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중국 신화통신 2010-4-29 (번역) 크메르의 세계
훈센 총리 상하이 엑스포 참석 위해 출국
Cambodian PM leaves for Shanghai World Expo
(Xinhua) --- 캄보디아 훈 센(Hun Sen) 총리는 목요일(4.29)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월드 엑스포 2010"(World Expo 2010) 개막식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스리우 탐 론(Sriev Tham Ronn) 총리 선임 자문위원은 연설에서, 캄보디아와 중국은 오랜 우호관계의 역사를 갖고 있고, 최근 수년간 더욱 확고하게 빠른 속도로 관계를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하이 월드 엑스포 2010'은 중국 역사에서 가장 성대한 행사 중 하나로, 이러한 행사에 캄보디아가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것이고, 동시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캄보디아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호 남홍(Hor Namhong)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 쩜 쁘라싯(Cham Prasidh) 선임장관 겸 상무부장관을 비롯한 캄보디아 정부의 고위 인사들이 포함됐다.
훈 센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후진타오(Hu Jintao) 중국 국가주석과 토요일(4.1)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오늘 "프놈펜 국제공항"에는 사 켕(Sar Kheng)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판광쉐(Pan Guangxue, 潘廣學) 캄보디아 주재 중국대사를 비롯한 캄보디아 정부관계자들이 나와, 훈 센 총리 및 대표단 출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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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지난 3월 15일 판광셰 신임 주캄 중국대사(우)가, 시하모니 국왕의 외유로 국가원수 대행을 맡고 있던 찌어 심 상원의장(중앙)에게 심임장을 제정하고 있다. 좌측 끝의 인물은 호 남홍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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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하이 엑스포 건설에 참여했던 노동자는 입장료가 비싸 구경도 못하고 떠난다는 뉴스를 최근에 접했습니다. 중국의 국운이 상승하는 행사로 보여집니다.
그랬군요.. 요즘 지역을 좀 좁히다 보니 미처 관심을 갖지 못했습니다.. 이 뉴스에도 우리가 놓쳤던 것이 중국 대사가 교체된 것으로 보여 사진을 추가했습니다.. 아마도 여성이었던 샹진펭 대사가 캄보디아에서 이임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