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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반 모둠 조직 (10월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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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 편지’편집 구상하기 (10월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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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등반 (10월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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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 편지’ 편집 완성 및 제출 (10월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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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및 시상 (10월18일) |
가. 각 반 모둠 조직
- 10월 13일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실장은 각 반 모둠 구성표에 모둠을 구성하고 모둠자을 뽑는다.
나. ‘야생초 편지’편집 구상하기
- 10월14일 (09:00~10:00) 아침 1교시는 각 반 교실에서 모둠별로 나눠준 B4 용지에 ‘야생초 편지’ 편집 구상을 하여 계획서를 제출한다.
# 편집 구상시 유의 사항
- 모둠원 전원이 각자 1인 1역을 맡도록 함
- ‘야생초 편지’ 에 다양한 내용이 구상될 수 있도록 담임선생님들의 지도
- 야생초 편지에는 꽃말, 얽힌 전설, 꽃의 쓰임새, 들풀 표본 채집, 야생화 세밀화 그리기, 꽃과 관련되 시 짓기 및 찾아보기 등 다양한 내용이 들어갈 수 있음
- 모둠원들의 간단한 소감문을 적고 가야산 정상에서 인증샷 첨부
다. 가야산 등반
- 준비물 : 모둠별 사진기 1대, 채집할 비닐 봉투
- 모둠별 꼭 해야할 일 : 정상에서 모둠별 인증 사진을 찍는다(야생초 편지에 활용)
시 간 |
주 제 |
진 행 |
준 비 물 |
09 : 00 - 10 : 00 |
집결 및 야생초 편지 편집안 구상하기 |
담임 |
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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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00 - 13 : 00 |
등반 및 야생화 만남 |
초입(정진동,서영인,이을순) |
도시락. 모둠별 비닐 봉지 및 야초 채집용 장갑, 가위, 사진 촬영 |
중간(김은주, 진서영) | |||
정상(배영숙,이기승,박숙영 | |||
13: 00 - 14: 30 |
점심식사 |
담임 |
가야산 정상에서 점심 식사 (모둠별 그룹 사진 촬영) |
14: 30 - 16 30 |
하산 후 귀가 |
담임 |
환경정화활동 |
라. ‘야생초 편지’ 완성 및 제출
- 10월16일 토요일 1,2교시 모둠별 ‘야생초 편지’를 완성하여 제출한다.
마. 평가 및 시상
- 10월 18일 월요일 담임선생님들은 우수작을 2편씩 선정한다.
4. 소요예산
- 각 반 우수작 2편에 해당하는 모둠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 학급 운영비에서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상품으로 제공한다.
과목 |
세부항목 |
금액 |
산출 근거 |
비고 |
상품 |
공책 |
1,000 (1,000 * 98명) |
각반 1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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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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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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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대되는 효과
- 우리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생길 것이다.
- 모둠 활동인 협동 학습을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나가는 지혜가 생길 것이다.
