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 즐거운 놀이입니다(시장에 가면~ / 오동숲)03

[즐거운1반선생님]

시장에 가면~

승기도 있고, 우희도 있고, 채은이도 있고, 서하도 있고~~~~

복잡한 시장체험에 많은 부모님들이 도와 주셔서 감사했어요

울 아가들 시장을 누비는 모습에 상인들의 "꺄~ 악~~~ 귀여워~~~" 라며 응원해 주시는 소리에 힘나는 월요일 아침이었답니다.

달콤한 간식과 복잡거리는 활기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으로 자리매김 했으리라 기대 합니다.

시장 구경을 가기전 버스에서 내려 엄마를 기다렸어요~

울 아이들 범블비 조형물을 보고 이렇게 무서워 할줄은 몰랐어요~ ㅠ.ㅠ

물한모금  마시면서 엄마를 기다려요~

이미 신난 아이들이랍니다.

자~ 여기는 우희가 접수한 구역이라는 소문이 있어요~

(매주 시장으로 놀러를 나온다는 소문을 입수했답니다.)

탐험 시작!

시장에서 가장 핫했던 장소지요?

즐거운반도 여기서 플렉스~ 했답니다!

시식코너의 영업술에 넘어갔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우리 아이들이 시장에 가서 여기 상인 덕분에 기분 좋게 장을 봤답니다.

한손엔 간식을 들고 한손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우희입니다. 

'주세요~' 하는 저 손끝이 어쩌면 저리 귀여울까요?

우희야 '주세요'는 두손으로~~~~

아~~~~~

한과 하나에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는 걸까요?

뽀뽀 유발자. 우희 입니다.

둘이서 무슨 회의라도 하는거 같죠?

뭐라고 하는걸까요?

승기는 아버님 어머님 모두 와 주셔서 승기가 마음껏 탐색할수 있어 좋았어요~

우리 승기 시장을 누비며 신나는 모습에 교사도 덩달아 신나지네요

아버님이 따라 다니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손이 빠른 우리 서하가 시장에 들어서며 깻잎부터 한장 뽑아드네요

깻잎 한장에 엄청 신나는 서하입니다.

상인분이 괜찮다며 한장 주셔서 나중에 깻잎 한봉지 사서 갔답니다^^

우리 즐거운1반을 항상 도와주시고 아이들을 사랑해 주시는 희정선생님이예요

시장에 사람이 많다 보니 키가 작은 아이들이 어른들의 다리만 보이니 놀라서

시선을 올려 주기 위해 안아 주셨어요.

우리 채은이 방랑객인줄!

아~~ 귀여워!!!!  >O<

서하는 안겨서도 무언가 바쁜 모양이예요

우희와 로건이의 대화가 들리는듯 합니다.

"너두 먹어 봤어? 맛있지?" 라고 말하는거 아닐까요?

우리 채은이 살림꾼이죠!

채은과 승기의 짧은 접선!

"너 뭐샀어?" 하는거 같죠?

어린이집 행사에 든든하게 함께 해주시는 승기아버님이랍니다.

채은이 동생도 오늘 시장구경 나왔어요~~

어머니 힘드셨을텐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핫바와 우희!

즐거운반의 시장전설이 되었답니다!

작은 부침게도 받았어요~

시장에 오니 뭐든 잘~, 많이~ 먹는 기특한 서하입니다.

김도 샀어요~

평소 좋아하는 반찬이라 시장표 맛난 김으로 한봉지씩!!!

채은이는 호박을 샀어요

호박으로 무슨 반찬을 먹었을까요?

교사는 이미 체력이 방전된듯 한데, 아직도 힘이 넘치는 아이들 이죠?

ㅎㅎㅎㅎ

즐거운반의 오렌지 탐험대 오동숲으로 출동!!!

이렇게 감사할때가....

즐거운1, 2반 친구들이 숲에서 이렇게 모여 앉았어요~~~~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예쁜 우리 아이들이예요!

오동숲은 테크길이 많아요~ 

태능인 승기는 숲에서도 달리기 선수예요!

잠시 주저 앉은 서하를 기다려 주는 친구들이 있어 든든해요!

힘들면 쉬어 가야죠~

버섯집에 들어가 까꿍 하면서 엄청 귀엽게 놀이 했는데,

사진은 영~~~~

교사의 똥손이 문제 인듯 합니다.....

오동숲에는 모래가 고운 모래밭이있어요

클라이밍 놀이를 하는 구조물도 있더라구요~

승기는 오르기를 도전하더니 꼭데기 까지 올라갔답니다

에고.... 마음처럼 올라가기가 쉽지 않은가 봐요~

심기일전 해서 다시!

로프와 돌을 잡은 서하의 손이 제법 야무지죠?

우희와 서하도 도전했어요

꼭대기 까지는 올라가기 힘들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클라이밍이었답니다.

누가 보면 산악인 같다는...... ^^

기도하는거 아닙니다~

울 아가들 귀여운 호랑이 사진이 있었는데~

이거 너무 귀여워서 어쩌죠?

울 서하 호랑이 앞에서도 의젖하게 미소까지 보여요~

울 우희 우는거 왜 이렇게 귀여운걸까요?

아마도 교사가 나쁜 담임인가 봅니다~ ㅎㅎ

채은이 긴장한거 넘 귀여워요~ 

그래도 뒤에서 잡아주고 있는 교사 믿고 의지해 주는 채은이가 고마워요~

울 승기 너무 느긋하죠? 

역시 울 승기 상남자예요!!

4일 밖에 안돼는 한주였는데,

나름 바쁜 즐거운반이었답니다.

다음주는 어떻게 놀이를 할까요?

수업은 매번 준비하지만 놀이는 아이들이 하는거라 교사도 궁금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