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사학에선...
말레이반도나 수마투라... 인도네시아 정도의 남중국해 해양국가는...
중원왕조가 그저 무역만 하고...그들은 중국에 가끔 형식적 조공이나 하던 국가들이라 했는데...
저와 대륙조선 연구자님들도...상당수는...
서남아 해양국들은...왜구들의 구한말기까지의 영토라 예상했는데...
밑의 기록을 보면 아닌듯 합니다.
이미, 명나라 이전...
원나라의 세계제패 당시의 남송(南宋)이,..이 인도네시아 등지를 지배하고 있었기에...
명나라 개국초기엔... 조선개국시기의 조서(曺庶)란 조선사신도 이 곳으로 유배보낼 수 있었던 겁니다.
조서(曺庶)...
조선의 개국을..명태조에게서 승인받아온 개국공신으로...
몽골어와 한어에 능통해서 사신으로 파견돼고...
명태조와의 탈탈승상의 몽골군 휘하시절때의 인연으로...역시 이성계의 사신으로 자주 파견됍니다.
명태조는 절대 홍건적 주원장이가 아닙니다.
이 조서란 조선사신이...
이성계가 보낸 무역과 조공사절로 파견돼곤...
그 표문와 조공품인 말안장에 비밀리에 암호로 쓴 한자가 아주 불경스럽고 명태조를 능욕하는 문구라하여...
명태조의 진노를 사서...사신과 함께...이 표문을 작성한 자들까지 죄다 압송돼어 일부는 처형돼거나 귀향을 갑니다.
이를 보건데... 아주 잔인했단 홍건적 두목 주원장이 명태조일리는 없습니다.
명태조가 홍건적 주원장였다면 바로 조명전쟁이 일어났을 것이며...
사신들은 솥에 삶어지거나 모두 능지처사가 됐을 겁니다.
조서(曺庶)는 명태조와의 오랜 인연으로...정작, 글을 직접 쓴 장본인임에도...
얼굴에 먹물만 새기고 유배를 보냈다니...
명태조는 조서(曺庶)와의 지난 몽골군시절 탈탈대승상 휘하때의 인연을 그 때도 있지 못한 반증입니다.
이 조서란 인물이... 유배지로 떠날 때 쓴 시가...
후대 중국에서 유행한 조선시집들 중에도 있어 기록됐다는데...
밑에 나오는 해동역사의 해설엔...
조서(曺庶)가 유배를 간 지역이...금치국(金齒國) 이랍니다.
금치국(金齒國)...
이빨을 금색으로 칠하던 만(蠻)족으로...
대개 왜놈들을 이르는...흑치(黑齒),은치(銀齒),금치(金齒)의 세 유종 중 하나랍니다.
그럼, 이미 명나라 개국초...그 이전 남송때부터도...
서남아 왜들 중 하나인 금치(金齒)왜구들은...송나라나 명나라의 직접통치하에 있던 나라란 얘기가 됍니다.
간접통치지역이라면...
그들이 막강한 조선에게 이들을 슬며시 도주시킬 위험성도 있었기 때문이지여...
고로, 고지도들에 나오는 인도네시아나 호주등지의 지명표기인 여송(呂宋)은...
바로 남송(南宋)의 땅이란 표기였다는 반증이란 겁니다.
왜(倭)의 서남아 연방은...바로 남송치하의 홍건왜족들 지역였단 반증이고...
이 홍건왜들의 유속은...살마주인 수마투라등에 남아...살마주 왜들이 홍건을 썼단 얘기들이 나오는 겁니다.
왜군들 중 가장 살벌했단 살마주 왜들은...
남송치하의 한족과 인도족 혼혈 홍건적 후예들여였단 반증이며...
이들은 식인풍속이 있어 더 살벌했던 것이며...
체구도 대륙혼혈이라 기존의 해양왜족들보다 컷던 겁니다.
탐라(탐모라)지역인 인도지나반도에 있던 고려 삼별초들도 이리 도망쳤을건 뻔하다 하겠습니다.