- 가야산 등반으로 자연속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자료1. 각 반 모둠 구성표
3학년 반 모둠 구성표 | |||
모둠 이름 |
모둠 어른 |
모둠구성원 |
모둠원 역할 분담 |
* 모둠 이름은 야생화 이름으로 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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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장풀 |
물봉선 |
오이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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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까치깨 |
청미래 |
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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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박하 |
며느리밥풀꽃 |
나비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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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꽃나무 |
삽주 |
쥐꼬리망초 |
자료3. ‘야생초 편지’ 예시안
가야골 생태 편지 |
발행인 : 3학년 1반 쑥부쟁이 모둠(윤호,유천,수영,태양,유리) 발행일 : 2010년 10월16일 | ||||||||
● 야생화 이름 및 관련 전설
이름 : 쑥부쟁이 피는 시기 : 7월~8월 꽃말 : 고결, 결백, 정조 전설 : 옛날, 아주 깊은 어느 산골에, 가난한 대장장이가 부인과 함께 12명의 자식을 데리고 살고 있었습니다. 쑥을 매우 좋아했던 큰딸은 쑥을 캐러 열심히 산을 돌아다녔기에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쑥을 캐는 불쟁이(대장장이) 딸이라는 뜻에서 쑥부쟁이라고 불렀답니다. 중간생략....(윤호 정리) ----------------------------- ● 야생화소재 시 짓기 쑥부쟁이 사랑 -정일근-
사랑하면 보인다, 보인다 가을들어 쑥부쟁이꽃과처음인사했을 때 드문드문 보이던 보랏빛 꽃들이 가을 내내 반가운 눈빛 맞추다 보니 은현리 들길 산길에도 ----------------------------- ● 가야산 야생화(들풀)-사진찍어소개하기
<여뀌> <며느리밥풀꽃> <미역취> |
● 야생화 세밀화 그리기
<닭의 장풀 세밀화> ------------------------------------ ● 들풀 표본 만들기
식물의 잎이나 뿌리째 전초를 뽑아서 이름을 알아보기 ------------------------------------ ● 활동후 세밀화 그리기 가야산 야생화 탐구 후 야생초 편지 만들기 활동을 한 후 소감문 적기 모둠원들 돌아가면서 ‘나도 한마디’씩 적어보기 ------------------------------------ ● 가야산 정상 인증 사진 첨부
<각 반 별로 모둠원들끼리 가야산 정상에서 인증 사진 마지막에 게시> |
이 놈은 구절초
저 놈은 여뀌
이 년은 쑥부쟁이
...
예?
"기절초요?"
구절초가 기절초로 변하고
오이풀이 왜 오이풀인지...
조금이나마 관심갖게 되어 다행....
야생화탐사부 계발활동시간에
참말로 수준이 수준이 겁나부러요~~~
제일 아래 오른쪽이 제일 맘에 드는데 빛나래의 고들빼기...
한웅큼 쑥부쟁이를 꺾어온 하림이는 제것이 제일이라고 중앙에 놓아야 한다고 난리만...
공원에서 활동을 하니 너무나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어 노란코스모스만 있어
버섯을 그린 1학년 귀염둥이 남자아들...
병조는 색깔을 자연색인 코스모스 잎을 짓이겨 그렸다고 제것이 제일 낫다고...
베롱나무, 고들빼기, 쑥부쟁이....
뭐가 있어야 보일 것이 아닌가
첫댓글 아이들의 꼼지락거림은 질서가 없는 듯하지만 제 나름의 결과를 낼 땐 종종 어른들을 놀라게 합니다. 여건이 좀 나아져서 선생님의 '의욕'이 한결 되살아난다면 교단은 얼마든지 '꿈꾸는 학교'가 될 수 있을 터인데 요새처럼 이래라저래라 싱거워져서는 풀도 따라 시들어버려요. 솔바람샘처럼 늘 아이들을 걱정하는 선생님이 또한 계셔서 오늘도 싱그럽지만...
이 꼼지락의 시작이 선생님이 없었다면 아니 될 일이었다는 것을 아신가요? 처음 선생님을 통해 들꽃을 알게 되고 들꽃의 겸손함을 알게 되고 인간사 진실됨을 어느 정도 알게 되었음을..... 아이들에게 안 될 것 같은 계획서를 짜보고 시도해보고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에 놀라게 되고....
누가 알까 모르는 묵묵한 실천은 자신에게 강한 힘을 불어넣어주는 일. 모두가 즐거운 쪽으로 움직이면 그것은 서로에게 힘을 북돋는 일! 가야산 생태편지 - 다시 보니 제목도 예쁘고 애들 골똘한 보고서도 이쁘고 시도 꽃해설도 재밌네... 나는 저런 멋진 계획도 없이 늘 주먹구구식이었는데 솔바람에 안기니 작품이 돼부렀어. 지부 참실위에 '출품'하면 좋겠는데 그런 기획코너 없나? 기획하고 실천을 잘하는 숙영샘이 부러~ 내가 시방 솔바람께 과분한 칭찬을 받아 들꽃이 1교시에 브끄러워요^^
우~~~와 실감난다. 저렇게 해보고 싶땅... 팔팔하게 살아있는 것 같아요. 아주 멋져요 !!!
에구 실제 상황은 별로 그렇지도 않아요. 중간에 오데로 새버린 세 놈은 디지게 엉덩이 찜질도 허구 그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