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임의 FM영화음악(씨네마 테크, 혼성영화)
2003년 10월 23일 난 변했는데 당신은 그대로군요 저 많이 변했어요.. 더 이상 순수하지도 않고 꿈꾸지도 않고 버려진 그 누군가를 돌아보지도 않고 내 앞에 놓여있는 짐덩이들에 한숨짓고 어떻게든 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으려고 바둥거리면서 안간힘을 쓰고 있었죠 안녕하세요. FM영화음악 정은임입니다. 청취자 신미정씨가 자기 반성의 사연을 올려주셨는데요.. 음.. 신미정씨, 하지만 그렇게 많이 변한 거 같지 않은데요? 신미정씨 얘길 계속 들어볼까요?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 그러나 맘속에는 자기만의 꿈이 있고 역사가 있는 그런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모여 우리 다 같이 서로를 칭찬해주고 노래해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기도 해요 '서로' 참 예쁜 말이잖아요.. 1. <그녀에게> Caetano Veloso - Cucurucucu Paloma 2. <아이다호> Eddy Arnold - Cattle Call 3. <황산벌> 김세준, 오석준, 이태윤 - 야야야 (Acappella Version) 4. <내츄럴 시티> 이재진 - 아도니스, 아름다운 추억 5. <영웅본색 2> 장국영 - 분향미래일자(내일을 위하여) 6. <천장지구> Beyond - 미증후회(후회하지 않아요) 7. <귀여운 여인> 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
[출처: 정은임 추모사업회(준)] [출처] [본문스크랩] 정은임의 FM영화음악(씨네마 테크, 장르영화)|작성자 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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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회분 방송분량이니 앞 부분만 들으셔도.....
첫댓글 1회분 방송분량이니 앞 부분만 들으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