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뒷편 작은 꼬랑을 따라 땅속으로 스며든 물이 불지스님 요사채 문앞에서 솟아 법당 앞 마당을 가로질러 흘러내리는 것을 보고
배수관 공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금정거사님
얘기에 10월 8일과 9일 연휴를 기해
배수관공사 운력을 위해 보광화보살님과 금정거사님 혜성거사님, 정관거사님이 함께
아침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며칠전부터 유공주름관과 맨홀관을 사다놓고
작업셋팅을 해준뒤 저는 천도재를 위해
작업 방식만 설명해드리고 법당에 들어갔다
천도재 끝나고 나오니 땅파는 작업은 거의
90%정도 해놓아 점심 공양후 천도재 제주
불자님들이 가시고 난뒤 저도 조금 거들어서
법당 앞 절 마당을 가로지르던 물 줄기를
땅속으로 넣어 해결하였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정관거사님과 보광화보살님
운력사진은 보광화보살님이 다 찍어서
아래사진에는 보광화보살님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몰래 한장 찍어드렸습니다.^^
금정거사님과 혜성거사님
스무살때 노가다하던 경험을 되살려
곡괭이질 한번 해보았는데....
보광화보살님에게 찍혔네요 ㅋ
배수로 땅 파는데는 4시간 반
덮는데는 1시간반
흙을 다 덮고 나니 운력한 흔적이 없어졌어요.
마지막 마무리는 정관거사님 몫 ㅋ~
그래서 운력한 흔적 유공주름관 사진으로 남깁니다. ^^
녹차꽃 한번도 구경 못하신 분들을 위한
보광화 보살님의 서비스~
첫댓글 나무아미 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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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정관거시님의 유머와 재치로 즐거운 운력이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땅파는 일이 쉽지읺아 제일힘든일인데
포크레인장비 부르지않고
절 살림아껴주시고
수고해주신 거사님 보살님 감사드립니다!
나무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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