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단위로 드실 경우 1인당 3천원의 양념값 별도
http://fish.yesmasan.com/
31일까지 다양한 행사 펼쳐
고소한 가을전어 맛을 느낄 수 있는 2008 마산 어시장축제와 전어축제가 어시장 특설무대에서 오는 31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어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날 축제에는 황철곤 시장, 조윤명도 행정부지사, 노판식 시의장, 이태일 도의회 의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과 불의 모듬북 타악 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열렸다.
이날 황철곤 시장은 환영사에서 “마산어시장은 2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남지역의 대표적 수산물 유통 본산지로 마산 경제의 근간이 되어 왔으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축제를 개최해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1천명분의 대형 회 무침 만들기 행사가 열려 관람객과 시민들이 싱싱한 전어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마산시학원연합회 주관으로 사생대회가 개최되고 전자현악 공연, 모듬북 공연을 하고 황철곤 시장이 초헌관, 정연철 수협조합장 아헌관 등으로 성신제가 열렸다.
또 이날 어시장 콘서트가 열린다. 설운도, 최석준, 소명, 박주희, 서주경 등 국내 인가가수가 출연하여 열창에 이어 불꽃놀이가 어시장의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았다.
둘째날 30일 어시장 ○×퀴즈, 수산물 경매, 현장포착 훌라우프 여왕을 찾아라, 밸리댄스 공연, 가족 마술쇼, 중국기예단 공연 등이 열린다.
마지막날인 31일은 현장포착 어시장 트위스트킹 어시장 달인을 찾아라, 신동 대열전, 소프라노 색소폰, 어시장 댄스왕 등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 선보이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