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고 분당에서 친하게 지내고 있는 분들입니다..양쪽에 계시는 두 남자분은 저보다 몇살 위시고 한분은 저보다 조금 아랩니다.왼쪽부터 부동산업을 하시는 임양규사장,조만행사장,임사장부인,이사장부인,저,이종식사장..이종식사장부부님의 세째 따님이 텔렌트 이 연희양입니다..요즘 mbc수,목드라마 "그 어느 멋진날"에서 공유의 상대역으로 출연하고 있지요..
함백에 있는 안경다리.
맛있게 고기를 굽고있는 채점태사장(아리랑님).
곤드레 나물밥입니다..
노나무재 펜션 앞에서..헤어지기 전에 한장..
제가 6월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그곳에 출장 가면서 이번엔 분당에서 저하고 가깝게 지내는 몇몇분들과 산나물 등산도 하고 펜션에서 자고 오기로 하고 갔습니다..
두위봉등반을 하면서 곰취와 참나물은 엄청 뜯었고요..곤드레 취와 나물취도 많이 뜯었지요..
산을 내려와서 노나무재 펜션에 들리니 반갑고 따듯하게 맞아 주시는 채사장부부님의 환한 표정에 산행의 피로가 한꺼번에 풀렸지요..
이어서 두툼하게 손질한 돼지목살을 채사장님이 맛있게 구워서 접시에 담아주니 산에서 채취한 각종 산나물로 맛있게 쌈을 싸서 소주한잔과 먹으니 그 환상적인 맛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꿀꺽~~~ 또 먹고싶네요..ㅎㅎ
맛있는 음식들과 전망 좋고 맑은 공기가 어우러진 곳에서 좋은분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니
신선이 따로 없었지요..
정말 결코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아주머니께서 맛있게 조리하신 곤드레 비빔밥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뒷산으로 가서 또 나물을 한아름 뜯은후 돌아왔지요..
맛있는 음식과 옥수수등의 각종 먹을거리를 계속 제공해 주셔서 배가 고플 겨를이 없게 해주신
아주머님과 각종 불편한게 없을까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채사장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아오는 길에 정선장날의 풍경도 구경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리안 올림.
첫댓글 진짜루 부럽네요~ 곤드래밥에다 곰취,돼지고기 까지 하여튼 좋은건 다 드시고, 보시고 울매나 좋으실까..아리랑님 팬션에서 즐거운시간도.. 부럽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그래서 언제나 혈색이 좋으셨구나~ㅎㅎ
ㅎㅎ 펜션에 그냥 앉아 있기만해도 좋을텐데 몸에 좋은 음식으로 보신을 하니 좋긴 좋은가 봅니다..정말로 며칠간의 강행군인데도 별로 피곤하지가 않네요..
캬~~~~~, 쿨 ~꺽,,,아리랑님,수고 하셨습니다
언제 한번 꼭 가보세요..정말 좋습니다..
위에 인물사진 잘나왔네 카메라가 좋은가보다. 친구야 수고했다 잘난친구 보러 오느라고, 그런데 목요일 낙시는 물고기 낙시만하고 끝네 인간 낙시 생각지말고 철수해.....나이가 내일이면 회갑이잖니!!!!!!!!!!!!!!!!!!!!!!!!!!!!!!!!
ㅎㅎ 토,일요일 이틀간 수고했고..만나서 반가웠다네..인간낚시라니?? 무신소리여??ㅋㅋㅋ
모리안 어떤 좋은 말을 해야 할까? 요즘 이것 저것 할일이 많아서 들어와 보니, 반가운 모리안님 여러 사람들과 모나지 않고 자기 생활을 잘하고 있는것보니 부럽고 ,자연과 벗삼아살면 젊어 지지요....... 노나무재 펜션에서 저작년에 우리가 고기 구우먹던 생각,동기들 얼굴이 지나가고, 아리랑님 우리 회장님 넘넘한 모습으로 우리 모리안님 대접 잘해 주세유...............ㅎㅎㅎ
상땀님,오랫만이셔~~요즘 많이 바쁜모양이지?? 노나무펜션은 두번짼데 아리랑님부부께서 얼마나 친절하고 융숭하게 대접을 해주시는지 내가 미안할 지경이야..아침에 곤드레밥도 그냥 대접해주시고 각종 산나물에,옥수수에,아마 숙박비도 할인해주신거 같아..하여간에 같이간 일행분들이 얼마나 칭찬을 해주시는지..내가 오히려 감사의 인사를 받고있다네..아리랑님부부께 거듭 감사한 인사를 드린다네..친구도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게..ㅎㅎ
모리안님이 우리집을 너무 칭찬을 해주시 다음에 오시면은 더욱더 잘해드려야 겠군요 고맙읍니다 그리고 수목드라마도 보았읍니다 예쁘다고 전해주세요
아리랑님,그저 입에발린 칭찬이 아닌 정말 구수한 고향의,강원도의 인심을 얻어왔다오..정말 감사하고..함께한 일행들한테 내가 너무 많은 감사의 인사를 듣고...아뭏든 앞으로 더 자주 뵙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