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이.
초록 물든 산이.
오싹하게 시원한 계곡 물이.
그리고 사랑하는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서 행복했던 자연 명상 캠프 였습니다.
1박 2일 자연에서 보낸 바캉스 캠프, 얼굴이 빨갛게 물들고, 종아리가 새카맣게 경계가 생겼어요.
현대 액티브 힐링 명상- 오쇼 쿤달리니 명상과 함께 시작된 94회 자연 명상 캠프.
전국 각지에서 오신 여러분들을 소개합니다.
양평에서 오신 예인 전신자님 이랑님의 친구라고 소개를 하셨는데, 여러가지로 많이 오픈 되신 분 같아요. 함께 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서울 은평에서 가족들과 함께 오신 사랑스런 아내를 두신 석진님, 멋진 남편을 두신 은주님, 아들 낳고 싶은 욕구 불타게 만든 든든한 지훈 아드님, 집에 있는 딸 보고 싶게 만든 귀여운 지연 따님. 다복한 가정을 만났습니다.
금요일부터 먼길 차로 짐 싫어 날라주신 보살심 깊으신 보선님, 언제나 사랑 넘치는 아딜라님,
센터에서 만난 커플들이 참 여럿인데 짝궁 놓고 혼자 와서 여행 하고 돌아간 싱잉님, 새로운 시작으로 더 단단하게
성장하는 모습 보기 좋고 언제나 축복합니다.
이랑과 마릴라님, 미선과 쿨맨님 ㅎㅎ
남녀가 가까워 지는데 거 참...그녀가 언제나 최 우선인 두 남정네들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
보는 사람들 흐뭇한 미소 짓게 하는 예쁜 커플들, 변함 없이 예쁜 사랑 나누시길 바래요~
아산에서 오신 오쇼 산야신계의 큰 형님이신 조다님, 일찍 서둘러 도착한 바람녀~
금강님과 여행 좋아하시는 개포동에서 오신 친구분 윤덕님. 마포로 이사를 오신 후로 자주 뵙게 되는 현정님,
함께 하면 신나는 달빛릴라님, 공무원으로 발령난뒤 힘들다며 쉬려고 왔다는 오랜만에 만나게 된 평화님
기념품 챙겨 주시고, 편안한 자리 마련해 주신 오석환 한국 조선민화 박물관 관장님과 혜원님께 감사드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애써준 자미님과 명상 안내 해주신 리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태풍과 장마비에도 아랑곳 없이 우리 팀이 가는 곳마다 적당한 바람과 햇빛 날씨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푸른 하늘이 정말 예뻣구요, 래프팅하는 동안에 보이는 전경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모두 감탄 !!

조선민화 박물관 출렁 다리앞입니다.
다리 밑으로 흐르는 계곡물소리며 신록이 우거진 푸른 숲 나무 향기가 참 좋았습니다.

모두 재미있는 포즈...

...ㅎㅎㅎ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능....




왼쪽에 보이는 분이 혜원님.
팔짱끼고 사진 찍는 다고 카메라에서 빠져나가심....ㅋㅋ

지훈이 남매.
진지하게 명상에 임하고, 나눔시간에 귀여운 뒷이야기..ㅎㅎㅎ
(마루바닥이 찜질방 같아 좋았다고..)

러브 러브 커플들...ㅎㅎ
싱글로 와서 더블이 되고 이제 곧 트리플이 될 분들 계실랑가요?
허긴 상현씨도 애기 낳았는데..국수 먹을 기대도 해볼께요~


이른 아침 외씨 버선길...
국악 명창님의 소리 가락이 계곡 물소리와 어울어져 환상이었다고...












어린 소년같은 외모지만, 캡틴을 잘 만나야 래프팅이 재미있다는 말을 실감 했어요.
두개 보트가 물싸움도 하고, 자켓 팅도 해가며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딜라님 미소를 보니, 허허허
저절로 이완이 되네요...

멋쟁이 달빛릴라님,
잘생긴 아드님이 피아노 콩쿨에서 입상을 해서, 조금 늦게 영월에 도착했어요...


일요일 도보로 김삿갓 공원길을 걸어 가시겠다며, 서둘러 출발하신 조다님.
영원한 조르바...


















