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탄생 320주년 기념 행사-
바흐 음악의 세계적 석학 , 비엔나 국립음대교수
Michael Radulescu 초청 오르간독주회, 공개강좌 및 마스터클라스
1. 초청 오르간 독주회/5월 20일(금) 횃불 선교 센터 7:30
주최 : 기독교 선교 횃불재단, 한양대 음악연구소
후원 : 한국 오르가니스트 협회
<연주회 프로그램- J.S.Bach의 오르간 음악>
J. S.Bach (1685-1750)
- Toccata in E-dur (concertata), BWV 566
- Pastorella in F-dur (4 Schütz), BWV 590
- "Sechs Chorale nach verschiedener Art" 전곡
("Schübler-Chorale", BWV 645-650)
- Toccata in d-moll, BWV 565
- Sonate Nr. 3 in d-moll, BWV 527 (Andante/Adagio e dolce/Vivace)
- Partite diverse sopra "Sey gegrüet, Jesu gütig"
("O Jesu, du edle Gabe"), BWV 768
- "An Wasser flüsen Babylon" (a pedale doppio), BWV 653b - Passacglia in c-moll, BWV 582
2. 마스터 클래스/ 5월 17일 (화) 6:00 횃불선교센타
주최:기독교 선교 횃불재단 후원: 한국 오르가니스트 협회
특강: 바흐의 6곡의Schübler 코랄
마스터 클래스: 바흐의 오르간 코랄 작품(Orgelbüchlein, 18 Chorale등)
참가비:10.000원 액티브 참가자: 문의 바람
3. 공개강좌 / 5월 19일 (목) 4:00-6:00 연세대학교 윤주용홀
주최: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제목: 바흐 음악 안에서의 신학적, 수사학적 의미.(음악사적 고찰)
*문의: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Tel.2123-3025)
횃불선교센타(Tel.011-9951-1215)
프로필
Michael Radulescu
미햐엘 라둘레스쿠(1943- )는 현시대의 가장 중요한 바흐 음악 해석자로 추앙 받고
있는 오르가니스트, 음악학자로서 비엔나 국립음대의 교수이며 특히 바흐에 관한
그의 많은 연구와 논문, 저서, 연주를 통해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석학이며 현재
활약하는 유수한 유럽 대학의 교수들을 길러낸 최고의 교육자이다.
그는 빅켄리히와 오르간을, 레거학파의 요라 문하에서 작곡을 공부하였으며 잘츠부르그 모차르테움에서 칼 오르프와 빈 국립음대에서 안톤 하일러에게 오르간을 사사했다. 오르가니스트로 데뷔 후 유럽, 미국, 일본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며 또한 여러 마스터클래스에 초청되어 바흐 음악의 현대적 해석에 관하여 탁월한 강의로 호평을 받고있다.
1969년부터 빈 국립 음악대학 오르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1990-2003년까지 남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제 오르간 아카데미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또한 세계적 수준의 오르간 콩쿨과 작곡 콩쿨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중세,르네상스, 바로크시대 오르간 음악을 정리 출판하는 편집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작곡가로서도 오르간, 성악, 합창음악,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고 주요한 출판사에 의해 출간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그가 연주한 바하 오르간 음악은 도이치 하모니아 문디(deutsche harmonia mundi), 무파트 오르간 연주는 아르스 무지치, 이 외의 여러CD 들이amadeo, Camerata/ Japan, ORF/A,Phaeasant Records/DK등 여러 음반사를 통해 출반되었으며 2004년 2월 그는 바흐 전곡을 바로크 시대의 악기인 Gottfried Sillbermann 오르간을 copy하여 제작한 아렌트 오르간(Jürgen Ahrend)에서 녹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