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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원인과 통풍에 좋은 음식
통풍은 비만인 사람에게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은 다이어트가 통풍 예방의 기본입니다. 이미 통풍이거나 통풍이 걱정스러운 사람은 야채나 해조류 같은 알칼리성 식품을 주로 섭취해 주세요. 요산은 알칼리 오줌에 잘 녹기 때문에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오줌이 산성으로 치우치면 요산의 배설이 나빠집니다. 또한 통풍은 신장병이나 심근경색, 당뇨병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그 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체내의 요산 배설을 재촉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을 취하도록 유념해 주세요. 바람직한 것은 물, 녹차, 중국차, 설탕을 넣지 않은 커피, 홍차, 스포츠 음료가 좋으며 수박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도 좋습니다. 피해야 할 것은 쥬스나 탄산음료 같은 단 음료 또는 알코올 음료, 맥주 과음도 피하면 좋다.
통풍의 원인 가지고 있는 물질입니다. 그런데 폭음, 폭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알코올의 과음 등을 반복함으로서 혈액 중의 「요산」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고요산혈증」이 되어 몸이 망가져 가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폭음, 폭식 등은 가장 사치스러운 것이므로 통풍의 별명을 「사치병」이라고도 합니다. 퓨린 뉴클레오티드는 생략해 「퓨린체」는 체내에서 분해되고 나서 노폐물이 됩니다.
배설되는 노폐물은 일시 신장에 모이므로, 이 상태가 정확히 수영장에 물을 넣는 상태를 닮아 있다고 하여「요산 풀」이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통상 건강한 사람이라면 「요산 풀」의 저수량은 1200정도 이고, 하루에 각 장기로부터 생겨나는 요산은 700, 배설되는 양도 약 700으로 여겨지고 있고, 매일 반복되며 풀로부터 누수(요산 새는 것)가 일어나지 않는 메카니즘으로 몸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의 원인으로 비정상적으로 저수율(?)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고요산혈증」입니다. 원래「요산」은 물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 물질로 풀에 쌓이기 쉽고 저수율(?)이 너무 높아지면(포화 상태가 무너지면) 몸 안에 축적되어 버립니다.
그 모인 「요산」은 나트륨과 소금을 만들어 바늘과 같이 날카로운 결정(침상 결정)이 되어 많아지면 관절에 침착하기 시작하고 바늘로 찌르면서 정상적인 균형이 무너집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의 몸에 있는 아군 「백혈구」가 방어하도록 지령을 받아 결정에 공격을 개시합니다. 패배해 버립니다. 이겨낸 결정이 관절에 바늘로 찌른 부분이 「통풍 발작」이 된다. 비정상적일 정도로 아픔이 한곳에 집중하므로 매우 아프게 됩니다.
그러므로「통풍」이 발발하는 요인이 되는 원인은 퓨린체가 많이 포함되는 식사를 많이 섭취함으로서 체내에 퓨린체가 「요산」이 되는 양이 비정상으로 많아졌을 경우나 「요산」을 배설하는 기능 「오줌, 변」이 잘 되지 않고 축적해 버리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폭음, 폭식, 알코올의 과음은 퓨린체의 양을 늘리는 요인이 되고, 운동부족, 스트레스는 배설 기능을 방해하는 원인이 됩니다.(특히 맥주에는 퓨린체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통풍의 원인이 되는 「고요산혈증」의 기준으로서 요산치의 기준치가 평균적으로 남성은 4~7 mg/dl, 여성은 3~5 mg/dl가 정상치입니다. 심한 사람은 10 mg/dl이상의 사람도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요산」의 혈액중 농도가 지극히 낮기 때문에 발발하는 것이 낮다고 합니다. 99:1 정도인 것 같습니다. 통풍에 좋은음식
모밀
초란 ① 계란 1개에 식초 1 컵(200 ml)을 함께 용기에 넣습니다. 거품이 나와 불어 넘치는 일이 있으므로, 조금 큰 용기에 넣습니다.
이뇨 작용을 하는 것
비만의 해소
면역 우유
염증 억제
요산 정화 ● 양배추 - 혈액중 요산을 배출시키거나 아픔을 완화시키는데 양배추가 좋습니다. 해조류와 같이 오줌을 알칼리성으로 나오게 하고, 요산의 배출을 재촉한다고 합니다. 또한 양배추 잎을 벗기어 다리미로 물렁해질때까지 다린 다음 관절 아픈 곳에 여러 장 겹쳐서 붙이면 아픔도 누그러집니다.
발작을 막는다
통풍에 좋은 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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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치킨·맥주? 통풍 부르는 식습관!
<앵커 멘트>
어제도 낮엔 여름같이 덥던데요, 이런 날씨엔 시원한 맥주 한 잔 생각나는 분들 많으시죠?
이 맥주에 또 치킨을 빼놓으면 서운하실텐데요, 두 음식, 맛으로는 참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은데 알고 보면 건강엔 나쁜 궁합이라죠?
네, 치킨과 맥주를 과하게 먹으면 이 두 음식에 많이 들어있는 있는 퓨린 때문에 생각지 못한 병을 부를 수 있다는데요,
조빛나 기자, 너무 잘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 왕의 병, 귀족병이라고도 불린다죠?
<기자 멘트>
네, 바로 통풍입니다. 한자로 아플 통, 바람 풍자를 쓰는데요.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모든 질병 중에 가장 아픈 병입니다.
제대로 치료가 안되면 성인병은 물론이고 뇌졸중까지 부를 수 있는 위험한 병이죠.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음식입니다. 멸치와 고기, 맥주가 대표적인데요.
