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아낙시메네스의 공기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좀 해봤는데...
공기 -> 바람 -> 구름 -> 물 -> 흙 -> 돌
이런것을 배웠는데. 교수님께서 왜 물이 흙으로 변할까.? 그런 질문을 주시고 수업을 끝내셨는데..
자꾸 이 생각이 저의 머리속에서 돌더군요~^^
제 생각에는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기, 바람, 구름. 물, 흙, 돌, 그리고 많은 자연물들, 동물, 식물들 까지..모든것들의 아주 깨끗한 그런 천연의 깨끗한 존재를 생각하는데..
전 여기서 그런 천연의 깨끗한 자연을 생각 하지 않았습니다.
인도에 가면 더러운 강물에 목욕도 하고 마시기도하면서 빨래도 하는 그런 모습을 볼수 있듯이. 저또한 그런 천연의 아주 깨끗한 그런 원소들을 생각 한것이 아니라 약간의 불순물이 혼합 된것을 생각했습니다.
강을 생각해보면 물에서 흙으로 변하는것이 이해할수가 있을것 같더군요.
아주 큰 강에서는 많은 미생물을 비록 많은 것이 물 속에는 포함 되어있고 그 물이 흐르고 흘려서 어느 곳에 모으면 퇴적물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들이 딱딱하게 되면 흙이 된다고 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강가나 바다와 강이 만나는 그런 곳에 가면 퇴적되어서 생긴 바위나 암석이 있는것 처럼...
전 그렇게 생각을 하니까 아낙시메네스의 공기의 철학이 한결 더 쉽게 다가 왔습니다~^^
아주 엉뚱하지만 저의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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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강의에 아낙시메네스의 공기의 철학에 대해서....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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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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