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357). 6. 5(수) 음력 4.29 경자, 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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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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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오늘은 세계환경의 날,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확산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1972년 오늘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 등 110개국 참가해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보호하자”는 슬로건 내걸고 사상 처음으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UN Conference on the Human Environment) 결의로 제정, 2024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 '우리의 대지, 우리의 미래, 우리는 복원의 세대(Our Land, Our Future, We are #GenerationRestoration)', 2023년 주제 ‘플라스틱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 2020년 주제 ‘생물다양성’ 우리나라의 슬로건은 ‘녹색전환 - 새로운 세계를 열다’ 2019년 주제 ‘대기오염 퇴지 -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 걸음’, 2018년 주제 '플라스틱 오염(Beat Air Pollution)', 2017년 주제 ‘Connecting People to Nature(도시와 시골, 극지에서 적도까지)’, 2016년 주제 야생동물 불법거래 막기 위한 ‘Go Wild for Life’ 지구상의 다양한 생명체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Go Wild)으로 행동하자는 의미, 2015년 주제 'Seven Billion Dreams. One Planet. Consume with Care'(‘현명한 소비, 70억 인구의 지구를 살립니다’), 2014년 주제 ‘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 2013년 주제 ‘똑똑한 식습관 지구를 구합니다.’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 소비패턴과 폐기물 관리방법 개선되지 않으면 2050년까지 전 세계에서 120억t의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할 것으로 전망, 2015년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 가운데 79%가 매립되거나 버려졌고 12% 소각, 9%만 재활용, OECD의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60년 연간 플라스틱 생산량 12억8천만톤(2019년보다 3배) 예상 |
🌳 1826 독일 국민가극·낭만파음악의 창시자 독일 작곡가 카를 마리아 프리드리히 에른스트 폰 베버 폐결핵으로 세상 떠남(40세) ‘마탄의 사수’ ‘무도회에의 권유’
🌳 1851 해리엇 비처 스토우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 판매 시작 | |
🌳 1882 6월 5일..舊軍 푸대접- 임오군란 발발
대원군이 10년 만에 물러나고 민비가 집권하면서 새로운 정책이 속속 도입됐다. 신식군대 별기군 창설도 그 중의 하나였다. 신식이 등장하면 구식은 따돌림당하게 마련이다. 5영(營)이었던 군대가 무위·장어 2영으로 축소됐고 이 과정에서 실직 군인이 양산됐다. 2영에 대한 대접도 예전같지 않았다. 1882년은 몹시 가물었던 해였다. 벼가 말라 죽고 화적떼가 들끓었다. 군료미를 13개월 동안이나 지급하지 않아 군인들의 불만이 폭발 일보 직전이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민비는 풍악을 즐기고 있었다. 6월 5일(음력), 무위영 병사들이 밀린 군료미 가운데 1개월분을 지급받았으나 쌀에서 겨와 모래가 섞여 나오고 양도 적었다. 격하게 항의하자 주동자가 구금되고 곧 사형될 것이라는 소문까지 퍼졌다. 통문이 돌려졌다. 감옥 문이 부숴지고 민겸호 등이 살해되는 등 대규모 폭동이 일어났다. |
민비는 도주하고 대원군이 다시 추대됐지만 사태 해결의 열쇠는 이미 대원군의 손을 떠나 있었다.
