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Phnom Penh Post 2011-3-18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프놈펜 '로얄타워' 건축사업 곧 착수 Royal Tower set to begin 'very soon'
기사작성 : Chun Sophal 및 May Kunmakara

로얄타워 위치는 빨간선 위치가 아닌 아래 노란선 위치 : 출처 http://www.skyscrapercity.com/showthread.php?t=1151237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가 수백만 달러 프로젝트를 승인한 이후 오랫동간 기다려온 <로얄 타워> 공사가 머지않아 시작된다고 로얄그룹 회장인 끗 멩(Kith Meng)이 밝혔다.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에 따르면, 36층 빌딩으로 프놈펜 시내 모니봉과 러시안 연맹 도로 코너에 위치된 이 빌딩 신축 계획은 올해 2월 정부에 의해 승인된 2억4500만 달러(우리돈 약 3000억원) 투자계획의 일부이다.
이 프로젝트는 <프놈펜 포스트>지가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달 공식 승인을 받았고 총 고정자산은 9000만 $(우리돈 약 1000억원) 정도다.
이 빌딩은 "무역 개발 및 소매 센터, 비즈니스 센터, 회의장 및 전시공간 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호텔"이란 세부목록으로 설명된다.

로얄빌딩 예상 조감도
어제 로얄 그룹이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한 정보에 따르면 이 빌딩은 2013년 중반쯤에 완공될 예정이다.
어제 이 건축계획에 대한 질문을 하자 로얄 그룹 회장 끗 멩은 "아주 빠른 시간 내에 시작될 것이다"고 언급했을 뿐이다.
지난해 10월 언론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 로얄그룹은 이 건축계획과 관련해 자금을 수급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나온다.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가 1월과 2월에 승인한 2억4500만 $ 규모의 프로젝트는 지난해(2010년) 동기에 승인된 8960만 달러에 비해 대폭적으로 상승된 수치다.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의 평가 및 투자사업국의 욘 헹(Yorn Heng) 국장 "지난해 캄보디아 경제를 강타한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점차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투자금액이 날이 갈수록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단 두달만에 12개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승인이 났고, 2500만 $(약 300억원) 규모의 7개 계획이 섬유산업과 연관있다.
이들 계획들은 홍콩 영국 타이완 그리고 한국의 투자자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캄보디아 섬유제조업협회"(Garment Manufacturers' Association in Cambodia: GMAC) 완 소우 이엥(Van Sou Ieng) 회장은 유럽이 의류 수입물에 대해 관세를 인하함에 따라 섬유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 고무가공 업체 역시 캄보디아에서 방송통신 빌딩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타워 마스터 컴퍼니 주식회사(Tower Master (Cambodia) Company Limited)가 주도하는 1억 200만 $(약 12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승인받은 상태다.
북한의 만수대 신기술주식회사(Mansudae New Tech Corp Ltd.)가 투자하는 1700만 달러 (약 200억원) 규모의 "파노라마 하우스"라고만 알려진 투자역시 1월에 승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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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지요~ ^ ^
지난번 로얄그룹의 주력회사인 이동통신사 "모비텔"이 중국에서 5억 달러를 빌렸을 때..
핑계는 이동통신이지만..
이제 캄보디아 부동산 좀 살아나겠구나.. 했더니...
그런 움직임으로 갑니다...
다만 우리 예상은 .. 로얄그룹의 경우
시하눅빌 앞바다의 꺼롱 섬부터 손대지 않을까 했는데...
일단 프놈펜부터 찍고 보는구만요,... ^ ^
이럴 때 정신들 똑바로 안차리면..
또 누군가가 코베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