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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 사진방 정유년(2017) 섣달 그믐달 풍경
신혜진 추천 0 조회 70 18.02.14 09:0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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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14 09:55

    첫댓글 ㅎㅎ~~~애 쓰셨습니다.

    새벽예배 마치고 나오는 시각에 신혜진 선생님은
    그믐달을 당기고 계셨군요.

    새벽하늘 바라보며
    그믐달이 자꾸 멀어진다 했더니 그 시각에
    선생님이 당기고 계셨기 때문이군요. ㅋ

  • 작성자 18.02.14 10:32

    그러게요 ㅎㅎ

    엄청 세게 잡아당겼는데도 잘 안 된다 싶더니
    선생님의 고운 눈길이 붙들고 계셨군요.
    에구 죄송요.^^

  • 18.02.14 21:54

    아무리 좋은 스마트폰도
    그믐달 초승달은 뭉개져서
    미흡하게 나오더군요 ㅎ

    보급형, 중급형, 전문가형...
    디카시 쓰기엔 카메라 등급보다
    화자의 내공과 문장력과
    인문학적 사유가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ㅎ

  • 작성자 18.02.21 14:30

    ㅎㅎ 네 선생님.
    제 카메라가 100D 보급형이라 잘 당겨지지 않더라는 푸념입니다.
    렌즈를 하나 구입해얄까 봐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2.21 14:26

    감사합니다.
    마르첼 선생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요.^^

  • 18.02.20 15:06

    그믐달은 왠지 처연하고
    쓸쓸한 느낌입니다.
    삶의 구비를 숱하게 돌아나온 사람같은
    초연한 모습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가슴이 서늘해지는 그믐달 뜬 풍경이 저는 참 좋습니다.^^

  • 작성자 18.02.21 14:24

    저도 그렇답니다.
    곧 깜깜히 사라질 저 모습..

    세월에 깎이고 깎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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