일본과 청이 자국의 이권을 챙기기 위해 군대를 파견한 것이다. 자주국가의 기반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곧 국권 상실로 이어졌다. |
🌳 1910 미국 소설가 오 헨리 세상 떠남(48세)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20년후』 - 어릴 때 부모를 잃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함, 은행돈 몰래 쓰고 남아메리카로 도망갔다가 아내가 아프다는 소식에 돌아와 잡힘, 3년 감옥생활의 경험을 소재로 글쓰기 시작해 10여년 동안 300편 가까운 단편소설 씀, 그의 작품 속에는 따뜻한 유머와 감정이 녹아있다고 평가되며 모파상이나 체호프와 비교되기도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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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7 최남선 정인보 등 『조선어사전』 편찬 시작 🌳 1932 충남 아산에 충무공 현충사 준공 🌳 1933 충남 아산 현충사에 충무공 영정 봉안 🌳 1947 조지 마셜 미 국무장관 하버드 대학 연설에서 유럽부흥계획(마셜 플랜) 밝힘 🌳 1949 국민사상통제 목적으로 좌익계열 전향자로 국민보도연맹 결성 🌳 1962 국제올림픽위원회 북한 가입 승인 🌳 1964 6.3 사태로 전국대학 휴교 🌳 1967 제3차 중동전쟁(6일 전쟁) 일어남,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 시나이반도 가자지구 골란고원 요르단강 서안 점령 |
🌳 1968 로버트 케네디 미국 상원의원 대통령 후보 경쟁 중 피격(6일 사망) | |
🌳 1972 신민당 의원들 국회정상화와 비상사태 철회 요구하며 가두시위 🌳 1981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이즈 환자 발생 첫 보고 🌳 1981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발족, 1987년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 이름 바꿈 🌳 1981 전두환 대통령 남북한정상회담 제의 🌳 1987 국사교육심의회 고조선을 최초국가로 쓰는 등 국사책 개편방향 확정 🌳 1989 폴란드 총선거 자유노조 압승 🌳 1990 노태우 대통령-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 수교원칙·상호방문 합의 |
🌳 2005 박찬호(31세, 텍사스 레인저스) 메이저리그 100승(캔자스시티 전), 2005년 6월 5일. 박찬호 메이저리그 통산 100승 달성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12년 만에 100승 고지에 올랐다. | |
🌳 2006 한-미 워싱턴에서 FTA 1차 협상 🌳 2014 KBS이사회 직무 수행능력 상실 등의 사유로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가결, 공영방송 사장 3번째 해임 🌳 2018 박세은(28세, 파리 오페라 발레단 제1무용수)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춤의 영예)’ 수상 🌳 2019 추신수(36세, 텍사스 레인저스) 아시아 출신 최초로 메이저 리그 개인통산 200홈런 기록 🌳 2004 로널드 레이건 미대통령 세상 떠남(93세) |
🌳 2005 윌리엄 슐츠 국제앰네스티(AI) 사무국장 미국의 비밀수용소 폭로 “미국은 관타나모, 바그람 등 전 세계에 ‘수용소 군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사람들이 그 속으로 사라지는 비밀 수용소” “변호사나 가족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은 채 외부 연락을 단절시킨 상태로 수감자들을 무기한 구금하고 있으며 일부 수감자는 학대나 고문을 당하고 심지어 살해되기도 한다.”
- 뉴욕 타임스도 "관타나모 수용소는 이라크의 아부그라이브 수용소,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 공군기지 군 교도소 등 실체가 불분명한 수용소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보도
- 2006년 2월 유엔 인권위위원회(UNCHR)는 5명의 특별보고관 보고서에서 "미국이 해외에 운영하는 수용시설에 1만4천여 명이 불법 구금되어 있다"며 즉각폐쇄 촉구 2016 스위스 조건 없는 기본소득 국민투표로 부결(반대율 76.9%)
🌳 2020 마이클 조던과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 인종차별 철폐기금 10년간 1억$(1,200억원)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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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6월 5일)-1900년대 |