그래 살마주가 강한 겁니다.
인도네시아...
말 그대로 인도령의 섬나라란 얘기니...인도를 다스린 무굴의 해양영토가 인도네시아입니다.
그 자리를 동시대의 명나라가 지배한 자리랍니다....?
고로, 명나라와 무굴제국은 같은 나라다...란 결론이 간단하게 증명됍니다.
너무 허무할 정도로 쉽지여...?
이들이 호주부터 양이들에 흡수돼면선....
양이들의 주구가 돼어...구한말기엔...원조 동학인 태평천국 정벌때.... 대륙조선 남방으로 겨 들어오는 상군(湘軍)이 돼고...
일본열도왜들도 접수하는 명치왜(明治倭)가 돼는 것이라고... 나는 해석합니다.
짱께들은...대륙을 먹는 것이고...
메이지왜는....열도와 한반도와 동북삼성을 먹는 격으로....
메이지고 짱께고...모두 남송과 명나라 치하 홍건왜적 잔당이란 얘깁니다.
결국, 대륙조선 땅을 가지고...지들 파벌들끼리 먹이다툼을 벌인게 구한말기 짱께들과 왜놈들의 전쟁였던 겁니다.
그러기에 구한말기 태평천국 정벌하던 중국군들이란 애들이...
터번을 쓴 서남아애들로 기록화에 남고...
청나라 모자를 쓴 해군애들도..일장기를 처 걸고 달린 기록화가 남은 겁니다.
청나라(중앙아 타타르)애들은...
대륙조선 남방인 중원 양자강 남쪽의 태평천국 진압때...
자기들 남방 속령인 무굴(남명)의 잔당인 서남아 홍건왜족들까지 토벌군으로 썼을 정도로 위급했던 겁니다.
결국, 청나라(타타리아)고... 대륙조선이고...
양이들과 무굴잔당인 이 짱께족 서남아 명치왜족을 끌어들인 바람에... 동학인 태평천국은 토멸하긴 하나...
이 남명족인 홍건왜족이자 명치왜족들에게 공멸하며...
괸실히 열도왜들 까지도 피해를 보며...중앙아 타타르청나라는 아예 공중분해돼고...
대륙조선은 중원대륙을 이들에게 내 주고 동북삼성도 빼앗끼고...한반도로만 내 몰린 격이라 봅니다.
어찌보면 현 열도왜들도 피해자이면서...나중엔 같은 가해자가 됀 식이라 해석해 봅니다.
자업자득...
밑의 고지도에 인도네시아 젤 동남쪽 섬 방면에... 금치국(金齒國)이 나옵니다.
향고도 싸이트의 청조일통지도.
http://blog.daum.net/sabul358/1353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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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운세가 어쩌다가
염치아 때문에 잘못되어 / 世運那由染齒兒
가는 곳마다 정처 없이 떠도는 사람만 만나는고 / 逢人處處說流離
돌아갈 집이 없으니 행려도 달게 여길밖에 / 歸無故宅甘行旅
앞 못 보는 소경처럼 집 소식 몰라 애태우네 / 念得亡書似瞽師
변경에 부는 봄바람 며칠 계속 사납더니 / 塞上春風連日惡
강변의 새벽 조각구름 마침내 눈발을 날리누나 / 江干曉雪斷雲爲
남은 추위 다하도록 또 기다린들 어떠하리 / 不妨更待餘寒盡
구원병이 늦지 않게 도착하기만 한다면야 / 如要兵來無乃遲
○ 만력(萬曆) 정유년(1597, 선조30)에 오명제(吳明濟)가 사마공(司馬公)이 조선을 구원할 때 따라 나갔다가 여러 동방 명사(名士)들의 문집을 구해 보았는데, 모두 200여 편이었으며, 허씨(許氏) 형제 세 사람이 동국의 시 수백 편을 외우고 있었고, 또 그의 여동생이 지은 시 200편을 구할 수 있었다. 그 뒤 기해년(1599, 선조32)에 다시 조선으로 가서 여러 명사들의 시 몇 편을 더 구하였는데, 이들을 종류별로 모아서 기록하였다. 《열조시집(列朝詩集)》
