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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당뇨견 케어 골드메리님 보세요~
루비엄마 추천 0 조회 122 10.04.12 16:0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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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2 17:15

    첫댓글 와~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카페 예전글까지 모조리 읽고 있었는데..ㅠ.ㅠ
    1.합병증이 아니구요.
    쿠싱이 아니라면 다른 병일수도 있다.신장쪽에 생기는 ..신드롬이라고..
    근데 쿠싱에 더 가깝다.이런 얘기였어요.
    간,신장 등 다른 곳은 정상이라 아직 합병증은 없는 상태구요.

  • 10.04.12 17:19

    2.아가때 데려온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나이를 7~8살정도로 보시네요.
    3.U자 모양인지는 모르겠구요.허벅지 윗쪽이 양쪽다 훵해요.
    근데 몸톰 다른곳도 숱이 없어서 살이 다 보이구요.긁지 않는거 보니까 피부병은 아닌듯해요.
    이번에 새로 간 병원이라 털상태 보고 쿠싱을 의심한거지요.샘이..

  • 10.04.12 17:22

    4.안그래도 루비엄마님의 글 다 챙겨 읽으면서 수첩에 메모해갔어요.
    이것저것 물어보고 의견도 얘기하고 그러니까 샘이 훨씬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구요.
    아직 확진전이라 약얘기까지는 안했지만..약도 꼭 물어보려구요.
    용량도요.
    10일후에 검사 다시한다고 하셔서 알고 있었어요.
    이카페를 몰랐다면 많이 어렵고 힘들었겠지만..어느정도 알고 가니까 훨씬 이해가 빠르더라구요.

  • 10.04.12 17:26

    이 병원 다닌지 얼마 안되서 좀 낯설어요.
    검사결과 달라는 소리도 아직 못하고 있구요.
    하지만,설명 들으면서 수치나 여러가지 설명들 열심히 듣고 메모하고 있어요.
    좀 적응되면 당당히 결과표도 달라고 요구하려구요.
    아직은 제가 정신이 없어서요.병원을 옮기느냐마느냐도 고민이고..
    이렇게 글을 올린거..정말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무작정 치료 들어가야되는지 알고 있었는데..에디슨 걱정도 해야한다는 글도 봤고..
    여러가지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일들이 별로 걱정안되고 든든하고 그래요.잘해나갈수 있을꺼같네요.

  • 작성자 10.04.12 17:38

    검사결과 달라고 할때는 이렇게 말해보세요.
    "몽실이 치료과정을 기록하려고 하는데 출력해주실수 있으세요?"라고요.
    수의사로서는 그냥 프린트만 하면 된답니다.

  • 10.04.12 17:41

    아!!그러면 되겠군요~~ㅋㅋ맘이 편해졌네요.

    검사받을때도 하루종일 병원에 있었더니 이상한가봐요.
    그냥 맏기고 갔다가 나중에 데려가시지 그러냐고..
    유난떤다고 할까봐 눈치는 보이지만..그래도 꿋꿋하게 하려구요.

  • 작성자 10.04.12 18:10

    검사할때는 병원 맡겨두고 잠시 커퓌숍이나 저처럼 피씨방에서 이너넷을 즐기세요^^
    "저 사람은 만만한 보호자가 아니라 진짜 애한테 최선을 다하겠구나"라는 뉘앙스를 풍기려면, 의사를 닦달하고 꼬치꼬치 캐묻는 행위보다는, 간절함을 더 드러내면 의사들도 더 도와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몽실이 의사도 처음에는 조심스러우니까 약을 약하게 쓸겁니다^^ 어차피 열흘이나 보름뒤에 다시 acth검사 할거니까 넘 두려워하지 마세요. 두번째 검사에는 좀 더 눈에 띄는 결과가 보인답니다. 넘 두려워마세요^^

  • 10.04.13 18:01

    병원 다닌지가 얼마 안되서 그런가..제가 더 긴장되서 다른 뭔가를 할수가 없어요.
    이것도 점점 익숙해지면 애 맡겨두고 밥먹고 올날도 있겠죠.

    아..뜨끔했어요.제가 예민해져서 좀 따지듯이 물은적이 있어서 죄송했거든요.
    앞으론 조심해야겠어요.애들 위해서두요~감사합니다~

  • 10.04.12 20:08

    아..쿠싱이 이런거군요,,,,당뇨를 대충알고나니,,전에 들어오지않던 쿠싱이 조금씩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저두 대비차원으로 공부좀 해야겠네요....//// 이글을 쿠싱방으로 옮겨놓으면 쿠싱아가들에게 빠른 정보로 도움이 될것 같네요........

  • 10.04.13 18:03

    저도 이번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제가 받은만큼 도움도 드리고 싶네요.
    확진받게 되고 치료시작하면 사진도 올릴께요.피부나 털상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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