만약 이런 음식을 같이 먹게 된다면 따로 먹는 것보다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통풍을 부르는 나쁜 식습관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점점 더워지는 날씨, 이 더위를 식히는 데 이만한 음식 조합이 있을까요?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진 치킨에 보기만 해도 목 끝까지 시원해지는 맥주 말이죠.
<녹취> “위하여!”
치킨 보면 맥주가 생각나고 맥주 보면 치킨이 생각나고... 치킨과 맥주는 우리나라 성인들의 대표 외식 메뉴로 자리잡았죠.
<녹취> 시민 : “치킨, 맥주는 야외에 나오면 최고 아니에요?”
<녹취> 시민 : “여름이면 치킨, 맥주죠.”
그런데 이 치킨, 맥주. 매일 먹는다면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데요!
약 2년 전 통풍 진단을 받았다는 남성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임봉선(2년 전 통풍 진단) : “매일 저녁에 거의 치킨 반 마리 튀긴 것 그리고 소주, 가끔 입가심한다고 맥주도 마셨고요. 하여튼 술, 고기는 다른 사람보다 많이 먹었죠.”
네. 술과 고기, 먹어서 기분은 좋아졌을지 몰라도 건강에는 치명적이었습니다.
<인터뷰> 임봉선(2년 전 통풍 진단) : “잘 먹고, 좋은 것 먹으면 좋은 줄 알았죠. 그게 과하면 이런 병이 생기는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이렇게 울퉁불퉁 관절이 불거져나오는 통풍, 어떤 병일까요?
<인터뷰> 송정수(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 “모든 질병 중에 가장 아픈 병이에요. 과거에는 왕이나 귀족같이 잘 먹고, 뚱뚱한 사람에게 잘 생긴다고 해서 왕의 병이라고도 불립니다. 요산이라는 물질이 우리 몸속에 과다하게 쌓이면서 생기는 것인데요.”
몸에 쌓인 요산이 피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쌓이면 백혈구가 세균으로 인식해서 공격하는데요.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거죠.
통풍은, 고통도 고통이지만요.
<인터뷰> 13년 전 통풍 발병 남성 : "여자가 아이 낳는 만큼 아프다. 이 정도로 표현하면 됩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스쳐도 몸이 저리고 엄청나게 아파요. 그 정도 아픈 건 괜찮은데 그러다가 너무 오래되면 아픈 부분이, 심한 부분이 터집니다. 터져 나오면 그땐 끝나는 거예요.”
방치할 경우 성인병 위험이 높아지는건 물론이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송정수(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 “하지만 이런 극심한 관절통은 통풍이란 질병의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아서 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에 나중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중풍, 심장병 그리고 만성신부전증 같은 전신적인 질병이 동반돼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이런 통풍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음식입니다.
<인터뷰> 최상태(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조교수) : “통풍에서 요산이 발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요산의 전구물질, 즉 원료가 되는 물질이 바로 퓨린이라는 물질입니다. 특히 맥주의 퓨린 함량이 굉장히 높습니다. 고기류에도 퓨린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따라서 맥주나 치킨 같은 것들을 같이 드시게 되면 요산의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고, 이 때문에 급성 통풍 발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요산이 쌓이지 않도록 한꺼번에 많은 양의 퓨린을 먹지 않는 게 답입니다.
표를 보시면, 윗줄부터가 퓨린이 많이 포함된 음식인데요.
고기 내장과 멸치, 조개, 마른오징어, 돼지고기 같은 육류, 고등어와 대구, 연어 그리고 콩나물에 퓨린이 많습니다.
하지만 곡류와 달걀, 우유, 커피, 다시마에는 퓨린이 거의 없습니다.
술을 보면요 맥주가 상당히 높습니다. 와인은 거의 없고 소주나 막걸리는 아예 퓨린 성분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인터뷰> 송정수(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 “퓨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 주로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 푸른 생선, 새우, 바닷가재 같은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과 맥주를 같이 먹으면 맥주에 있는 요산 성분도 많이 증가하고, 안주에 있는 요산 성분도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먹는 것의 약 3~4배 정도 통풍 발작의 위험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이런 고퓨린 식품을 즐긴다면 되도록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죠?
하지만 무조건 고퓨린 식품을 안 먹을 순 없잖아요.
적당히 대체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밑반찬으로 많이 먹는 멸치는 평소 먹는 것보다 그 양을 조금 줄이되 저퓨린 식품인 우유를 마셔주면, 칼슘 보충은 물론 요산 배출까지 도움을 준다네요.
조리법을 바꾸는 법도 있습니다.
등 푸른 생선을 기름에 구울 때 약간의 물을 부어주면 좋습니다.
<인터뷰> 이복희(중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퓨린은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을 이용한 조리법을 사용하면 퓨린의 섭취량을 많이 줄일 수 있고요. 특히 국물에 퓨린이 많이 용출돼서 나오기 때문에 국물 요리는 될 수 있으면 국물은 먹지 말고,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셔주면 몸속 요산 배출을 돕는다고요.
<인터뷰> 이복희(중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통풍은 식습관과 정말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퓨린 식품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게 좋겠고요. 만일 고퓨린 식품의 식사를 해야 한다면 양을 줄이고, 횟수를 줄여서 먹는 게 좋겠습니다.”
엄청난 통증으로 찾아오는 병, 통풍. 그 고통에 비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음식을 먹기 전 한 번 더 생각하고 따져보는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