○ 고려의 시로 지금 남아 있는 것은 겨우 회계(會稽) 사람 오명제가 지은 《조선시선(朝鮮詩選)》이 있을 뿐이다. 《명시종(明詩綜)》
○ 강희(康煕) 17년(1678, 숙종4)에 손치미(孫致彌)가 조선에 사신으로 갔다가 조선의 시를 채집하여 《조선채풍록(朝鮮採風錄)》을 찬하였는데, 모두 근체시(近體詩)였다. 이제 그 가운데서 읊을 만한 것을 가려 뽑아 여기에 대충 실었는데, 임제(林悌)의 시 1수, 백광훈(白光勳)의 시 2수, 오시봉(吳時鳳)ㆍ김굉필(金宏弼)ㆍ조욱(趙昱)ㆍ정작(鄭碏)ㆍ성운(成運)ㆍ백광면(白光勉)의 시 각 1수, 김종직(金宗直)의 시 2수, 기매(奇邁)ㆍ정도전(鄭道傳)ㆍ어무적(魚無迹)ㆍ권응인(權應仁)의 시 각 1수, 조희일(趙希逸)의 시 2수, 김류(金瑬)ㆍ이달(李達)ㆍ정사룡(鄭士龍)ㆍ정지승(鄭之升)의 시 각 1수, 최경창(崔慶昌)의 시 2수, 유영길(柳永吉)ㆍ김질충(金質忠)ㆍ임억령(林億齡)ㆍ최수성(崔壽峸)ㆍ김정(金淨)ㆍ정지상(鄭知常)ㆍ설손(偰遜)ㆍ이식(李植)ㆍ권우(權遇)ㆍ허균(許筠)의 시 각 1수, 박미(朴瀰)의 시 6수 가 그것이다. 《지북우담(池北偶談)》
○ 강희 기미년(1679, 숙종5)에 손개사(孫愷似)가 조선[高麗]에 가서 풍속을 채집하면서 시집 1책을 가지고 돌아왔는데, 대부분이 절구(絶句)로, 외울 만한 것이 있었다. 이에 내가 우연히 이를 기록하여 후세에 전해지게 하였는데, 강극성(姜克誠)의 시 1수, 성간(成侃)의 시 2수, 임제(林悌)ㆍ설손(偰遜)ㆍ최해(崔瀣)ㆍ정지승(鄭之升)ㆍ최숙생(崔叔生)ㆍ강혼(姜渾)ㆍ신종호(申從濩)ㆍ정지상(鄭知常)ㆍ김정(金淨)ㆍ이인로(李仁老)의 시 각 1수 가 그것이다. 《간재잡설(艮齋雜說)》
○ 《조선시집》의 하권에는 임제에서부터 이인로의 시까지가 실려 있는데, 살펴보건대, 임제, 백광훈, 최수성, 조희일, 임억령, 기매, 김류, 신흠(申欽), 권필(權鞸), 조욱, 이효측(李孝則), 유영길, 정작, 박문창(朴文昌), 이달, 이식, 박미, 강극성, 정지승, 강혼, 김정, 정지상, 이인로의 시가 각 1수이다. 《조선채풍록》을 보니 그들의 관작과 세차(世次)가 상세하지 않으므로 우선 여기에 기록한다. 《명시종》
진서(鎭書)가 삼가 살펴보건대, 본조의 시 가운데 중국의 시집에 실려 있는 것은 전우산(錢虞山)의 《열조시집(列朝詩集)》, 주죽타(朱竹坨)의 《명시종(明詩綜)》이 가장 많이 실려 있는데, 두 책에 실려 있는 것이 합하여 50여 인으로, 이것은 오명제의 《조선시선》에서 뽑아서 인용하여 기록한 것이다. 《명시종》 가운데 조선시 하편 및 왕어양(王漁洋)의 《지북우담(池北偶談)》과 우서당(尤西堂)의 《간재잡설(艮齋雜說)》에 기록된 여러 시들은 손치미의 《조선채풍록》에서 인용한 것이다. 또 《감구집(感舊集)》, 《양조평양록(兩朝平壤錄)》 등의 책에 기록된 것이 몇 편 있다. 지금 여러 문집 가운데 실려 있는 것들을 한데 아울러서 세대별로 순서를 정하여 기록하였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관작과 향리는 이미 인물고에 모두 실었으므로 여기에서는 중첩하여 기록하지 않았다.
