볼락류와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한다. 산지에서는 무니에르, 스테이크, 튀김 등으로 이용하지만 이들도 생선회, 매운탕, 찌개, 조림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 분 포 : 알래스카에서 캘리포니아 만에 이르는 북아메리카의 태평양 연안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