🌳27년 최남선 정인보 등, 조선어사전 편찬 착수 🌳28년 이영행˙방용배, 새 정무총감 이케가미를 암살 하려다 실패, 체포. 🌳28년 최현배 저 우리말본 (제1편) 등 간행. 🌳29년 강상훈등 54명의 고려 공산당 재건계획 탄로 🌳32년 아산에 충무공 현충사 준공- 영정 봉안 🌳54년 북한대표 남 일, 제네바 회담에서 6개항 통일 방안 제시 🌳60년 서울지검, 부정선거 혐의로 전 각료 9명, 자유당 기획위원 13명 구속 🌳64년 김종필, 공화당 의장에서 퇴진 🌳64년 6.3 사태로 전국대학 휴교 🌳68년 6월5일 미국 로버트 케네디 상원의원 피살 🌳69년 3선개헌 반대 범국민투쟁준비위결성, 신민당· 재야 (위원장 김재준 목사) 🌳70년 한-일 항공업무협정 개정 발효 🌳72년 남북적십자 예비회담 제13차실무회담 개최, 본회담 의제 최종합의(16일 합의문서 교환) 🌳72년 신민당 의원들, 국회정상화·비상사태 철회를 요구하는 가두 시위 🌳73년 정치자금법, 정당법 개정안 국회 통과 |
🌳75년 6월5일...수에즈 운하 8년 만에 재개, 1967년 6월 제3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를 점령하자 폐쇄된 수에즈 운하가 1975년 6월 5일 8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운행 재개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수로가 기능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뿐 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향한 이집트의 평화선언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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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광주 민중 항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평양 시민 합동 추모회 개최. 🌳81년 전두환 대통령, 남북한최고책임자정상회담 북한에 제의. 북한, 거부 🌳81년 국무회의, 주미대사에 류병현 전 합참의장을 임명하기로 의결 🌳81년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제1차회의로 정식발족 🌳83년 조계종 원로 呑虛 스님 임적 🌳84년 산림청, 2080년을 목표 연도로 12조원을 투자하는 산림 100년 장기계획을 수립 🌳85년 노태우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서울올림픽의 남북한 분산개최 반대표명 🌳85년 제3차 평화통일자문회의 개최. 전두환 대통령, 남북 최고책임자회담 연내 개최 제의 🌳86년 제130회 임시국회 개회(∼24일) 🌳86년 국무회의, 「한국전매공사법안」 의결 🌳87년 변호사 74명, 민주화와 개헌을 촉구하는 성명, 민주헌법운동본부에 참여한다고 발표 🌳87년 국사교육심의회, 중,고교 국사교과서 개편 방향 확정, 고조선을 최초국가로 명기 🌳87년 가수·연예인 88명, 시국 성명 🌳89년 전북 신안군 앞바다서 새우잡이를 하던 해주호 등 무동력선 4척이 침몰, 선원 18명 실종 🌳89년 문규현신부(천주교 전주교구청 소속)가 미국 유학중 북한 방문 🌳89년 전국교직원노조 간부 28명 단식 9일 만에 농성 풀고 모두 입원 🌳89년 부천시 대낮 가스총 강도, 현금차 습격. 은행원 폭행 5000만원 강탈 🌳90년 노태우 대통령,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샌프란시스코서 사상 첫 정상회담 수교에 합의 🌳91년 정일권-정성일 친자확인 소송-정인숙 사건 전모 다시 베일로 🌳91년 검찰과 경찰, 정원식 총리 폭행사건을 계기로 전대협의장 김종식 한양대 총학생회장 등 검거나서. 🌳92년 창원시 임모씨(52) 맹호부대원으로 파병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등 월남전 고엽제 후유증 시달려 🌳92년 노태우 대통령은 20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 (세종문화회관)에서 환경 보전국가선언을 선포. 🌳93년 관세청, 10만원 이하의 수입견본품 원형 해치지 않고 면세 통관 허용. 🌳93년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수원~청원 구간 (100.1km) 개통. 🌳96년 정부.여당, 군사시설보호구역내의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등 관계법을 개정키로 🌳96년 재정경제원, 금융제도 전반에 걸쳐 규제완화 차원을 넘어서 대대적인 개편작업에 착수 🌳96년 제15대국회 개원 🌳97년 북한 경비정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 🌳98년 외교통상부, 연내 20개 재외공관을 감축- 주벨기에 공관등 6개 공관을 폐쇄키로 확정했다고 밝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