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 행사로 한복을 입고 등원해서 나뭇가지만 그려진 부채에 물감을 면봉으로 콩콩 찍어 나무그림을 완성하고,
수리취떡을 먹어보고 찍기 틀로 찍어보았어요!
또 그네에 앉아 사진도 찍고, 돼지씨름, 팔씨름 짚신 던지기를 해보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메달을 받자마자 “이거 초콜릿이다!!”라고 하며 입꼬리가 올라가는 단오행사였습니다 ♥
숲놀이를 가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자 ”이거 미로 찾기 아니야?!?! 미로찾기다!!” 라고 이야기 하는 어울림 반 친구들 ㅋㅋ
나중엔 너무 힘들다며 “선생님 저기 앉아서 쉬었다가 가요!!“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
(쉴때 몰래 사진 찍으니 ”저도 찍어주세요!“라고.. ♥ )
채소피클을 만들며 ”우리 엄마는 작게 먹어야 해“라고 이야기하며 당근, 오이, 파프리카를 다지는 …😆
나중엔 힘들다며 그냥 넣어버리기도 했어요 ㅋㅋ
마지막으로 소방서 견학을 다녀오며!! 씩씩하게 울지않고 불이 난 상황을 체험하는데 (선생님이 더 무서워 하는..) 얼마나 씩씩한지!!
지진 체험을 할 때도 가스 불도 끄고 문까지 열고 탁자 밑으로 피하더라구요!! 어울림 반 친구들 너무 멋있지요~? ◡̈
이렇게 단오행사와 숲놀이, 쿠킹클래스, 소방서 견학을 다녀오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신나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