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별 - 노천명
그 누가 하늘에 보석을 뿌렸나작은 보석 큰 보석 곱기도 하다모닥불 놓고 옥수수 먹으며하늘의 별을 세던 밤도 있었다
별하나 나하나 별두울 나두울논뜰엔 당옥새 구슬피 울고강낭수숫대 바람에 설렐 제은하수 바라보면 잠도 멀어져
물방아소리- 들은지 오래고향하늘 별 뜬 밤 그리운 밤호박꽃 초롱에 반딧불 넣고이즈음 아이들도 별을 세는지
첫댓글 저것이 뭐시여~~~~?~~~`
지난 날....유명산으로 유성별 찍으로 갔었는데 그때가 그립군. 올 가을엔 떠 날 수 있을려나~~
첫댓글 저것이 뭐시여~~~~?~~~`
지난 날....유명산으로 유성별 찍으로 갔었는데 그때가 그립군. 올 가을엔 떠 날 수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