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한계가 있더라구요
일반 빌라건축까지 해본분들도 당황해 하십니다
문제는 하도금액중에 기초즉 토목에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실제 현장에서 주어집니다
즉 구조물조립에서 모듈까지 구조물업자500만원 전기공사업자 1100만원 전기자재일체와 계량기함에서 변압기까지 사용전선 50미터 까지)
전봇대하고 계량기함이 붙어있어도 25미터사용입니다
보통50미터입니다
전기 공사업자가 하도관계가 아닌 일반인 오더인경우 1500만원전후로 설계감리까지 해야 일을합니다
문제는 토목하도에 있습니다 즉 펜스설치 토공배수 그리고 기초인데
공사에 시작과 끝이 이곳이죠 거의 2000만원이상 원청하도입니다
즉 약 4000만원이 토목 기초 펜스 구조물조립 모듈조립 전기공사일체입니다
그리고 원청이 모듈인버터 계량기함 접속반 구조물공급과 대관일체 그리고 세금계산서 발행입니다
업자가 원청에 위내용을 요구하면 세금문제와 고용산재등을 이유로 1000만원요구합니다
일반인들이 이런요구를할경우 1500만원이상요구합니다
현장경험이있는분들도
결국 힘들어하십니다
팀으로와서 하는공수와 내가 오야지알아서 공수로 주겠다고 했을때 공수가 거의1,5배이상 차이납니다
그리고 사업주가 노가다 할상황이라도 힘든데 아니라면 정말 고생하십니다
즉 전체하도 4000만원 원청 세금계산서발행비용 약1500만원
그리고 계량기함 접속반 모듈 인버터 구조물 가격이 개발행위 끝난발전소 공사가능금액입니다
그리고 자재는 1000k이상 동시발주시 금액차이가 100k기준 약 500에서 1000만원 차이가 있습니다
실재매입시 업자가격으로 구입못합니다
현금이 큰의미는 자재시장에서 없습니다
즉 전기공사업사도 본인공사 원청에 조금싸게 맡깁니다
공수도 의미없습니다
턴키공사시 공수다르고 부분발주 다르고 공수로 쓰는경우 다르고 답이 없습니다
바로 위 부분 직구매와 가격 부분은 가능합니다.
시공을 앞 두고 있기에 11월 제가 구입한 가격과 비교해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듈, 인버터, 구조물, 전선을 저보다 업자들이 저렴하게 살 수 있다니 제 단가보다 저렴해야 할 것입니다.
현금으로 사면 저렴한 게 현실이며 특히 철자재는 그렇습니다.
태양광관련 제조사나 시공사들의 행태는 아주 나쁘다고 할 수 있는데 못된 것만을 배웠다고 보여집니다.
모르는 이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그리고 우리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식으로 겁박하기 일쑤입니다.
그리고 사업주들도 한몫 거드는 게 모르면서 아는 척 하며 메이커, 몇 w 운운하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태양광 설치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 하는 이유도 그런 행태들은 달라져야 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거래관계에 있어서 투명하고 예측 가능해야 신뢰라는 말이 성립됩니다.
거래관계란 계약서로 말하지만 그 계약서의 내용과 형식에 불신을 불식시키려면 수치로 말해야 합니다.
세금계산서 발행시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여기 빈 칸에 들어갈 내용과 수치로 말해야 하는 게 견적서입니다.
그 견적서를 비교하여 가성비로든 품질로든 결정하는 건 사업주의 몫입니다.
가격이 싸다고 나쁘다고 할 수 없고 비싸다고 좋을 수만도 없기에 쉽지 않은 판단일 것입니다.
표준이라는 말처럼 일정 정도 대략적인 가격으로 보면 태양광 관련 비용은 터무니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일정 품목을 파는 경우가 아닌 총 공사비에 포함되는 품목은 공급받은 금액을 적시해야 합니다.
이게 안된다는 게 태양광 설비 시공사들의 관행입니다.
관행을 넘어 지역별로 담합도 서슴치 않는다는 점에서 사업주들이 똑똑해져야 할 것입니다.
각 품목 내지 항목 그리고 작업비를 보면 어디에 얼마를 붙였느냐만 다를 뿐 총액은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거기에다 사업주들이 메이커나 수치를 말하면 그거야말로 호구하나 만난 격일 것입니다.
