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후 2시 조계사 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의 회향 세미나를 마지막으로
또 그에 맞추어서 발행하는 "일본불교사연구"
논문집 10호를 마지막으로
연구 파트는 "한국일본불교문화학회"(가칭)으로 발족하는 학회에 이관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일본불교사연구소"라는 간판을 내리고
"일본불교사독서회"를 합니다. 독서회 활동만 중심입니다.
일본어 교육을 담당하는 "한일문화교류아카데미"도 그대로 진행합니다.
방학 중 강좌기행은, 당분간 중단입니다. 여러가지 사고가 많아서 좀더 근신할 필요를 느낍니다.
카페의 이름에 대해서는 추후 좋은 방향을 찾아서 결정합니다.
6월 31일까지만 "일본불교사연구소"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그때까지만 후원금 회비를 받습니다.
그 이후에는 독서회와 아카데미 후원금으로만 처리합니다.
다만 6월 31일까지 후원회비 회비 납입하신 분들은, 하반기에 새로운 학회에서 나오는 논문집을
구해서 제가 보내드립니다.
기타 이 문제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은 질문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6월말까지 잔여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김호성 합장
첫댓글 (가칭)한국일본불교문화학회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본 연구소 산하 단체인지 별도의 신설 학회인지 등...
아쉬움과 기대감이 교차합니다.
본 연구소 산하 단체 아닙니다. 본 연구소가 없어지고, 종래 연구소에 참여하시던 전문학자 선생님들이 별도로 독립해서 학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학회는 제가 아니라, 그 학회에서 뽑는 회장님이랑 간부들을 중심으로 해서 운영해 갈 것입니다. 제가 그 학회에 회장노릇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때마다, 저는 항상 설레입니다. 새롭게 전개될 일들이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원영상 선생님이 학회 조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운영위 결정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설명 감사합니다. 발전적 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네, 선생님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전국적으로 여러 연구자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서로 활발히 소통하고 뭉치면 해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