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만에 강화 해명산-낙가산-보문사에 다녀왔읍니다.
예전에 자차가 있을때에 강화 여행길에 보문사에 들렸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보문사 입구에 많은 상가들이 새롭게 들어서 있는 모습을 보니 옛날 추억이 낯설기만 하였지요
보문사 일대가 완전 관광지로 탈바꿈 한것 같읍니다.
예전에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여 마니산에도 몇번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산행일자 : 2023년 4월2일(일)
산행코스 : 전득이고개-출렁다리-해명산(324m)-석모주차장갈림길-농협주차장갈림길-윗말, 수목원갈림길-상봉산1.7km이정목-
보문사입구갈림길-보문사
산행시간 : 2시간30분
전득이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계단을 오르자마자 구름다리가 나옵니ㅏ
지나온 길도 다시 한번 뒤돌아보고...
산행 시작 1시간만에 해명산 정상에 도착
석모주차장 갈림길을 지나 상봉산 방향으로 갑니다
하나로마트갈림길을 지나면 수목원과 윗말 갈림길이 나옵니다
낙가산 정상에 도착하니 정상석이 없어 지나쳤다가 되돌아오니 바위에 낙가산 285m라고 적어놓았읍니다
낙가산을 내려오자마자 상봉산 1.7km 이정목 앞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보문사가 나옵니다.
누군가 낙가산 방향 안내판을 훼손하였네요. 산에 다니다보면 훼손된 안내판을 가끔씩 보게됩니다
하산길에 좌측으로 보문사가 보이기 시작하지만 보문사 입구까지는 한참동안을 내려가야 합니다
오후 1시 보문사입구인 갈림길에 도착한 후 다시 보문사 오르막길을 올라가려니 약간 힘이 드는군요
보문사에서 약 30여분간 경내를 두루 구경한 후갯바다칼국수에서 식사를 한후
보문사주차장에서 동호회 버스에 탑승하여 서울로 귀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