이러저러한 제품으로 해달라니 그건 좀 더 저렴하게 하고 다른데서 눈탱이를 보는 못된 습관들이 있습니다.
사업주로서 최소한 사고자 하는 물건에 대한 기본인 시장 조사를 게을리 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모듈이나 인버터 가격은 시시각각 알 수 있는데 본인이 원하는 제품이면 가격은 패스입니다.
시공사는 매입한 가격보다 항상 높게 제시한다는 점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sungogo님의 글에 나타난 수치로 설치비를 살펴보겠습니다.
구조물, 모듈 조립비 500만원
전기재료 포함 공사비 1,100만원(설계감리비 포함 1,500만원)
배수로, 휀스 공사비 2,000만원
토 탈 4,000만원
제가 받은 시공사 견적서를 보면 이렇습니다.
기초+조립+전기공사= 4천만원으로 휀스 배수로 없이 4천만원이니 제 게 더 비싸니 황당합니다.
신뢰할 만한 곳이 하나도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태양광산업의 한 단면이라고 보여집니다.
전기와 조립비를 비교하니 고무줄 빵이다 보니 견적서 비교가 필요합니다.
위 숫자들을 조합해 보면 한전선로비 830만원, 허가비용 3백만원을 더하면 1억원이 조금 넘습니다.
11월 말 경 제 구성품으로 400원/wp 전후, 인버터는 900만원대로 보면 모듈과 인버터가 5천만원입니다.
기초 부분을 더해 sungogo님 수치를 더하면 2천5백만원과 구조물 1천만원을 더하면 8천5백만원입니다.
접속함-다른 부분으로 흡수 가능-과 대관업무 포함 5백만원을 더하면 9천만원입니다.
휀스와 통신 그리고 배수로등등이 있지만 이 부분은 상황에 따라 다른 부분이라 추가로 산정하겠습니다.
세금계산서? 부가세 환급? sungogo님은 세금계산서 발행에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금계산서는 재화용역이 발생할 때 발행하는 것이므로 특정 업체가 발행하는 게 아닙니다.
태양광사업자로 한전선로비와 개발행위 비용을 지불하고 세금계산서를 받듯 항목마다 받으면 됩니다.
이미 납부한 한전선로비와 개발행위비용 계약금에 대한 부가세 환급을 받았습니다.
세금계산서 발행하면 매입비용으로 처리되며 인건비는 일용직 양식에 의거 신고하면 됩니다.
세금계산서를 업체에 의뢰한다는 건 훗날 부정 발행에 대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냥 물건 입고되거나 돈을 지불하면 세금계산서 요구와 장부 정리 후 신고하면 됩니다.
부가세 조기 환급보다 빠른 게 공사 과정(기성)에서 발생하는 재화용역을 바로바로 신고하면 됩니다.
태양광설비는 아주 단순 간단한 설치물이라는 걸 일본 농촌 태양광 설치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농 태양광이 활성화되면 휀스 부분도 자유로워질 것이며 통신은 집에서 가까우면 꼭 필요치 않습니다.
독일과 우리나라 직접비 중 모둘과 인버터 제외 비용을 비교하면 우리의 거품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 부재로 인한 규제, 그리고 제조사와 시공사들의 거품이 문제라고 봅니다.
늘상 제조사드은 국내 판매는 안한다?, 물량이 모자라다?
시공사는 지금 안하면 영원히 못할 것처럼 그리고 오를 것처럼 겁박하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가격은 왜 내릴까요?
모둘은 17년 상반기 500원대 후반에서 18년 상반기 400원대 후반 그리고 지금은 400원대 이하입니다.
아주 나쁜 행태들을 제조사나 시공사는 서슴치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현물시장 거래가는 오를 수 밖에 없다거나 모자란다고, 언젠가는 오른다고 기다리면 된다고 합니다.
이런 관행과 행태들은 사라져야 할 적페들입니다.
항목별 이윤을 빼고 회사 이윤이라는 항목에 충분한 가격을 제시하는 게 착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72셀 모듈이 500w가 출시되면 태양광설치비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입니다.
위메프같은 소셜커머스에서 직구매가 가능할수도 있을 것이며, 규제완화로 인한 헤택도 있을 것입니다.
기다리면 자다가 떡을 얻어 먹는 경우일 것입니다.
서두르면 비싸게 그리고 낮은 기술적용과 그에 더해 수익성은 낮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