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고관절인공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 - 대퇴골두무혈성괴사란?
고관절 고관절인공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 - 대퇴골두무혈성괴사란?
가장 대표적인 고관절 질환은 중년 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대퇴골두무형성괴사로 알려져 있다. 고관절 즉 골반 뼈와 맞닿고 있는 넓적다리뼈 끝 부분에 피가 통하지 않아 뼈가 괴사하는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과도한 음주나 지나친 스테로이드제 사용으로 인한 혈액순환장애를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있다.
증상은 사타구니와 허벅지 또는 무릎주변에 통증이 있고 엉덩이 부위와 허리통증이 느껴져 대부분 디스크 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있는 경우 양반다리가 힘들며 다리 길이가 짧아져 절뚝거리게 되는데 이 경우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척추질환으로 오인해 치료시가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 및 허리 주변부 통증이 있을 경우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질환을 초기에 발경하고 예방하는 길이다.
고관절 수술의 가장 큰 문제점은 탈구로 인한 재수술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근육과 함즐을 보존하는 최소절기술을 통해 탈구 발생률이 크게 줄었다.
고관절인공관절 최소절개술
최소절개술이란 기존 15~20cm 이었던 절개 부위를 8~10cm으로 절반이상 줄여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관절으 단단히 지지해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줄인 최신 수술법이다.
또한 예전에는 수술 이후 일정 기간동안 계속 누워 있어야만 했던 반면,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기 때문에 수술 후 4시간 후부터 조기 재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마다 고관절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겨울철에는 특히 낙상 사고로 병원을 찾는 어르신들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작은 외상이라도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큰 충격이 될수 있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