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시중은행과 이주비대출 이자 0.6% 인하합의

[경호처장]

아래와 같이 이주비대출 이자 인하와 관련한 조합 공지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 조합 공지 내용 >

조합원님 ! 그동안 여러차례에 걸친 조합과 6개 시중은행과의 협상끝에,

드디어 23.5.31.자로 6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이주비대출 금리를 0.6% 인하하겠다는 공문을 수령하였습니다.

이번 금리인하는 무엇보다 조합원님들의 항의 집회시위 참가로 조합의 협상력이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또한 5월 중순이후 관리이사와 재무본부장이 실무를 주도하여 어려운 협상을 잘 이끌어서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사실 협상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6개 은행중 농협, 국민, 기업, 우리은행은 진작 0. 6 % 이상의 이주비 금리 인하를 조합에 통고해 왔습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조합원의 둔촌지점 앞 시위와 본점 앞 시위예고에도 불구하고, 0. 3 % 인하를 고수하였습니다.

더구나 하나은행이 뒤늦께 까지 인하금리를 제공하지 않고 있더니 뜻밖에 0 3 %를 통고해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주 몇차례 실무회의를 진행해도 합의가 안되었습니다. 지난 5. 26. ( 금 욜 ) 오후 에는 조합에서, 끝내 신한과 하나 은행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6개 은행 인하 금리의 평균으로 정하자고 하여 0. 5 % 인하 폭으로 강제 조정까지 갔습니다.

주말을 넘기면서 5. 30 오후 신한은행에서 0. 6 % 인하하기로 결정하였고, 다시 5. 31. 하나은행에서 마지막으로 0. 6 % 인하동의하는 제안을 하였기 때문에 , 최종적으로 6개 시중은행이 모두 0. 6 %를 동의하게 된 것입니다.

이주비 대출 인하시기는 조합원님들이 6월중에 이주비대출을 받으신 해당 금융기관에 직접 가셔서 자서를 하신후 23.7.1.부로 인하됩니다. 가산금리 인하와 더불어 시중 코픽스 금리도 인하하고 있어서 실질 금리는 5.5% 대로 내려가게 됩니다.

협조해주신 조합원님들과 실무에 나서준 관리이사, 재무본부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2023.5.31.

둔촌주공 재건축조합 박 승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