중구일(重九日) [정도전(鄭道傳)]고향 땅에 가는 길 아득하여 끝없으니 / 故園歸路渺無窮
물 돌고 산 돌아서 다시 또 몇 겹인가 / 水繞山圍
第幾重먼 데를 바라보면 시름 더욱 깊어지니 / 望欲遠時愁更遠
높은 데 올라가도 최고봉엔 가지 마소 / 登高莫上最高峯
《열조시집 및 명시종》
오호도(嗚呼島)에서 전횡(田橫)을 조문하다 [정도전]새벽 해가 바다에서 솟아올라서 / 曉日出海
東외로운 섬을 곧장 내리 비추네 / 直
照孤島中
당신의 한 조각 붉은 마음은 / 夫子一片心
틀림없이 저 해와 같을 것이리 / 正與此日同
시대야 천년 멀리 떨어졌어도 / 相去曠千載
오호라 마음속에 느껴지누나 / 嗚呼感予衷
머리카락 대와 같이 곤두서나니 / 毛髮竪如竹
늠름하게 영풍이 불어오누나 / 凜凜吹英風
《지북우담》
오령묘(五靈廟) 《명시종》에 이르기를, “조서가 일찍이 명나라에 사신으로 나왔다가 금치국(金齒國)에 유배되어 가던 중 오령묘를 지나면서 제시(題詩)하였다.” 하였다. [조서(曺庶)]마을의 남쪽 북쪽 서글프게 비 오는데 / 村南村北雨凄凄
옛 묘에 바람 불어 버들은 나직하네 /
古廟靈風楊柳低십 리의 강산에 졸면서 지나갈 제 / 十里江山和睡過
-《명시종》에는 ‘和睡過’가 ‘看枕上’으로 되어 있다.
깊숙한 대숲에서 낮닭이 우는구나 / 竹林深處午鷄啼
《열조시집 및 명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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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시아의 "여송"이란 이름은 유럽의 "대여송"의 식민지를 이름합니다. 만약 "여송"이 "송'나라와 관계가 있다면, "대여송"국은? 해국도지 대서양(大 西 洋 : 歐 羅 巴 洲)/ ○ 大 呂 宋 國(即斯扁國,一名西班亞,一作是班牙,一作以西把尼亞。《海錄》謂之意細班尼,皆譯音之轉。又一作千絲臘)라고 하였습니다.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네... 물론 후대는 양이들 점령지가 돼나...
하필 송(宋)자의 한자를 적용함도 의미있다 봅니다.
어쨋든지... 청조일통지의 금치국이...인도네시아정도인데...명나라가 개국초부터 유배지로 쓰던 명나라 영토란건 분명하니...
이전 송나라영토였단건 자연스럽다 주장해 봅니다.
그렇다면 악바르 대제는 누구인가요
정황상으론 청나라에 망한 무굴(명나라?)의 재건을 이끈...
납부인 아랍과 인도쪽으로 내몰린 남명(南明)의 황제겠져..?
악바르에 관해선 공부를 제대로 못해 봤으니 차차 그가 명나라 누구와 일치하는진 찾아 보겠습니다.
아직까지는...명과 남송의 영토가 무굴제국과 겹친단 것까지만 확실하다 하겠습니다.
첫번째 그림에 금치라는 지명이 나옵니다.
http://cafe.naver.com/earthchosunsa/8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