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의정부의 숙원, 지하철 8호선 연장 -재건축신문-

[jamte]

@댓글 - 의정부의 숙원, 지하철 8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연장을 요구하는 의정부시민들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8호선 연장추진위원회를 구성, 현재 서울 암사∼구리∼남양주 별내(14.5㎞)까지 연장될 계획인 지하철 8호선을 의정부시까지 연결해줄 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사활을 걸고 ‘연장쟁취투쟁’에 나서고 있다. 건교부가 지난해 11월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수립한 지하철 8호선 연장계획에 의정부시가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함에 따라 별내까지만 확정되자 의정부시민들의 의정부시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던 바 있다.

경기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은 경기중·북부입니다. 제대로 된 교통편의시설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동두천, 양주, 의정부시의 인구는 하루가 멀다고 늘어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는 민락3지구 임대주택계획과 양주신도시 등 택지지구계획으로 많은 인구유입이 예상됩니다. 8호선 별내선을 의정부시 녹양역(경원선)에 연결하고, 교외선 복선전철화로 수도권순환철도의 큰 틀을 조기에 착공하길 바랍니다.
문○○


의정부로 이사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교통편이 참 많이 불편하여 타 지역으로의 이동은 참 많이 어렵습니다. 저는 어쩌다 나아가는 길이지만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불편할까요. 이 지역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아 의정부 국철만으로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8호선을 연장하면 소비시간을 줄여서 좀더 나은 사회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경기 북부의 발전을 위해 좀더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이○○


경기북부 교통의 관문인 50만의 의정부 도시는 왜 콩나물시루 같은 1호선만 타고 다니라는 건지, 너무 무관심들 합니다. 의정부와 경기북부가 낙후된 이미지에서 벗어나도록, 지하철 8호선의 연장을 주장합니다. 그래야 1호선을 타고 의정부로 유입되는 교통인구가 8호선 환승을 통해 분산이 이루어집니다. 서울로 출근하려면, 마을버스 20분 기다렸다 타고 나가서 20분 지체한 다음, 1호선 타고 또 몇 번을 갈아타야 목적지에 도착하는 줄 아십니까? 거의 두시간 전에 나가야 합니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수도권 중에서 이렇게 소외된 도시가 어디있습니까? 진정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해 조속히 8호선 연장을 해주십시오.
박○○




2006-10-17 14:5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