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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약수는 세종대왕께서 1444년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120여 일 머물며 소갈증과 안질 등을 치료한 곳입니다. 이때 소헌왕후, 세자, 늦둥이 영웅대군, 집현전 학자 등이 함께했습니다. 세종대왕은 초정에서 훈민정음 창제를 비롯해 양로연, 편경 제작, 청주향교 책 하사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쳤습니다.
초정약수는 600년 이상 물이 마르지 않고 샘솟는 천연암반수이며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진대사 및 위장 운동을 촉진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탄력 있게 하고 각종 피부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이러한 세종대왕 초정행궁 이야기와 초정약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K-컬처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지역민과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집니다.
<세종대왕 초정행궁 이야기>
세종, 궁에서 초수로 향하다 *봄과 가을 두차례 121일간 머물다
소갈증으로 욕창과 안질 등 고생하다
초수의 물, 샘이 깊어 멀리 흐른다
이곳에서 씻고 마시고 씻고 마시고
훈민정음 창제에 힘쓰다
옥이 발견되어 박연과 편경을 만들다
노인들을 초청해 양로연을 베풀다
극심한 가뭄에 백성을 돌보다
경호실장이 급사하니 보패를 넣어주다
가을에는 공법에 힘쓰다
청주향교에 책을 하사하다
4년 후 행궁이 화염에 휩싸이다
20년 후 세조, 초수에 들르다
일제, 하늘의 물 초정약수를 탐하다
의암 손병희, 의병장 한봉수 등 독립운동을 결의하다
초정약수, 시심에 젖다
*집현전 학자 박팽년·신숙주, 한글학자 최현배 등 수많은 사람이 초정을 방문, 글을 남겼다.
*초수는 초정의 옛 지명입니다.
축제일정:
오시는 길
시내버스
직 통 : 청주 → 축제장
101번 : 석판종점 ↔ 초정약수종점 1일 24회(첫차 : 6시 10분, 막차 : 21시 32분)
출처와 상세 보기; http://www.cjart21.org/i
20일 개막 공연 가수 이찬원과 청주 내수 출신 래퍼 원슈타인 공연
21일 ‘장구의 신’ 박서진과 서일도와 아이들, 청주국악협회의 신명나는 풍류잔치
22일 폐막공연은 가수 이치현, 임지훈, 소리새, 김희진
보조무대와 행궁 일원은 청춘버스킹, 문화예술공연, 해설이 있는 영화콘서트, 이야기 마당 등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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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성료…관람객 15만명
윤우용 기자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대왕 어가행차© 제공: 연합뉴스
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성료…관람객 15만명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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