예비 신청자가 더 계셨습니다만, 명상 홀이 좁은 관계로 부득이 함께 하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8월에도 특별한 이벤트 함께 하는 자연에서의 명상 캠프가 열릴 예정이니,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기억이 새록,새록,
덕분에 신나는 명상,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감사,감사~♡♡♡
근데, 사진이 쿨맨 머리에 가려지고, 자미 팔에 가려지고...ㅠㅠ
좋아요. 좋아. 마음언저리 스르르 덩달아 보들보들~
우왕^^오랬만~ ㅇㅏ 모디니 언니~ 반가여^^
올만에 넘 즐거운 캠프였어 요.. 난생 첨 타는 래프팅도 마음 열린 도반들과 함께여서 더욱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명상시간도 넘 좋았고 사난다님 준비해주신 음식들이 정말 맛났습니다.. 감사드리구요.. 8월 수상스키캠프도 기대하고 있어요. ^^
평화님 ㅎㅎ
땡큐^^
안녕하세요~~^^ 사랑스런아내,멋진 남편과, 아들 낳고 싶은 욕구 불타게 만든 든든한 지훈 아들, 집에 있는 딸 보고 싶게 만든 귀여운 지연 딸을 둔(멘트너무좋아요 ㅋㅋ^^좋아서 한번 쭉 써봤어요~) 오로라(제 예명입니다 ㅎㅎ)입니다.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서인지 피곤함을 물리치고 월요일 하루 씩씩하게 보냈네요~
다들 너무 따뜻하게 좋은시선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일일이 나열하며 글을쓰다 문득 ^^(닉네임이 맞는건가하는 생각에 다 지웠네요ㅋㅋㅋ)
깊은 목소리처럼 외모두 마음두 아름다우신 사난다님 너무 고생하셨구요~ 여러모로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다들 깊어가는 여름 만끽하며 행복한 하루되세요~~~
와우^^ 오로라님 반가워요^^ 건강한 가족 ㅎ 가족 전체가 명상캠프 참가하는 경우는 드문데~
대단대단 !!!
은평패밀리 방가워요.. 집도 가깝고 자주 만나고 싶어요.. 넘 예쁘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우리를 따뜻하게 해줘서 감사해요**
적극적인 남편분의 노젓기가 인상깊었어요~^^ ㅎㅎ
자미님^^ 부끄부끄
뒤에서 말없이 챙겨주시고 사진두 많이 찍어주시고 알게 모르게 저희 가족사진이 많아서
^^ 보는 즐거움(저의 듬직한 뒤태ㅋㅋ)이 자미님 고마워요~~저장해서 길이길이 간직할께요
동민 평화님 저두요 ㅋㅋ 자주 만나고 싶어요~~^^ 평화님의 시크하면서 청량음료같은 상쾌한 대화 너무 좋았어요~~^^
분노의 노젓기 ㅋㅋㅋ
그렇치않아도 저녁때 수영하면서 본인의 노젓던 힘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부부가 함께 하는 취미, 운동.
부럽기만 합니다.
우리집 남자는 반성 좀 해야해요 ㅋㅋ 대리운전 필요 할때만 필요한 아내라니까요.
남는 건 진정 사진밖에 없는가.... 잔치처럼 시끌벅쩍하고 풍성한 캠프였을듯... 수고하신 분들 고생많으셨구요... 웬지 부러운 마음이 드는데....
^^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스윽 가신 조다님 오랬만에 반가웠구요~
알콩달콩 예쁜 커플들과 기타 등등~ 늦게까지 화기애애 수다토크 하는 모습 보기만해도 흐뭇, 보기좋았어요^^
카메라만 갖다대면 너무나 수려한 자연환경덕분에 모두 작품이 되는 사진들!!!
시원 얼얼한 계곡물소리가 벌써 그립내요~
우리 민족 정서와 선조의 얼이 서려있는 민화를 현대에 보존, 계승, 발전시키는데 모든것을 바치시고 계신 관장님을 뵐때마다 대단하시다라는 생각이 저절로...함께 하시는 혜원님의 넉넉한 베품에도 감사^^
1박2일 그시간, 그장소에서 함께 명상하고 즐긴 모든 이들이 있어서 좋았던 시간~^^
그립네요.
우리들의 예쁜 산장, 맑은 하늘, 솜사탕같은 구름, 넘실 넘실대는 동강의 물결, 그윽한 달빛과 나를 맑게 해준 나무의 푸르름, 꽃의 향기로움...
캬르르 웃음소리, 해맑은 미소, 따듯하고 포근한 대화...
이 모든 감사의 선물이 영월에서 이루어졌네요.
어린아이가 소풍가는 기분으로 1박2일 기분좋게 다녀왔습니다.
감사해요^^
래프팅 빨간 모자 쓴 쿨맨님은 호빵맨보다 더 귀여움이 물씬~ ㅋㅋㅋ
정말 좋았어요. 동강물에 또 들어가고 시포여 ~~~ 푸른 하늘도 좋았어요. 사람들도 좋았고 외씨버선길에서 간밤 피로 다 씻었어요. 영월역 다슬기 해장국 어리굴젓 다들 죽여주게 먹던데 나도 한방울 안 남겼어요. 담에 또 가여. ^^
또먹으려면 댓글을 달아야 한다는 말에 얼른 댓글 다는 아딜라 ㅋㅋㅋ
근데 정말 다슬기 해장국 꿀맛이었어요.
새차게 흐르는 물소리, 새소리,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
창을 들으며 래프팅하는데 정말 뱃노리 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모두와 함께 해서 더 좋았어요~~
모두모두 반가웠어요.
서먹함도 없이 모두 가족이된듯
주방일 식사챙김 뒷정리...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기억에 남을 추억 8월에도 함께해요
사진들이 예쁘게 잘나왔네...한명한명 얼굴은 잘 안보이지만^^
덕분에 짝꿍없어서 허전했지만.ㅜ.ㅜ 잘먹고 놀다왓습니다..
명상이 좀 아쉽지만 노는게 목적이었으니 ㅋㅋㅋ
래프팅 좋았습니다. 역시 동강 자연은 예술이네요~
우리 배팀 전원 자진 입수해서 첨벙대고 놀아서 넘 좋았어요 ㅋㅋㅋ
처음뵙는 모든 분들 반가웠어요. 특히 처음오신분들.. 열린 마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담에 인연이 있으면 또 뵙겠습니다
좋은일정, 먹거리들 마련해주시고 이것저것 애쓰고 신경쓰신 센터분들
맘깊이 감사해요
이쁜이 씽잉~ 외씨버선길 맨발산행하는 씽잉 모습 참 간지났어요~ㅎ
ㅋㅋㅋㅋ 간지씽잉이라 불러주세요
직접 간지씽잉이라고 이름을 바꾸면 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요???
잘 바꿨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